📮[메리츠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김선우]
▶️ 모바일 메모리 시황 점검 및 HBM 조달 경쟁 심화
-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모바일 DRAM 4Q23 가격 협상이 15% 내외에서 체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Trendforce 역시 4Q23 가격인상율 추정치를 아래와 같이 상향조정했네요. (DRAM 5~8% -> 13~18%, NAND 8~13 -> 10~15%)
- 24년 모바일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1znm 기반 LPDDR 생산 감산폭을 일부 되돌리는 현상도 포착되고는 있습니다만, 가격의 상향반전세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듯합니다. Trendforce의 1Q23 메모리 판가 인상율 추정치는 DRAM 3~8%, NAND: 5~10%지만, 현재 중국 모바일업체들의 부품 재고 소진세를 감안 시 이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당사에서는 모바일 메모리 제품의 판가는 2Q24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한편 최근 HBM 확보를 위한 미주 고객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AMD는 연말 출시될 MI300X의 HBM 조달이 원활치 않다 얘기합니다. 이에 기존의 수급 전략을 다변화시키는 쪽으로 변화중입니다. Nvidia는 머지않아 메이져 공급사와 추가 협상을 위한 미팅을 가지며 물량 구체화에 나설듯합니다. 구글 역시 내년에 사용할 Customized HBM 조달 계획을 설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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