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하나. 댓과 대댓이 차례대로 이어져야됩니다~ 안 이어지면 수정하거나 지우고 다시 써주기!규칙 둘. 남에 대한 비방과 모욕, (너무 심한) 욕설 등은 일절 금지합니다!규칙 셋. 너무 심한 아무말 대잔치는 자제해주세요!ex) 나는 피자를 시켰다ㄴ 방구 뿡뿡나부터 시작~~!"지금 내 방바닥에 눈을 뜬 시체가 누워있다."※ 댓과 대댓!!!!만 이어지면 됩니다 ㅜㅜㅜ 댓과 댓은 안 이어져도 돼요 ㅜㅠㅠㅠㅜㅠㅜ 규칙 하나 다시 읽어봐주라 주!! ㅠㅠㅠㅜㅠㅜㅜㅠㅜ
"지겨워."오늘 처음으로 널 보며 한 말이었다.눈이 빨개졌다. 곧 있으면 우려나."그것도 지겨워."
매정하게 뒤돌아섰다.너보다 먼저 무너질까봐 이제더이상 무너지는 널 잡아줄수 없을까봐.
@잠 못드는 이 밤 눈물을 참은채 앞만보고 걷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널 처음 좋아하게 된 그때를 떠올린다."그만 좀 울어"너가 나에게 말한다."하 남자한테 그렇게 목매달지말라니까 이거봐 너만 아파하잖아 지금"7년 친구인 내가 남친한테 차이자 불난집에 부채질하는건지 아무말이나 툭툭 내뱉는 너였다."짜증나니까 건들지마"한동안 말없이 고개숙이고 있던 넌 나지막히 이야기한다."...아 진짜 화나서 그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연은 확실히 있다는걸 깨닫는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자식이 그자리에 있을리가 없었다. 인연은 인연이었다 악연이어서 그렇지.
네가 없다고 생각하면 살아갈수가 없는 걸 어떡해.나를 붙잡은 손이 떨려왔다. 심장에 구멍이나 모든게 쏟아져나왔다. 그리고 이내 너를 상처줄 음성은 차분해지고 낮아진다. ..우리는 안되는 거 알잖아. 눈물인지 빗물인지 모를 것을 신경질적으로 닦아내며 나는 조용히 지껄였다. 끝이 이럴걸 알면서 시작했잖아. 나는 괴로워 차마 네 얼굴을 볼 수가 없다.
알면서도 시작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후회했다 처음으로 이렇게 심장을 도려낼 정도로 아플줄알았다면 시작조차 하지않았다. 여전히 눈물은 흐르고 나는 그의손을 뿌리쳤다."너는...넌괜찮아? 나없이 사는거 너는 괜찮냐고!!"
어둠에 묻혀 발끝도 보이지않는다.난 잃었다.무언가를.나를 구성하는 것들.새벽4시의 바람,펑키한 음악의 선율,따듯한 이불,그속의 너와 나.우리.
나는 어디로 떠나니는 걸까.
정처없이 헤맸다. 눈을 감으면 어둠이었고 눈을 뜰순없었다. 오직 내영혼만이 정신만이 움직일수 있었다. 나는 도대체 얼마나 이렇게 누워있던 것일까
나의 우주는 어디로, 어느방향으로 떠나가야할지 갈피를 못잡은 채 어린아이 처럼 울어야만 했다. 나의 우주여, 강물 처럼 흐를 순 없나요
"배고프다."어느덧 새벽 4시, 곧 있으면 오늘의 해가 뜨겠지.아직도 목요일이다.
히키코모리에게 아침의 해는 불필요하다.오히려 현실을 일깨워줄뿐.시간 또한 무의미하다.그에겐 언제나 목요일것이기에.그는 오늘도 자신만의 방에서 숨죽여있다.
하늘을 수놓는 여신의 젖은 나를 감동시키다 못해 전율을 일으켰다.나의 작은세상이 부셔지는 순간이였다.뿌리까지 흔드는 먹먹함에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잠시,나는 현실을 깨달았다.
@감각의 메타포 용의자는 용의자일뿐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도대체 나는 왜 죽었는가
@벚꽃오빠 "야 안일어날거냐고 학교안가?"누나의 목소리가 더욱 선명해졌다. "뭐야 나분명 죽었는데..그랬는데..."누나는 비웃으며 말했다."지금안일어나면 곧죽을지도 몰라, 아빠가 너어제 늦게까지 게임한거 다알았거든"
새를 찾아주세요.앓다죽을 나의.새
@감각의 메타포 알아요 그새장을 벗어나고 싶어한다는거. 하지만 쉽게 그럴수없을거예요. 난늘 당신을 지켜보고 함께할꺼니까.
