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건 별 생각 안드는데...(왜냐면 한국 이상으로 각박하고 경적많이 부는나라, 운전하기 불편한 나라도 많이 있어요) 근데 댓글들 말씀처럼 해외 어느나라든 대체로 사람>차인건 맞는듯 해요. 기본적으로 사람이 늦게 건너건 신호를 안지키건 어쨌거나 보행자를 일단 중요시, 최우선시하죠.사실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사람vs차에서 차가 조심해주는게 안전성 관점에서도 그렇고 더 맞거든요. 우리나라는 이 문화는 좀 잡혔으면 해요.우리나라는 보행자에게 너무 각박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하면서도 많이 느껴요. 누구든 잘못하거나 실수하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게 시스템,문화에서부터 고려되어야한다고 보는데, 좀 잘못하면 개쌍욕에, 심하면 '잘 죽었다' 이런말까지도 나오기도 하죠...
뉴질랜드 워홀하던 시절에 신호등 없늠 횡단보도를 두고 운전자와 보행자였던 제가 서로 먼저 가라고 양보하면서 기싸움 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저는 당연히 차가 먼저 지나가고 제가 건너가는 걸로 생각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당연히 보행자가 먼저 건너가고 차가 지나가는거라 서로 눈빛으로 양보만 오래동안 하던 민망한 상황이…. ㅋㅋㅋㅋ
첫댓글 미국도 좌회전 비보호로 들어가던데...
캐나다에서도요. 환장하죠
적색 신호에서 기다려준다는 말이겠죠?
국가별 운전 문화 차이도 크죠. 미국은 비보호 좌회전차가 푸른 신호등 들어오면 먼저 가는 문화더라고요.
그럴리가요 ㅎㅎㅎㅎ 제 경험으로는 상대방 차들이 스타트가 늦은걸 양보하신걸로.. 아니면 아마 그쪽에서 뭐라 했을꺼예요.
좌회전 비보호가 무조건 100%과실입니다
그거 잘못하다가 상대직진차가 일부러 박아 버리고 내차 고쳐내라 하는 사람도 있어요 ㅎㅎㅎ
그런 사람 보면 욕하는 문화에요. ㅎㅎㅎㅎ 파란신호 끝나고, 노란불 들어오면 적어도 2대까진 비보호 좌회전 기다려주는게 국룰이긴 합니다.
배려, 양보가 있기에 가능하죠.
한국이야 차량운행에 관해서는 이제는 그런게 거의 없죠.
자존감이 낮아서 경쟁을 해야지 참고 기다리거나 양보를 할 수가 없죠.
깜빡니는 세리머니 용이죠
영국도 일본이랑 같아요. 좌측차로 운행이고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것도 같고요. 양보 잘해주고 양보 받으면 손 들어주는 문화가 있어요. 한국 같으면 안 끼워줄려고 난리칠텐데 싶은데 너무도 잘 끼워줌
일본 첨 운전할때 당황했지만 양보도잘해주고 한국보다 운전하기훨씬 낫더라고요. 대도시에서는 안해봤지만
일본의 교통상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교통체증도 심하고 얌체족들이 많아서 일부러 안끼워주는 것도 있음
특별히 사람들 심성이 좋다라기보다 그렇게 습관화 된 이유가 있겠죠.
다른 범죄는 몰라도 운전만큼은 높은 과태료나 처벌이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22222 맞아요!
일본에서 운전은 오키나와에서 밖어 못해봤지만 양보잘해주더라고요…렌트카에 외국인표시도 있었고요…
유럽갔을때도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는데 울나라 였으면 보통은 차가 먼저 가고 사람이 눈치보며 건너는데 그쪽은 멀리서부터 서행하더라고요
유럽대부분이 그런걸로 아는데 바르셀로나는 얄짤없던데요^^; 우리나라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ㅎㅎ
일본 지방 소도시를 비롯해서 후쿠오카, 오키나와같은 대도시에서도 운전해봤는데 전체적인 운전 매너는 한국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독일 갔을 때 건널목에 길 건너려고 서 있으면 차 멈추는 것 보고 문화 충격 받았었네요...
우리 나라에서는 애기 데리고 건너는 와중에도 그냥 지나가는.....
우리나라는 경적 장치를 욕으로 써서 다 떼어버려야 됨..
저런건 별 생각 안드는데...(왜냐면 한국 이상으로 각박하고 경적많이 부는나라, 운전하기 불편한 나라도 많이 있어요)
근데 댓글들 말씀처럼 해외 어느나라든 대체로 사람>차인건 맞는듯 해요.
기본적으로 사람이 늦게 건너건 신호를 안지키건 어쨌거나 보행자를 일단 중요시, 최우선시하죠.사실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사람vs차에서 차가 조심해주는게 안전성 관점에서도 그렇고 더 맞거든요.
우리나라는 이 문화는 좀 잡혔으면 해요.우리나라는 보행자에게 너무 각박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하면서도 많이 느껴요. 누구든 잘못하거나 실수하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게 시스템,문화에서부터 고려되어야한다고 보는데, 좀 잘못하면 개쌍욕에, 심하면 '잘 죽었다' 이런말까지도 나오기도 하죠...
하다못해 전 미국에서 스탑사인 보고도 놀랐습니다. 이게 돼??? 특히 사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온 순서대로 가고 싶은 방향 착착 가더라고요.
도로에 비해 차가 너무 많아서인가 기본적으로 배려심을 갖기 힘든 현실이긴하죠 저도 평소엔 안전하게 방어운전 한다고 생각하는데 출퇴근때는 배려심이 현저히 줄어 들더라구요 ㅡㅡ
생각이 많아지네요.
벌금을 세게 먹이면 되는데 한국은 벌금 세게 먹이면 여론때문에 못먹이죠
뉴질랜드 워홀하던 시절에 신호등 없늠 횡단보도를 두고 운전자와 보행자였던 제가 서로 먼저 가라고 양보하면서 기싸움 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저는 당연히 차가 먼저 지나가고 제가 건너가는 걸로 생각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당연히 보행자가 먼저 건너가고 차가 지나가는거라 서로 눈빛으로 양보만 오래동안 하던 민망한 상황이…. 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차선 바꿀라고 깜빡이 키면 옆차가 부아앙 엑셀 밟으니 그 뒷차랑 공간 생겨서 그 사이로 들어가는게 국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