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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밥을 다먹고 급식실에서 나왓다. 남자애들은 담배피러간다고 옥상으로 올라갓다.
" 하정년 그렇게 좋냐 ? "
" 응 미치겟어. 어떻게하지 별아 "
하정아 걱정마 니 친구 선우 별이 도와줄꺼니깐
내가 속으로 말을 하고 잇는데 하정년이 나를 치고는 전화왓다고 알려주엇다.
" 어 ? 오빠가 이시간에 왜 전화를 햇지 ? "
" 받아봐 "
뭔일잇나 ? 나는 통화버튼을 누르고는 받앗다.
" 오빠왜 ? "
" 지금 전화가능해 ? "
가능하니까 전화를 받앗겟죠 은 유환씨 생각좀 하세용 !
" 응 말해 "
" 오늘 가족들 모임하신다고 잇다 오후 6시쯤에 만나기로 햇어 저녁먹으신다구 "
" 알겟엉 "
" 서방이 전화를 햇는데 답을 아주 간단간단하게 하시네요 마누라 ? "
" 나 학교야바보야 문자로하자문자 "
나는 옆에 하정이가 잇기에 금방 전화를 끊어버렷다. 사람 옆에두고 전화하면 예의가 아니니깐^^
심심한테 옥상에나 올라갈까나 ?
" 하정년 옥상에 갈래 ? "
" 옥상 ? 너 담배다시하게 ? "
" 장난해 ? 담배펴야만 올라가냐 그냥 답답하고 넌 선우 달이나 보라고 "
" 가자 "
내가 말을 끝맺기도 전에 가자라고 말하는 이하정.
나보다 선우 달이 더 좋다는 건가 ? 우리는 옥상으로 향햇다.
옥상문을 여는 순간 남자들의 눈은 우리를 향하며 담배를 꼬나물고 잇엇다.
" 어 ? 벼라 여기는 웬일이야 ? "
" 그냥답답해서 근데 여기니네가 전세냇냐 꼭 니네만 쓴다는 식으로 말한다 ? "
" 아냐아냐 !!! "
유빈이하고 나하고 말을 하는데 달이가 하정이한테 봉투같은걸 건넨다 ?
하정이는 그걸 받앗다.
" 달아 이거뭐야 ? "
" 약 "
" 뭔 약 ? "
약 ? 이하정 너 정말 어디아픈거야 ? 어떻게 친한친구부터 선우 달이 먼저 알고잇는건데 ?
" 너 감기걸린것 같아서 아까 막 얼굴도 빨갛고 말도 더듬었잖아 "
" 아.. 고마워^^ "
선우 달 너한테도 이런 모습이 잇엇냐 그 애죽고는 이렇게 대하는 애 없엇잖아. 설마 너도 하정이를 좋아하는거야 ?
첫댓글 겁나재미이씀!!
빨리 담편 부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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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아아아아!! 완젼 재밌어요! 담편도 기대할게용~~~ 업쪽은 쎈쓰! 아시죠!?ㅎㅎ
감사합니다
재밋어요!! 담편 기대할께요,ㅋㅋㅋㅋ추천하고갑니다,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