@미란다포스틱 누군가 저에게 그랬어요. 멍청히 새따위에게 니 애정을 쏟아부으면 그걸 누가 알아주겠냐고. 사람도 아닌거에 쓸데없는 마음 주지말라고요. 하지만 어쩌겠어요,전 필요해요. 제가 앓을만큼 저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 줄 그 새가요.
@감각의 메타포 [미친짓이죠. 감당이 안되는 일인걸요? 전 제가 무슨 행동을 할 지 몰라요. 제어가 안된다고.]화를 억누른채 답장을 끝마치고 키보드를 쾅 하고 내리쳤다. 그리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나지막히 읊는다. 새를 찾아주세요. 앓다죽을 나의.새
그 날밤. 기억나는건 바람에 흔들리는 커텐사이로 보이는 눈부시게 빛나는 달과 내 주위에 어지럽게 펼쳐진 새빨간 꽃잎들이었다.
개새끼, 속으로만 읊조리며 입술을 이로 짓이겼다. 더는 내멋대로 움직일 수 없는 왼손을, 산산조각냈다 다시 맞춰서라도. 네 코 앞에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어주고 싶었다."좋아한다고. 아니, 좋아했다고 해야하나? 니가 연주하던 월광 소나타"온 몸이 차게 식었다 끓기를 반복하는 기분이었다. 감당 못할 분노에 몸이 떨려왔다.
@육오오칠 "나한테 이런말하는 이유가 뭐야"차갑게 되물었다."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월광소나타가 좋았던건지 아님 그걸치는 너가 좋았던건지 잘모르겠다.""지금 무슨소리를 하는거야?""지금 이렇게 무기력한 너의 모습이 싫다는말"
"말해 봐. 네가 좋아하는 월광 소나타가 1악장이야 2악장이야 3악장이야?"그러자 그 아이는 잠시 고민하다 3악장을 골랐다. 아마도 느린 부분이 3악장이겠거니 싶었던 모양이다. 나는 피아노 뚜껑을 열고 몰아치듯이 빠른속도로 피아노를 연주해나갔다."3악장은 아주 빨라. 정신없도록."마치 너처럼.
"뭘 그렇게 보고만있어 나 전처럼 너한테 잘해 줄 자신없다니까."미친거지.짜증날대로 짜증난 내가 여기서 눈물까지 터뜨린다면 넌 어떤반응일까 궁금하다
"오수는... 엽떡 좋아하니?..."
"ㅇ...아니요.....전 신전 좋아하는걸요....."
"나 지금 오수 너한테 떨리는거 실화냐?"
"지겨워."
오늘 처음으로 널 보며 한 말이었다.
눈이 빨개졌다. 곧 있으면 우려나.
"그것도 지겨워."
매정하게 뒤돌아섰다.
너보다 먼저 무너질까봐 이제더이상 무너지는 널 잡아줄수 없을까봐.
@잠 못드는 이 밤 눈물을 참은채 앞만보고 걷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널 처음 좋아하게 된 그때를 떠올린다.
"그만 좀 울어"
너가 나에게 말한다.
"하 남자한테 그렇게 목매달지말라니까 이거봐 너만 아파하잖아 지금"
7년 친구인 내가 남친한테 차이자 불난집에 부채질하는건지 아무말이나 툭툭 내뱉는 너였다.
"짜증나니까 건들지마"
한동안 말없이 고개숙이고 있던 넌 나지막히 이야기한다.
"...아 진짜 화나서 그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연은 확실히 있다는걸 깨닫는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자식이 그자리에 있을리가 없었다. 인연은 인연이었다 악연이어서 그렇지.
네가 없다고 생각하면 살아갈수가 없는 걸 어떡해.
나를 붙잡은 손이 떨려왔다. 심장에 구멍이나 모든게 쏟아져나왔다. 그리고 이내 너를 상처줄 음성은 차분해지고 낮아진다. ..우리는 안되는 거 알잖아. 눈물인지 빗물인지 모를 것을 신경질적으로 닦아내며 나는 조용히 지껄였다. 끝이 이럴걸 알면서 시작했잖아. 나는 괴로워 차마 네 얼굴을 볼 수가 없다.
알면서도 시작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후회했다 처음으로 이렇게 심장을 도려낼 정도로 아플줄알았다면 시작조차 하지않았다. 여전히 눈물은 흐르고 나는 그의손을 뿌리쳤다.
