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반기업 정서는 빠른 시간 안에 해소되리라 본다... 초기 큰 부를 이룬 분들이 과정에서 정의롭지 못한 부분이 있어 국민들의 의식 속에 반기업 정서가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
이게 문재인대통령이 한 말입니까?
왜 가만있는 국민들 탓합니까?
문대통령을 비롯한 이 정권이야말로 반기업정서를 확산시킨 주범이면서 무슨 헛소릴 하고 있는 겁니까?
듣는 기업인들 기가 막혀 피가 거꾸로 솟겠습니다.
지금까지 문재인정권이 기업인들을 마치 나쁜 놈으로 취급하며 죄인 취급한 걸 다 잊었나요?
민노총이랑 결탁해서 소득주도성장을 비롯 온갖 반기업, 반시장 정책 강제로 밀어붙여 기업의 경제적 자유를 박탈했고, 비정규직 정규직화해야 한다며 고용도 마음대로 못하게 했죠.
노동과 자본의 이분법적 사고에 젖어 근로자들에게 사장고발을 적극 권유하고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하는 등 사장이 자기 직원을 믿을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고 기업인들로 하여금 “경제하려는 의지” 자체를 박탈하지 않았습니까?
경제민주화 뜻도 모르면서 계급혁명론으로 변질시켜 국민들 노후자금 갖고 멋대로 대기업들 협박하는데 쓰고 있지 않습니까?
아... 진짜 일일이 다 열거하자니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건 다 문재인대통령은 전혀 모르는 일인가보죠?
유체이탈화법도 이정도면 중증입니다.
이런 걸 인지부조화라고 합니까?
이중인격 상태라고 합니까?
게다가 더 웃기는 건 반기업정서를 대통령과 정부가 조장해 놓고 그게 마치 자기는 전혀 무관한 것인양 국민들이 잘못 생각해서 그런 건데 기업이 이해해달란 식으로 얘기하다니요?
자기들이 선동해 놓고 왜 국민 탓을 합니까?
차라리 아무말을 하지 말던가요. 뭐, 이런 뻔뻔한 기만행위가 다 있습니까?
문대통령과 집권세력의 반기업정책과 발언으로 인해 얼마나 기업이 고통받았는지 알기나 압니까?
만일 진짜 뭐가 반기업정책이고 자기 발언이나 정책 중에 뭐가 반기업적인 것인지 모른다면 그건 구제불능이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그런거라면(요즘 저는 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정말 비겁하고 악질적인 겁니다.
이 얘기를 듣는 기업인들이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겠습니까?
첫댓글 이언주
대단합니다
자기 살려고 발버둥치는 언주 우리 님한테 어찌 했는지 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