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이어트하다가 폭식증이 왔어
화장실에서 토하고 있자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 난 왜 다이어트를 결심했지?
내키에 이 몸무게면 건강에 문제 있을정도도 아니고 실제로 난 건강한 편이야
누구한테 살면서 뚱뚱하다고 길에서 욕먹은 적은 딱히 없어 은근슬쩍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복수하고 싶단 생각은 없어
내 얼굴에 나름 만족해 다른 사람은 나보고 평범하네 뚱뚱하네 하지만 나도 거울보기 두려울정도로 내가 못생겨서 혐오감이 들고 그러진않아 가끔보면 예쁠때도 있어
난 대체 뭘 위해 살을 빼는걸까?
난 왜 살을 늘 빼고싶어할까?
답은 하나였어
난 살이 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남들에비해 뚱뚱하단 이유만으로 살을 빼길 원했어
하나의 공식이 된거지
뚱뚱하다=다이어트
날 위해서가 아니라 살이 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는게 과연 맞는걸까??
그래서 궁금했어 다른 여자들은 왜 살을 빼려할까? 날 위해서? 아님 살이 쪄서 '당연히' 살을 빼는걸까?
왜 다이어트를 하는지 알려주라 난 지금 방향을 잃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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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경험담
다이어트 하는 이유를 말해보자!
스위트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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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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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 입을때 허벅지가 넘 두꺼워서 보기싫어서
입고싶은 옷 입고 예쁘게 살고 싶어서 그리구 멈 무거운 거 너무 싫음 지금 10키로 뺐는데 몸이.전과 다름
엄마랑 내기해서
자기만족도 있지만 솔직히 남들에게 예뻐보이고 싶어서도 있는듯 만약 외모지상주의 사회가 아니였다면 내가 살을빼려고 하지 않았을테니까 예전에 많이찐건 아니지만 평소에비해서 살이 많이올라온 내모습 봤을때 다신 그렇게찌고 싶지않아서 빼는거랑 살빠지면 확실히 예뻐지니까 빼는듯
옷이 안맞고...자꾸 바지도 터지고ㅠㅠ 나도 예뻐지고 싶어서
살이 찌니까 바지가 불편해서
예뻐지려고 특히 볼살파괴좀,,,
손가락에 살쪄서 땀챀ㅋㅋㅋㅋㅋㅋ
얼굴너무빵실해서 이상행
@한달만에7키로 이쁠나이에더이쁜내가궁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