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문통 지지자입니다.
최근 이슈를 보면서 생각한게, 불법은 아니래도 주어진 환경 안에서 합법적인.방법을 찾아 입시를 수월하게 했으며 일반인들이 보기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국 수석이 일반인은 당연히아니고 (서울대 교수만 해도 엘리트인데 집까지 부자이니;;) 저 정도 혜택은 찾아서 먹은 꼼수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맹공격을 퍼붓는
다른 자한당 의원들은 이렇게 자녀 입시관련해서 공격하면 역풍 맞을 것을 생각 못하는 것일까요??
언론사가 조국을 집중 조명해서 그렇지 자녀 취업/입시 관련해서 찜찜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
이 뒤에 일을 이렇게 생각안하고 퍼부을수가 있나 의문이 듭니다.
다들 어떻게생각하시는지..
![](https://t1.daumcdn.net/cafeattach/EK/e7b44a556fdae85c5376cbec4dd1cfa5092f2bc1)
첫댓글 그래서 청문회 하기 싫은거라고 생각해요. 본전도 못찾을게 뻔하니까... 특히 총대매고 질의자로 나설 의원은 네티즌들이 똑같은 검증 들이댈텐데 버틸만한 맷집이 없으니..
이미 나경원이 털리고 있죠 ㅋ
청문회 하긴 하는겁니까??
ㅈㄹ한게 있으니
지금와서 발 빼는 것도
모양새가 영...
하긴 뭐 그들에겐 그딴거쯤
필요없나?ㅋㅋ
이미 목표달성인지라.. ㅋ
조국 또래 남자 의원들은 대다수 자녀가 어떤 전형으로 진학한 지 모를거라 여겨집니다. 자기가 겪은 입시에 비해 지금 진학 과정이 너무 복잡해졌죠. 지금쯤 부랴부랴 체크하며 안도의 한숨 혹은 걱정의 한숨을 쉬고 있는 위원들이 생기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언론이 안 다뤄주니 뭐..
이게 정답이져,
언론이 제대로만 다뤄도 나경원 황교안이 저렇게 뻔뻔하게 방송에 대가리 밀고 살수 있었겠습니까,
장재원도 아들가지고 한번 시달려봤죠...
덕분에 입시 문제는 깔끔하죠 중졸이라는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동갑내기짱 그러네요 쿨하게 입시는 문제없네요
현직교사이고 입시제도 전문가로서. 저나이대의 서울대 연고대생들 조사해보면 1/3은 조국딸하고 비슷한 방법으로 대학갔다에 손모가지겁니다
이게 정답이죠.
ㅋㅋ... 속시원하네요
맞아요. 애시당초 전형에서 많이뽑는데 입학생수가많을수 밖에없죠
걱정은 하지않겠죠. 질러나본거지. 필사적이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와키타 에이지 성적은 최하위였고 음악도 유튭을 보면 경쟁관계였던 타 학생과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는군요. 하지만 면접에서 자신의 엄마가 판사이자 국회의원이었다고 당당히 밝혀서(금지일걸요?) 타 학생들 면접 평균 70점인데 홀로 98점 받고 합격했다고 네이버 기사에 나오네요.
@사와키타 에이지 실력있음 모를까 실력은 쥐뿔도 없고 드럼을 치는데 mr이 있어야 친다고 카세트를 쥐잡듯 찾아서, 틀면서 시험봤죠..
상식적으로 대중들은 국정농단, 사법농단 등과 같이
명백한 부정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언론의 프레이밍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문제의식을 갖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정치인들의 비리 의혹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질타는 언론의 교묘한 프레이밍에 의해
대체적으로 보수측 보다는 진보측에 더 가혹했습니다.
특히, 언론의 집중 공세로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이미 사안의 경중, 즉 '위법성이 있고 윤리적인 비난과
성토를 당할 만한 근거가 있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론들은 '진실 규명' 보다는 '의혹 확산'이라는
카테고리에 포커싱을 맞춰 전방위적 공세를 퍼붓고,
이에 따라 '보수 정권 및 보수 정당의 타락과 부패를
비판해오던 진보 정치인에 대한 배신감' 내지는
'그것 봐. 너희들도 똑같지, 뭐'라는 심리가
대중들에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임명직(총리, 국무위원 등)과 선출직(국회의원)의
검증에 대해서는 긴 이야기가 될테니 차치하고라도,
나경원 딸 의혹 등과 같은 경우에도 '조국'이라는!!
보기 드문 희대의 표적이 당장 눈앞에 있는데
언론들이 굳이 나경원이나 자한당 쪽으로
총구의 방향을 바꾸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설사 의혹이 제기된다 해도 조국 국면을 타개하거나
모면하기 위한 물타기나 본질 흐리기 쯤으로 간주될 것이고,
대중들의 관심이나 자한당에 대한 성토의 여론이
형성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과 보수 진영의 이 기묘한 - 악어와 악어새같은
공생관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속으로는 찔리고 전전긍긍하고 있을 지언정
얼굴에 철면피를 두르고 '내로남불'을 외치며
이 사단을 벌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의 그 오만방자함과 그릇된 특권의식은
부패한 정치집단 못지 않은 사회악입니다.
기레기 언론 믿고 일단 질러보즈아
김성태 보면나오죠 쟤네는 그런종족
저쪽 태도는 이미 어느정도 돌아선것 같던데요? 더 파봐야 자기편이 다칠수 있겠단 계산 끝난듯.
자한당 애들 민주당 애들 할 것 없이 국회의사당 있는 정치인 모두 털어보면 엄청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국딸 정도는 웃어넘길정도일 것로 생각되네요. 이 참에 모든 정치인들 입시카르텔 뿌리뽑게 전수조사한번했으면 좋겠는데 물론 앞장서서 나서는 국회의원은 없겠죠. ㅎㅎㅎ 지들 털어봤자
제 살 갂아 먹기밖에 안될테니..ㅎ
자신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조국 안막으면 의혹이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에서 범죄자들 될까봐서 사할을 건게 아닐까요?
처음부터 잣대를 다르게 들이밀면서 너네정권은 안깨끗하네? 더 최악이네? 라고 외치는게 정상적인 사회인가요? 이기회에 다들검증해봤음 하네요. 입시 채용비리 엄청많을꺼라봅니다. 특히 이명박근혜시절때 입시나 채용을 앞둔 자녀가있다면요.
이 기회에 제대로 털어서 조국 한명과 나경원 포함 자한당 의원 몇십명을 같이 보내버리면 이득일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