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때 야당의 승리로 여소 야대가 되면서.
결국 탄핵이 가결 될 수 있었습니다.
만약 4월 총선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대승을 했다면 어떠했을까요?
'나 하나 쯤이야' 이런 생각이 얼마나 큰 결과를 만들었는지 모두 느끼실 겁니다.
내일 집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 하나 쯤이야'가 지금은 제일 무서운 생각입니다.
내일 꼭 광화문과 종로를 꽉꽉 채워야지만,
어느 정도 언론도 관심을 주기 시작하는 지금 상황에서,
더욱 주목 받을 수 있고, 여론의 방향도 돌릴 수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무효가 이루이 집니다.
만약 반대로 인원이 홍보했던것 보다 적을 시,
그들의 비웃음과 비난은 우리의 몫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당장의 임기를 보장할 수 없게되며,
황교안 권한대행도 위험하게 됩니다.
지금 망설이는 분들, 혹은 그냥 집에서 상황이나 지켜봐야지 하시는 분들.
지하철비와 따뜻한 옷 한 벌이면 됩니다.
태극기 준비 안 하셔도 됩니다.
장미 없으셔도 됩니다.
그냥 오셔서 모두 함께 외쳐 주십시요.
"탄핵무효" 라고
지금 여러분의 참여가 가장 필요할 때 입니다.
꼭 헌재 앞 집회에서 뵙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들은 촛불을 축제라고 하지만,
우리는 이번 집회가 미래 우리 자녀와 청년들의 행복과 안녕을 보장 받는 자리 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내일 헌재 앞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