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역사가 스포니 스포무라고 하는게 의미는
없겠지만... 영화 자체만의 느낌을 말하면...
(나라를 지켜야 할 군인의 총구가 국민의 심장으로
향하는 그런 비극적인 일은 다시 없었으면...)
혹시 영화 아르고를 보신분 계신가요?
벤 에플랙 감독 및 주연의 영화였는데 미국 정보기관
요원이 이란에 억류되어 있는 미국 시민들을
기상천외하게 구출하는 내용이죠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영화라 기억하고 있는데 택시 운전사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파만 끼워넣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테지만... 보는 내내 긴장되고
심장이 쫄깃쫄깃 하더라구요
※질문: 그리고 막판에 검색하던 군인은 서울 차량
명판을 봤을텐데 왜 그냥 넘어가줬을까요?
양심이 남아있어서? 광주출신이라? 아니면 정말
보지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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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를 보고왔습니다 (스포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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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시에는 모른척 하고 도와준 사람도 꽤 있었다고 하죠.. 더군다나 그 군인은 실화라고 하니까.. 그런 사람들이 없었다면 이 필름도 없었을거라도 말하구요. 저는 이번 영화 최고의 배우는 "엄태구" 씨라고 생각합니다. 짧았지만 정말 임팩트 있었어요 ㅎㅎㅎ
보내줘..... 어후~~~~~~~소름이쫙
아르고 정말 재밌게 봤었죠~
밀정에서 엄태구씨 워낙 연기가 인상깊어서 등장할때 아 누구 하나 사단나겠구나 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