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그냥 입맛이 없어서 겨울부터 꾸준히 5kg가 빠졌대요.
근데 저는 매일 1시간씩 빨리걷기하고, 훌라후프 30분 돌리고 스트레칭 40분 하고 그래서 살을 뺐거든요.(현재 44kg이고요)
물론 제가 더 날씬하긴하지만..그래도 그렇게 운동도 하지않고 살을 뺀 사람을 보니깐 왜 이렇게 질투가 날까요?
항상 속으로 그런생각을 해요.
누가 더 날씬할까? 누구 허벅지가 더 날씬할까?
사람들은 저를 처음봤을때 현재 몸무게인상태를 먼저봐서 그런지 살을 뺐는지도 모르더라고요.(제가 많이 아퍼서 살이 쪘다가 이번에 다시 뺐거든요.)
그래서 저는 살뺐는지도 알아주지도 않고 딴 사람만 알아주니깐 괜히 질투가 나서요..
여자들은 괜히 누가 더 날씬한지 딴사람들이 알아봐주길바라잖아요..
여자들의 욕심과 질투는 끝이 없는걸까요?
항상 저는 그런생각을 해요.
나보다 더 날씬한 사람 만나면 그때마다 질투하면서 내가 더 마르길 바라는걸까? 그럼 소말리아 기아 되겠다.. 이런식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