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해외에서 아무리 ‘봉준호 BTS 페이커’ 이렇게 얘기해도, 한국에서는 오프라인 장르 유명인들보다는 다소 평가절하당하는 면이 있었다면, 최근에 롤드컵 우승으로 인성과 스토리까지 더해지며 이제는 정말 롤이라는 장르자체를 넘어 살아있는 전설 그 자체가 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예전에는 회사 게임 안 하는 어르신들은 잘 몰랐다면, 이제는 우승 후 뉴스에서도 대서특필하니 전부 다 알고 계시고, 오프라인 스포츠와는 또다른 하나의 분야로서의 E스포츠계의 메시로 알고 인정하시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는 현재 아이유 유재석과 동급,
세계적으로는 (정말로) 김연아 봉준호와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https://youtu.be/Zr_TB4UQvyc?si=nr0PJ5Q5XYz88BVy
첫댓글 염소 그 자체
사람 자체도 호감상👍말씀하신 부분 다 동의해요
세계적으로 김연아 봉준호보다도 위상이 훨씬 높지 않을까요?
영향력이 엄청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는 김연아와 비교 불가로 페이커가 높죠.
22222
@농구공^^ 솔직히 퀸연아는 국내버프가 크죠.
@블리츠코 저도 동의합니다
세계적 기준으로 볼때는 페이커가 비교불가 압도적으로 인지도가 높겠죠
고등학교 후배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쭉 잘했으면 좋겠어요..
오래전 GD vs 페이커 떡밥으로 페이커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도 페이커가 더 유명하다 였는데.. 저는 겜알못이라 의아했더랬죠. 지금은 봉준호, 김연아와는 비교불가 페이커의 위상이 높다고 봅니다. bts와는 동급정도... e스포츠계의 조던이자 메시죠.
김연아는 세계로 가면 인지도가 거의 없죠 종목의 한계상.... 페이커는 류현진 등 메이저리거들 인터뷰만 봐도 자기들보다 미국에서 더 인기 많다고 할 정도인데요.
인성 노력 둘다 저에겐 최고의 선수네요. 롤 판에서는 조던이자 메시인 선수여서 인기는 엄청날꺼라 생각드네요.
한국에서 영향도는 유재석, 아이유에 비빌수는 없다고 보고
세계적으로는 김연아, 봉준호 보다 위라고 봅니다
이번 롤드컵 시청 누적 시청자가 4억명이라고 본 것 같은데, 게임이라는 카테고리의 국내 인식을 제외하면 해외에선 BTS를 제외하곤 비교할 대상도 없다고 봅니다.
롤 한지 겨우 1년된 사람인데요. 그냥 그 전에는 페이커가 누구여? 였는데 지금은 신으로 보이네요.
저는 롤 안한지 5년은 넘은거 같은데.. 신입니다, 영상보면 후광이 보이는 듯.. 연옌한테도 이런 느낌은 안 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