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1월 11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데이터는 우리가 확실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나타낸다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물가 안정 목표와 거리가 멀다고 발언.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려면 한동안 제약적 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를 향해 움직일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정책 제약의 정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
모기지은행협회(MBA), 지난주 모기지 대출 리파이낸싱 신청 건수 직전주보다 19% 많은 수준. 리파이낸싱 신청 건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0% 증가.
# 중국
화웨이, 작년 4분기 중국 내 휴대전화 판매 약 80% 급증한 반면 애플의 판매, 11% 감소 보도. 애국주의 소비의 영향으로 화웨이의 메이트 60시리즈와 샤오미의 14시리즈 등 신작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
중국 국가에너지국, 지난해 원유 2억800만t을 생산해 2022년 대비 생산량을 300만t 넘게 증가 발표. 중국의 원유 생산, 7년 연속 1천만t 이상의 성장세. 류훙 국가에너지국 석유·천연가스사장, 해양 원유 생산이 대폭 증가해 6천200만t을 넘으면서 4년 연속 석유 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
#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공급망 안정을 위해 자립화, 다변화, 자원확보 등 3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 밝힘. 공급망 자립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예산 지난해 176억원에서 올해 739억원으로 증가. 공급망 안정 품목 전용 R&D 트랙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전기·전자 핵심 부품 등 29개 품목에 대한 기술 개발을 지원. 주요 공급망 안정 품목에 대해서는 공급망 심층분석 및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해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국토교통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계획 발표.현 정부 임기 내 첫 착공, 2030년 첫 입주를 목표로 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상향, 금융 지원, 이주단지 조성 등 사업의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겠다고 밝힘.
# 기타
귄도스 ECB 부총재, 유로지역의 경제 활동은 2023년 3분기에 소폭 둔화됐다며 약해진 지표, 12월에도 위축세를 보이며 2023년 하반기 기술적 침체 가능성과 약해진 단기 전망을 확인할 것이라고 발언. 경제 활동 측면에서 경기둔화 지금까지 억제됐고, 점진적이었다면서도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전망은 하방으로 기울어 있다고 발언.
# 경제지표
한국 12월 실업률 3.3%(예상 2.9%, 11월 2.8%)
일본 11월 실질 임금총액 전년대비 -3.0%(예상 -2.0%, 10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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