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숫자는 순위가 아니라 순서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기본 사항>
출생 : 1965년 6월 30일
국적 : 미국
출신학교 : 켄자스 주립대학교
신장 : 196cm (6' 5")
체중 : 98kg (215 lbs)
포지션 : 슈팅 가드
NBA 입단 : 1988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워리어스 지명
등번호 : 2번 - 새크라멘토, 워싱턴 / 23번 - 골든스테이트, 레이커스
<시즌 순서대로의 커리어 정리>
1986-1987 : 켄자스 주립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은메달
1987-1988 : 켄자스 주립대학교, 올림픽 동메달, 컨센서스 올 아메리칸 세컨드팀
1988-1989 : 워리어스, 루키 퍼스트팀, 신인왕
1989-1990 : 워리어스
1990-1991 : 워리어스
1991-1992 : 킹스
1992-1993 : 킹스, 올스타
1993-1994 : 킹스, 세컨드팀, 올스타
1994-1995 : 킹스, 세컨드팀, 올스타, 올스타전 MVP
1995-1996 : 킹스, 서드팀, 올스타, 올림픽 금메달
1996-1997 : 킹스, 세컨드팀, 올스타
1997-1998 : 킹스, 서드팀, 올스타
1998-1999 : 위저즈
1999-2000 : 위저즈
2000-2001 : 위저즈
2001-2002 : 레이커스, 우승
<주요 기록>
1. 2014년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2. NBA 통산 20497 득점 (평균 21.0)
3. NBA 통산 3801 리바운드 (평균 3.9)
4. NBA 통산 3398 어시스트 (평균 3.5)
5. 대학에서 30경기, 평균 32.1분 출전, 필드골 성공률 44.7%, 3점슛 성공률 36.1%, 평균 18.6득점, 5.7리바운드, 2.7스틸
6. 대학에서 34경기, 평균 35.3분 출전, 필드골 성공률 51.4%, 3점슛 성공률 46.9%, 평균 22.6득점, 6.3리바운드, 3.7어시스트
<특기할 사항>
1. 당대 슈팅가드들 중 가장 튼튼하고 근육질 체격조건을 자랑한 선수 중 하나로 "The Rock"이라고 불렸음
2. 꾸준히 다양한 스킬셋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였는데,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를 불문하고 슛이 좋았음
3. 공수겸장으로서 감독들과 조던도 인정하던 선수였으며, 레지 밀러와 글렌 라이스와 함께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였음
4. 1980년대 후반, 1990년대에 리그를 장악했던 슈팅 가드들 때문에 인지도는 좀 떨어졌지만 존재감이 있는 선수였음
5.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시에는 막기 힘든 상대를 잘 상대했으며, 3점이 정확했고 돌파도 준수한 득점원임
6. 다재다능한 슈팅 가드로서, 루키 때부터 평균 득점이 20점이 넘었으며, 수비 또한 원래부터 준수하였음
7. 돌파 뒤 득점, 점퍼, 대인 수비력이 뛰어났는데, 드렉슬러와 함께 수비팀에 든 적은 없으나, 리그에서 상위권 수비수였음
8. 1990년대 중후반에 전성기를 보낸 선수라, 2010년대 이후 선수들과 비교하면, 득점수치상으로 상당히 손해를 본 선수임
9. NBA의 평균 페이스는 8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내려가기 시작했지만, 리치몬드는 22, 23점씩을 기록했음
10. 특히 리그 페이스가 떨어질 때까지 떨어졌을 때 25.9점을 기록했는데, 하필 골밑농구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기도 했음
11.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가드로서 조던 외에 매년 득점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거의 유일한 선수였음
12. 센터농구의 절정이던 1994-1995시즌에 득점 톱10에 이름을 올린 가드 포지션의 선수는 리치몬드 뿐이었음
13. 조던이 복귀한 1995-1996시즌엔 득점 톱10급 선수들 중 조던과 리치몬드만이 가드였다는 것은 그의 득점력을 잘 보여줌
14. 강한 피지컬과 슛을 가진 그가 1990년대가 아닌 다른 때 전성기를 보냈다면 훨씬 더 높은 득점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을 것임
첫댓글 좋아했던 선수들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공수겸장이었지만 특히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던 그는 피지컬도 좋았고 다재다능했습니다. 센터 중심의 골밑 농구가 절정이던 때 조던 다음으로 훌륭한 가드 득점원이었는데, 시대상의 이유로 스탯상의 손해를 너무 많이 보지 않았나 싶어 아쉽습니다. 다른 시대에 전성기를 보냈다면 분명 엄청난 득점 스탯을 기록했을 것입니다.^^
RUN TMC
팀 하더웨이, 미치 리치몬드, 크리스 멀린...... 모두 추억의 선수들입니다^^
예전에 첫 nba잡지 샀을때 표지모델이라서 지금도 nba 하면 미치 리치몬드 생각이 먼저 드네요, 권투선수 몸매로 농구하던, 참 좋아라 했던 선수네요.
저도 참 좋아했던 선수에요. 권투선수 몸매라... 맞는 것 같습니다. 엄청 피지컬 좋죠!^^
약간 독특한 슛폼으로 던져서 저렇게 던져도 잘 들어가는구나 했던 선수입니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었나봐요^^
기억 소환하고자 하이라이트 찾아봤는데 조성원 비슷한 느낌 나네요
골스 시절엔 덩크 등 좀 더 호쾌하고 새크 땐 돌파 하는 척하다 수비수 중심 무너뜨리고 바로 올라가는데 신체 밸런스가 참 좋네요
무엇보다 손목 팔로우가 공에 스핀이 제대로 먹는 모습입니다
당시엔 새크 비인기팀에 플옵에서도 보기 힘들어 잡지로 보던 게 거의 다였고 전성기 지난 워싱턴이나 레이커스 시절이 더 기억에 남는데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성원 선수 저 되게 좋아합니다ㅋ 말씀대로 당시에는 킹스는 좀 인기가 없었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