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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헤어질 결심 스포, 스압 리뷰
theo 추천 1 조회 2,170 23.01.01 13:1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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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1 13:31

    첫댓글 와. 영화만큼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2022년 가장 좋았던 한국 영화, 박찬욱 감독 영화 중 NO.1이 헤어질 결심으로 바뀌었네요.

  • 23.01.01 13:45

    재밌게 잘 쓰신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도 엄청 흥미롭게 봤습니다.

  • 23.01.01 13:46

    리뷰 잘 보았습니다. 영화관에서 보고~ 저도 넷플에서 두번보았네요. 참 보는맛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박해일은 연기 참 담백하게 잘하는게~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 23.01.01 14:39

    생각날때마다 꺼내보고싶은 영화
    리뷰 잘 봤습니다 많이 써주세여

  • 23.01.01 14:57

    저 진짜 궁금한데... 둘이 했을까요?? 이정현 이주임은 이주임이 여잔줄 알았는데 남자였고 둘이 알고 보니 그런 사이였나요? 감독은 아니라고 했다는데... 그리고 너무 극적인게 남자 하나 죽고 나서 뜬금 또 나쁜 남자랑 결혼을 했다?? 전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ㅋㅋㅋ

  • 23.01.01 15:40

    박찬욱 감독이 서래와 해준 간의 육체적 관계는 없었을 거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정안과 이 주임의 관계는 내연 관계가 아닌, 해준을 자극하기 위한 장치였다고 하더군요.

    서래의 두번째 결혼은, 대본집을 읽어보면 그녀가 돌보던 다른 요일 할머니 장례식에서 상주인 아들이 접근을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23.01.01 17:17

    저는 이정현이 석류랑 자라 챙겨서 짐싸는거 보고
    이주임과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는건가 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 23.01.01 17:20

    @개뿔 저도... 그래서 챙겨가는건가 했어요... 섹스리스 이야기 나오고 해서 ㅋㅋㅋ

  • 23.01.01 17:20

    @ShowStopper 감사합니다

  • 23.01.01 17:22

    @개뿔 저도 관람 당시에는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후에 이어지는 GV와 인터뷰들을 보니 정안이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더군요.

  • 23.01.01 17:22

    @호나섹 장 별말씀을요.^^

  • 23.01.01 15:46

    리뷰 잘 읽었습니다! 영화를 다시 보고 싶네요…!

  • 23.01.01 16:38

    제 취향은 아닌 영화였습니다. 어제 반쯤 보다가 지루해서 껐네요.

  • 23.01.01 17:38

    재주가 없어 말로 표현 못하던 몽글몽글한 감정을 이렇게 멋진 글로 풀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theo 님의 글은 언제 어떤식의 글이어도 참 따뜻한 느낌이어서 좋아요 ㅎㅎ

  • 23.01.01 18:27

    서래가 중간중간 K-드라마들의 신파들을 보면서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장면들도 의미가 있었다고 봐요. 저는 그 장면들 때문에 서래가 진짜 박해일을 사랑했다기 보다는 자신의 내면에는 없는 진정한 사랑 자체를 사랑하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자신을 절대로 잊을 수 없게 만들기위해 해변가에 파묻힌 장면 때문에 지금까지 본 영화 속 여주인공들 중 가장 광기 넘치는 여주인공이 아니었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23.01.01 18:50

    마지막 결말만 빼고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서래의 마지막 선택에 별로 설득이 안되더라구요.

  • 23.01.01 22:26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꼭 볼게요

  • 23.01.02 09:31

    이번 주말에 다시 봐야겠습니다. 사실 영화관에선 대사를 많이 놓쳐가지고 휴

  • 23.01.02 11:33

    술술 잘 읽히는 리뷰네요~ 참 생각이 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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