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잡담
아침 9시에 저혼자 등산다녀왔어요^ ^
혼자 산에 가기는 처음이예요ㅋㅋ
전에는 혼자 가려고 해도 엄두도 안났는데 이제 물불 가릴때가
아니기에 전혀 사람들 신경쓰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올라가면서 아주머니에게 오이도 얻어먹고 종종 말씀걸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ㅋㅋ 쫌 뻘쭘하긴 했어요 ㅋㅋ
전 오늘 도봉산다녀왔어요. 집이 근처라서.. 정상을 700M남겨두고
약속시간이 늦을꺼 같아서 내려와야했어요. 사실 시간이 되도
정상까지 가고픈 맘은 없었어요 ㅋㅋㅋ
저 지금 너무 배고파요ㅠ_ㅠ 고기먹고싶어효 고기~
담주에 친구한테 고기부페가자고 졸랐는데... 고민중이예요
그 무지 얇은 고기 있잖아요~ 이름이 뭐더라;;;;
대패삼겹살 같이 생긴거~ 그거 소금장에 콕! 찍어서 미친듯이
(절대 3~4점씩 먹어야 한다는거 ㅋㅋ) 먹고 싶어효 ~
담주에 고기부페 갈까요 말까요? 아 고민된당 ㅋㅋ
근데 저 이렇게 운동해서 한달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몸은 가뿐한거 같은데 은근 힘드네요 ㅠ_ㅠ
하지만 그동안 게으름 피운 제 잘못이죠 뭐 ㅠ_ㅠ
그럼 전 정말 피곤한나머지 잠자리로 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