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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007 : 동양3국 유학생들의 재미있는 국민성 [304] | |
893| 2007-11-23 | 추천 : 9| 조회 : 140623 |
미국에서 유학을 하거나 직장 생활하면서 살아보며 한국, 일본, 중국에서 온 유학생들로 부터, 그 나라 나름대로 독특한 국민성을 발견할수 있어서 재미있다. 대충 부담없이 읽어세요.
한국 학생:
주로 명예을 많이 얻고 싶어한다. X사 같은 박사, 의사, 변호사, 약사 같은 "사" 를 갖고 싶어 한다. 어떻게 보면, 한국 실정에서는 "사" 자 돌림의 학위/면허를 가지면, 명예와 재산/높은 년봉은 자연적으로 따라 오기 때문일것 같다. 한국에서는 "의사", "변호사" 같은것만 있어면, 돈이 있는 집안에서 서로 사위를 보겠다 하면서 난리를 부리는 현실이니까, 이해가 간다.
한국사람들은 "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을 방문할때는 각종 직업뒤에 "사"짜를 붙여주는것을 좋아하고, 그렇게 하면 별로 실수을 하지 않는다. 80년대 후반 전에 외국에 나오신 분들이 많이 실수하는것중에 하나가, "간호원 -> 간호사", "목욕탕 때밀이 -> 목욕 관리사"의 호칭을 옛날 한국에 있을때 처럼 하다가 실수를 많이 합니다. 미국방에서 "간호사"를 "간호원"이라고 불렀다가, 성깔있는 여자로부터 항의의 댓글을 받은적이 있다.
그래서, 학교도 몇개의 많이 알려진 명문 학교을 좋아한다. 거주자 학비 혜택을 못 받는 학부 유학생들이 비슷한 학비내고 이왕이면, 세계적으로 알려진 명문대 학부에서 공부하면 여러가지로 좋은것은 사실이다. 그렇치만, 미국에서 취직하는데는, 아직까지 취직 시장이 그런대로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기 주에 있는 좋은 주립대학 졸업해서 큰 높은 자리을 목표하지 않고 일벌 (worker bee)로 살아가는데는 별 지장은 없다. 대학원의 경우는 학비와 생활비 지원을 받는것 때문에, 학교 순위가 낮은 곳으로 가서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치만,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한국의 공무원/교수들중에 호봉제라고 해서, 별볼일 없는 쪽도 호봉만 높으면, 자연히 년봉이 높다. 그렇치만, 미국은 별볼일 없거나 중요하더라도 너무 공급이 많아서 인기가 없는 쪽의 박사는 취직하기도 힘들고, 취직을 하더라도 년봉이, 인기있는 쪽의 학사출신 초봉 보다 적은 경우를 종종 볼수 있다.
일본 학생:
주로 단체 소속감이 많은것 같다. 졸업 후에는 무슨 전통있는 대 기업의 사원이 되고 싶다고 하고 단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지는것을 좋아 하는것 같다. 일본인들은 "삼성" 같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그밑의 납품업체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면, 자기의 사회적 신분도 추락되었다고 생각하면서, 그렇치 않기위해 죽기살기로 충성을 다하며 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아마, 평생 직장의 개념이 아직도 일본에서는 볼수 있어서 그런것 같다. 한국의 45세 정년이라는 "45정" 이라고 하는 단어는 일본에서도 있는지 모르겠다. 보통 35세가 넘으면, 신입사원으로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고, 여자에게 사회에서 활동할 기회을 적게 주는 것 같다. 일본인들이 주로 정직하다는 평을 받는다.
한국, 중국, 일본 여자와 교제을 해본 백인 녀석이 하는 농담이 일본 여자가 가장 남자를 편하게 해준다고 한다. 중국 여자는 제일 대가 세고, 게으르고, 큰소리 치고 하면서 제일 나쁘다고 하고. 한국 여자는 일본 여자와 중국 여자의 중간이라고 하는데, 한국 여자의 고집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그 백인남자 한사람의 개인적인 생각기준이 다를수 있고 이 백인남자가 수준있는 한국 여자친구을 사귀기기는 힘들었다고 볼수 있어니, 별로 신경쓸것이 없습니다. 여러가지를 볼때는 한국 여자가 제일인것 같은데, 일부 일본 여자가 일본인 저널리스트가 말한대로 노란 택시 (Yellow cab)라고 할정도여서 백인남이 가벼운 상대로 더 좋아해서 그런지?.
