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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준회원게시판 아이를 대할때 좋은 태도.
내로남불오지쥬 추천 0 조회 299 23.12.18 17: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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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엄빠로써..참 힘든 말들이죠. 현실에서 저런식의 말을 할 수가 없지요..연습을 해야 겠지만..휴...반성도 하게 되지만 어렵네요 현실적으로는..ㅜㅜ

  • 작성자 23.12.18 17:28

    그쵸. 많이 힘들죠... 화내지 말자 소리지르지 말자 다짐해도..하지말란 말을 반복적으로 안듣거나 하지말란 행동 계속 하면 폭발하게 되니...

  • 어제 둘째가..누나 밀치고 하길래 살짝 꼴밤때리는 시늉만 하는게 딱 꼴밤을 때려버려서..아이 표정이..너무 놀래서..울기 직전표정..바로 안아주며 쓰다듬고..자초지정 설명했죠.
    '아빠가..미안하다. 그냥 으이구 하려고 했는데 손동작하다가 널때린건 아빠 실수라고..미안하다고 아빠가 손동작도 조심할께 미안해..미안해..몇번이고 쓰다듬고 안아주고..'
    아이에게 못해준 것만 기억나네요...내 눈에 넣어도 이쁜 아이를..윽박지르는게 60이고 안아주는게 5도 안되고..같이 놀아주자니 핸드폰 하고싶고...

  • 작성자 23.12.18 20:00

    ㅎㅎ 부모마음이 그렇죠..저도 애들한테 화내면 밤에 자려고 누워서 계속 생각나고 후회하는데 우리세대 부모님들은 어떻게 그렇게 화내고 때리고 했을까요 ㅋㅋㅋ근데 또 우리들 다들 잘 큰거 보면 저런거 별 쓸데없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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