"너는...넌괜찮아? 나없이 사는거 너는 괜찮냐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둠에 묻혀 발끝도 보이지않는다.난 잃었다.무언가를.
나를 구성하는 것들.새벽4시의 바람,펑키한 음악의 선율,따듯한 이불,그속의 너와 나.우리.
나는 어디로 떠나니는 걸까.
정처없이 헤맸다. 눈을 감으면 어둠이었고 눈을 뜰순없었다. 오직 내영혼만이 정신만이 움직일수 있었다. 나는 도대체 얼마나 이렇게 누워있던 것일까
나의 우주는 어디로, 어느방향으로 떠나가야할지 갈피를 못잡은 채 어린아이 처럼 울어야만 했다. 나의 우주여, 강물 처럼 흐를 순 없나요
"배고프다."
어느덧 새벽 4시, 곧 있으면 오늘의 해가 뜨겠지.
아직도 목요일이다.
히키코모리에게 아침의 해는 불필요하다.오히려 현실을 일깨워줄뿐.시간 또한 무의미하다.그에겐 언제나 목요일것이기에.그는 오늘도 자신만의 방에서 숨죽여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늘을 수놓는 여신의 젖은 나를 감동시키다 못해 전율을 일으켰다.나의 작은세상이 부셔지는 순간이였다.뿌리까지 흔드는 먹먹함에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잠시,나는 현실을 깨달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각의 메타포 용의자는 용의자일뿐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도대체 나는 왜 죽었는가
@벚꽃오빠 "야 안일어날거냐고 학교안가?"
누나의 목소리가 더욱 선명해졌다.
"뭐야 나분명 죽었는데..그랬는데..."
누나는 비웃으며 말했다.
"지금안일어나면 곧죽을지도 몰라, 아빠가 너어제 늦게까지 게임한거 다알았거든"
새를 찾아주세요.앓다죽을 나의.새
@감각의 메타포 알아요 그새장을 벗어나고 싶어한다는거. 하지만 쉽게 그럴수없을거예요. 난늘 당신을 지켜보고 함께할꺼니까.
@미란다포스틱 누군가 저에게 그랬어요. 멍청히 새따위에게 니 애정을 쏟아부으면 그걸 누가 알아주겠냐고. 사람도 아닌거에 쓸데없는 마음 주지말라고요. 하지만 어쩌겠어요,전 필요해요. 제가 앓을만큼 저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 줄 그 새가요.
@감각의 메타포 [미친짓이죠. 감당이 안되는 일인걸요? 전 제가 무슨 행동을 할 지 몰라요. 제어가 안된다고.]
화를 억누른채 답장을 끝마치고 키보드를 쾅 하고 내리쳤다. 그리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나지막히 읊는다. 새를 찾아주세요. 앓다죽을 나의.새
그 날밤. 기억나는건 바람에 흔들리는 커텐사이로 보이는 눈부시게 빛나는 달과 내 주위에 어지럽게 펼쳐진 새빨간 꽃잎들이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개새끼, 속으로만 읊조리며 입술을 이로 짓이겼다. 더는 내멋대로 움직일 수 없는 왼손을, 산산조각냈다 다시 맞춰서라도. 네 코 앞에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어주고 싶었다.
"좋아한다고. 아니, 좋아했다고 해야하나? 니가 연주하던 월광 소나타"
온 몸이 차게 식었다 끓기를 반복하는 기분이었다. 감당 못할 분노에 몸이 떨려왔다.
@육오오칠 "나한테 이런말하는 이유가 뭐야"
차갑게 되물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월광소나타가 좋았던건지 아님 그걸치는 너가 좋았던건지 잘모르겠다."
"지금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지금 이렇게 무기력한 너의 모습이 싫다는말"
"말해 봐. 네가 좋아하는 월광 소나타가 1악장이야 2악장이야 3악장이야?"
그러자 그 아이는 잠시 고민하다 3악장을 골랐다. 아마도 느린 부분이 3악장이겠거니 싶었던 모양이다. 나는 피아노 뚜껑을 열고 몰아치듯이 빠른속도로 피아노를 연주해나갔다.
"3악장은 아주 빨라. 정신없도록."
마치 너처럼.
"뭘 그렇게 보고만있어 나 전처럼 너한테 잘해 줄 자신없다니까."
미친거지.
짜증날대로 짜증난 내가 여기서 눈물까지 터뜨린다면 넌 어떤반응일까 궁금하다
"오수는... 엽떡 좋아하니?..."
"ㅇ...아니요.....전 신전 좋아하는걸요....."
"나 지금 오수 너한테 떨리는거 실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