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서청대 평택 여행기◇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이껴서 날씨가 뿌옇게 흐려 초점잃은 햇살이,서청대 산등성이에 슬쩍 걸쳐있네여,하지만,울님!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찬란히 빛나는 햇살은 감출수 없지요ㅡ 파릇한 생명의 새싹처럼, 삼일절의 인산인해가,새로운 감동의 쓰나미로 선사받으니, ^지성이면 감천이다^란,속담이 실종된줄 알았건만... 하늘에 감사함에,맘에 눈물고인 그날 이였지요ㅡ제발 이제는...하고 오늘도 기원하면서ㅡ 쓰잘데없는 마찰을 피할려고 꼭데기에서 동영상을 찍거나 하는것은 이제 자제하고,또한 오래 머물지도 않고,양지바른 윗 주차장에서,한시간 10여분 서성이다,오늘은 조금일찍 평택으로 출발합니다. 지난주에 만난 천안의 지인과 다시 평택역전에서 만나,점심을 조금일찍 먹고선,캠프 험프리스 기지앞에 도착한 시각이 12시 10분,먼저오신 분들은 벌써, 동창리쪽으로 이동 하셨군여, 오늘오후 1시에 '평화어머니회' 라는,이름은 그럴듯한 좌파단체 가,여기 동창리에서,우리끼리 평화가 왔다는 허구를 앞세워, 미군은 물러가라는,집횔 한다는 전형적인 반미 시위를 하는건데 우리쪽은 미군을 응호하면서, 방해시위를 하는 겁니다. 근데,겨우 15여명밖에 안되는 것들에게,넘 과잉반응을 보이는 것 같아,좀 씁쓸하군여,우리쪽 인원이 열배가까이 많네예,또한 경찰 병력이,양쪽 합한것 보다도 훨~ 많구요ㅡ 이럴탠,걍 무시해 버리는것도 개안을것 같은디... 주제넘게 참견 했남유ㅡ 저들은 초라하게 인도로,우리 들은 당당히 차도로 행진하는걸 위안삼아,천안의 지인과 전, 시간이 허락치않아 오늘도 중도 하차하여,집으로 오면서 짧은 여행을 마칩니다.천안 아우님! 항암약을 복용하면서도 열성을 보여주셔서 정말 고맙고요ㅡ 편안한 귀가길 되시길... ㅎ,지면이 쬐끔 남아서,어제의 일기를 쪼매 올립니더.우파영화 무료관람 이라는 톡을보구 망설 이다,몇몇(4인)지인과 허둥대다 오전 11시,첫회분을 20여분늦게 들어갔는데,중간엔 입장이 안 된다고해서,포기할려다 대구의 강복종수님의,멀리서 왔다는 동정심을 유발하여 마침,옆의 최공재 감독님의 배려로 관람 할수있었는데,30여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것도 공짜로 봤는데요,재밋는 내용아니라 감동같은건 없지만,이북의 인권을,특히,어린아일 참혹하게 인성은없고 그저 로봇으로만 키우는 삭막한 실상을 고발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요즘,우리 대한민국의 아이들 교육용으로 활용하면 적잖은 도움이 될것 같으더군여,암튼 일반 흥행위주의 영화보담은 훨씬 값어치있는 영화라는걸 인식하고 나오면서,아쉬운점은 성금함이 있더만,무심하게 지나쳐 왔네요ㅡ 종수님은 이후에 상영하는 영화를 다 보구 귀가하시고, 남산댁과 친군,어디 집회에 참여하러 가시구,전 겨우내 거실에있는 화분을 정리할려고 일찍 귀가해서 잘 정리했고요, 근데,3년전엔 50개 가까이되던 화분이 지금은 저절로 죽고들, 30여개밖에 안되는데,단지, 십년넘게 키우던 군자란이 죽으면서,새끼들을 많이치고 죽은걸보니 식물도 본능적으로 자손보기를 스스로 한다는것을 새삼 느꼈습니다.하여,이만 맺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03월 03일.<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nqKg/b86105efbc099e9b76a0a17a7888fb49a407539f' class="txc-image" /><iframe id="vb577HgVIxxVgIzXWzRTNKh@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b577HgVIxxVgIzXWzRTNKh@my?service=daum_cafe&ptoken=v2_c8e1f59428491893b01a326cf5a8d732b40ebac1ac2742190bceb600ea254eae82f475abbe72cab14d05f2ad3874d6c1c9e1923e72b93d2457e4f65c06"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