이글을 일본사람이 쓴것이라고 하고, 너무 일본 사람을 좋게 말한다고 하는데요. 외국에 나오시면 알겠지만, 외국인들이 일본인들을 초면에 조금 더 믿어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후, 잘 아는 정도가 되면 한국인과 일본인에 대한 차별이 전혀 없습니다. 한국사람이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야, 이 쪽발이 새끼들아, 독도는 한국 땅이다"하고 한마디 합니다.
중국 학생:
돈을 제일 중요하게 느끼는 것 같다. 보통 중국 여학생의 소원은 졸업후에 "돈 많은 남자" 와 결혼해서 평생을 편안 하게 일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 여자을 데리고 사는 중국 남자가 불쌍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회사에서 일하는것 보다, 집에 가서 일하는것이 더 많다고 하고, 돈벌고 밥하고 빨래하고 하는것은 대개 중국 남자의 몫이다. 중국인들이 즐겨가져 오는 점심 도시락에는, 보통 닭다리 2~3개, 브로코리 채소에 밥을 같이 볶아서 온것을 마이크로 웨이브에 데워서 먹는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중국 여자들 목소리도 엄청나게 크고, 회사에서 백인 매니져하고도 큰소리로 싸운다. 세상에 무서운것 없는것이 집에 중국 남편 종놈을 거느리고 사는 중국 여자 인것 같다.
중국 남자들도 돈을 많이 좋아 한다. 승진시켜 주지 않아도 돈만 많이 주면, 회사에서 불만없이 꾸준히 일 한다. 그런데, 많은 한국 남자들중에서는 "밥만 먹고 못 살겠다" 고 하듯이 "돈도 중요하지만", 승진을 시켜주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고 불만이 자신도 모르게 생긴다.
중국 남자들중에 도박 근성이 많은 경우를 본다. 마누라 와 자식 새끼도 저당잡히고 노름한다는 놈들이 중국놈이라는 말이 있듯이, 증권 투자할때 보면, 집까지 저당잡히고 이리 저리 2중 3중으로 돈을 빌려서 나스닥 5000 일 시절에 증권 투자했다가, 쪽박을 찬 중국 남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보통 개미들이 증권투자하면, 기관 투자자에게 거의 최하층에 있는 먹이사슬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있는 돈이 아주 많은 한국인들은 자기의 재정 관리인을 따로 고용하거나, 보통 정도있어면서 안전을 추구하는 사람은 실적 좋은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는것을 좋아하더라구요.
중국인들은 나름대로 자기 커뮤니티에서 위계 질서, 상권에 대한 도덕, 취직 알선같은것은 잘해주는것 같다. 한국인들중에 남의 가게 바로 앞에 새로운 세탁소을 차리고 하는데, 중국인들은 기존에 있는 업소로 부터 최소한 어느 정도 거리을 두고 새로운 업체을 차리는 것 같다. 미국 대학원에 가보면, 중국인 유학생들의 옛날부터 내려오는 기출 문제집의 족보는 유명하다. 자기들 중국인들에게만 돌리고, 다른 나라 학생에게는 주지 않는다. 많은 경우 도덕성은 중/상위 클래스의 한국인들 보다 못한것을 볼수 있다 |
첫댓글 다음 세계엔에서 퍼왔어요. 맞춤법, 어법 틀린건 원문 그대로. 혹시 중복이면 말씀해주세요~
중국애들 청결관념도 없긔........ㅡㅡ 일본애들은 좀 다를까? 무슨놈의 운동화를 안까지 신고 들어온다규...... 짜증 지대.. 일주일에 이틀씩 청소 하기로 했는데 한 번 제대로 청소하는 꼴을 못봤다규 ㅠㅠ
글이 도통 이해가안간다. --;;;;; 처음에 한국까지는 열심히 읽었는데...중간에 일본부턴 --;;;;;;;;;;;;; 대체 리플이 다 모라 달렸는지 궁금 ㅋㅋㅋㅋ
진짜 이런글보면 언제나외국사람들은 일본의 그 포장된거만 보구 멀리 못보는거같은 느낌받을때가 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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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라중에서 한국이 제일깨끗하죠. 조선시대부터 깨끗함 몸을 정갈이 깨끗이유지하는걸 중요시했고 하루에 몇번이고 목욕하는걸 좋아했다고 옛 문헌에 그런기록 많잖아요 ㅋㅋ..
일빠냄세 풀풀~ 국민성이란 단어 일본인이 많이쓰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