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청소의
시작
김성조(군사평론가)
총리임명을 싸고 나라가 정치적 회오리바람 속에 휘말렸다.
대법관 출신 후보자는 정직하게 공직을 수행했고 청렴했었지만,
보편적 관행인 전관예우 덫에 걸려 등단도 못해보고 낙마했다.
언론인 출신 인사도 특정 공간인
교회 안에서의
간증 내용과 과거의
칼럼으로 이완용에 필적할 만한 친일파로 매도되었다.
말이나 글의 표현방법 보다 그 사람의 속마음을 읽어야 한다.
‘누구나 다 받아 온 전관예우를 받은 것이 왜 나만의
죄인가?’
‘내가 총리 후보로 추천될 줄
알았다면
그런 강의는 안 했을 것인데,
그것이 죄인가?’
본인들은 억울할 것이다.
그렇다면, 거품 물고 달려드는 야당 측 인사를
추천했을 때에는 무사할까?
자신 있다고 나설 인사도 없을 것 같다.
여야를 막론하고 자기 개인 이익을 위해 눈치나 보는
정치인이 매국노다.
지도자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국가 지도자는 어느 날 갑자기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장교가 될 수 없을 만큼 건강이
나쁜 청년 케네디는
육군,해군장교 후보생 시험에
계속 낙방, 억만장자 아버지의 인맥을 동원,해군에 입대했다.
태평양 전쟁 중 소형 어뢰정 정장
케네디 중위는
일본 함정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으나 구조되어 살았고 후일 대통령이 되었다.
김일성군대의 기습 남침으로부터 한국을 구원한 트루만 대통령은,
안경이 없으면 장님에 가까운
지독한 약시였는데,
장교가 되기 위해 시력검사표를
달달 외어서 군에 입대 포병대위로 1차대전시
프랑스에서 참전했다.
국가안보 무임승차자는 절대로 국가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모범을 보여준 인물들이다.
천안함 폭침 직후 모인 청와대
국가안보회의 참석 인사들 중 90%가
병역미필,
면제자들이었다.
2012년 총선 후보자 병역미필자
통계에 의하면,
등록후보자 중 군미필 비율은,
새누리당 9.8%, 민주통합당 24.3%,
통합진보당 27.7% 였다.
기본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대통령 되어 보겠다는
허황된 야망을 꿈꾸는
풍조는 없어져야 한다.
대통령책임제에 ‘책임총리’는 없다
‘재상이 중심이 되는 왕도정치의
실현’을 꿈꾼 정도전은
왕권과 왕가의 입지가 약화될
것을 두려워 한 이성계의 아들이며 혁명
동지인 방원에 의해
살해당함으로써
그의 꿈은 꿈으로 끝나고 말았다.
권력은 부자간에도 나눠 갖지 못한다.
지금 정치권에서 ‘책임총리, 대통령에게 할 말하는
총리’를 떠들고 있다.
대통령책임제 국가에서 무슨 생뚱맞은 얘기인가?
나라를 흔들기 위한 좌파의 혹세무민일 뿐이다.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시키려면 내각제를 해야 한다.
대통령 책임제에서는 모든 책임과 권력은 대통령만이 갖는다.
현대판 정도전은 없다.
총리는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이지
대통령에게 No 하는 자리가 아니다.
오너 회장이 걸핏하면 대드는
사람을 사장 시켜 놓고
효율적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나?
이것이 Boss System이다. 조직관리,
인사원칙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소리다.
청문회 고치고, 국회의원 후보자
기본자격 조건을 입법해야
청문회에 등단하는 인사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죄 없는 자가 정말로 있는가?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애국심,
해당직에 적격 여부,
전문성 등 직무수행에
필요
사항만 점검,확인하는 절차로 한정되어야한다.
개인적 인격 손상이 될 만한 사항은 비공개로 해야 한다.
강간살인범의 인권은 존중하면서 중요한 국가적
책임을 맡길 인사의 인권은
무시해도 괜찮은가?
기본자격 상 결함 투성인 국회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임명직 고위공직 후보자의
인권을 훼손하고, 인격 살인하는 이런
개판현실을
그대로 두고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
국회의원 후보자 자격요건을 법률로 세워야 한다.
의원 후보자는 병역필자여야 하고 모든 형태의
전과자는 안 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서울,
수도권지역 군부대 이전과 관련
슬픈 일이
벌어져왔다.
2011년 서초동 국군정보사령부가
이전하면서
그 터에 직업군인 용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이 반대했다.‘강남 금싸라기
땅에
어딜 군인 아파트가...’였다.
경기도 군포시 지역에 보금자리
아파트 중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아파트를 국방부가
장교,부사관들의 관사로 구매계약
한데 대해 입주민들이
“LH보금자리가
군부대냐?”
항의시위를 했다.
“군인들은 잦은 이사로 거주여건이
불안정하여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
고 분양자협의회장이 말했다고 했다.
군부대를 ‘혐오시설’이라고 말한 도지사도
있었다.
군인, 군인가족들과 이웃하기도
싫다는
좌파문화 확산의 결과이다.
미 예비역중령과 현역대위
부인이 대전현충원을
찾았다가
모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작품으로
설치된(제목:평화의
문) 한반도지도 형상 위에
북한의 인공기와 태극기를 계양한 작품을
보고 현충원 측에
항의한
일이 있었다.
나의
나라를‘껍데기 나라’로
표현하고, 우리가 다듬고 지켜야 할
우리 조국을 까부수고 훼손하는 반역행위를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다.
‘김일성 만세를 외칠 수 있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사람이 시장이 되었고,
국립현충원에 인공기가 나부끼는 한계상황에 왔다.
이제 국가 대 청소를 해야 하는 것은
국가존립을 위한
우리의 절체절명의
사명이다.
첫댓글 대청소 여기저기 쉽지 않군요
국가 대청소는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되는 국민의 요구이며 대통령의 의지이다. 그 실천은 당연 정부와 여당에 있다. 그런데 아직 세월호 특별법에 반정부 세력에 휘말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는 더 이상 조사할 이유가 없다. 이제는 끝내기 바란다.
반드시 -민족의 반역자 세력-김일성-김정일-김정은을 추종하는 대한민국내 반역세력-김대중-노무현 세력을 대청소해야 한다.우리 시대의 사명이다. 보듬어 같이 가는 것과 청소는 다를 차원이다. 보듬을 수 없는 자들은 청소해야 한다.
배움은 없지만 공감함니다 우리의박근혜 대통령님 많이많이 힘보태주세요 끝까지
세월이 많이흘러야 할 듯. 먼져 국회의원의 권한을 축소해서 삼권분립이 형평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지금은 대통령의 권위는 어디서도 보기 힘들다. 야당과 재야의 검은 세력이 판치는 세상에서 나라의 힘이 얼마나 소진되고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