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의 수많은 인터뷰만 봐도 이건 배드보이즈죠. 데뷔초부터 발전을 거듭하며 88년엔 MVP까지 받으면서 이젠 뭔가 될거 같은데 그때부터 3년 연속 한팀에게 당했고 그것도 참 드라마틱하게 88년엔 4승1패, 89년엔 4승2패, 90년엔 풀시리즈로 4승3패로 그것도 컨파에서 불스를 탈락시키며 조던을 감질맛나고 미치게 했죠. 게다가 마지막 두시즌은 본인을 꺽은 디트가 백투백 우승을 했으니 조던 성격에 정말 다음 시즌개막까지 기다리는거 자체가 고문이었을 겁니다.
2,3년차 플옵에서 연속으로 셀틱스가 불스를 스윕했지만 아무래도 데뷔 초창기에 최강팀에게 패배한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순리처럼 느껴지는 시리즈였고, 95년 올랜도 시리즈 역시 2년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괴로웠을지언정 납득은 되는 시리즈였을 겁니다.
디트는 조던룰까지 만들어 대놓고 조던을 겨냥해서 괴롭히던 팀이고, 조던이 MVP로 자리잡고 팀도 리빌딩 로스터가 완성되가며 정규시즌 승률도 높아진 이후부터 3년 연속 그들을 좌절시켰고, 게다가 마지막 두 시즌 89,90년에 우승까지 차지하며 조던을 위에서 내려다봤던 무지막지한 빌런이자 타켓이었습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론 데이빗 로빈슨,
팀으론 래리 버드의 셀틱스.
천하의 조던도 로빈슨이 앞에있으면 주춤할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팀으로썬 디트가 독보적일줄 알았는데 농구귀신 버드의 보스턴이 어려운 상대였군요.
유잉
유잉도 어려웠군요!
아무래도 뱃보이즈 아니었을까요
98년 인디… 저 인간도 이제 지겠네? 라고 생각들던 시리즈였죠. 결국 이겼지만요
아톰의 배드보이즈
버드의 보스턴
하킴의 휴스턴
이팀들 상대로가 전적이 안좋지않았나 싶네요
하킴이랑 플옵때(컨퍼런스가 다르니 파이널이 되겠죠) 붙어봤으면 어땠을까 궁금하고 아쉽
센터가 더맨이었던 팀에겐 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우승할 때도 상대가 다행히(?) 센터가 더 맨이었던 팀이 없기도 하구요.
샤킬 오닐의 올랜도 스왑승
조던의 수많은 인터뷰만 봐도 이건 배드보이즈죠.
데뷔초부터 발전을 거듭하며 88년엔 MVP까지 받으면서 이젠 뭔가 될거 같은데 그때부터 3년 연속 한팀에게 당했고 그것도 참 드라마틱하게 88년엔 4승1패, 89년엔 4승2패, 90년엔 풀시리즈로 4승3패로 그것도 컨파에서 불스를 탈락시키며 조던을 감질맛나고 미치게 했죠. 게다가 마지막 두시즌은 본인을 꺽은 디트가 백투백 우승을 했으니 조던 성격에 정말 다음 시즌개막까지 기다리는거 자체가 고문이었을 겁니다.
2,3년차 플옵에서 연속으로 셀틱스가 불스를 스윕했지만 아무래도 데뷔 초창기에 최강팀에게 패배한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순리처럼 느껴지는 시리즈였고, 95년 올랜도 시리즈 역시 2년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괴로웠을지언정 납득은 되는 시리즈였을 겁니다.
디트는 조던룰까지 만들어 대놓고 조던을 겨냥해서 괴롭히던 팀이고, 조던이 MVP로 자리잡고 팀도 리빌딩 로스터가 완성되가며 정규시즌 승률도 높아진 이후부터 3년 연속 그들을 좌절시켰고, 게다가 마지막 두 시즌 89,90년에 우승까지 차지하며 조던을 위에서 내려다봤던 무지막지한 빌런이자 타켓이었습니다.
팀은 베드보이즈!
선수는 조 듀마스!
디트로이트라고 봅니다..
이건 디트
팀은 디트로이트 그나마 잘 막았던 선수는 96 파이널의 페이튼이나 정규 시즌에서는 에디존스?
에디존스가 잘 막았군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팀으로서는 피스톤즈, 개인으로선 데이빗 로빈슨이 제일 어려움을 줬었다는 느낌이에요.
디트 아닐까요!
디트~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