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당시 사진은 수십여분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만 하는데 사람이란게 미세한 움직임이 있을수 밖에 없다보니 흔들림으로 흐릿한게 특징
그러나 가운데 여성(딸)은 고인이라 사진이 흔들리지 않아 깔끔하게 나옴
죽은딸과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은 부모의 모습
이당시엔 사진이 귀하다보니 평생 사진을 찍지 못하다가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고인이 되면, 얼굴이라도 남겨보고자 사진이나 초상화를 뒤늦게 그리는 경우들이 많았다 함.
역시 고인이 된 후에 남긴 초상(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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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사진의 비밀
la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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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1,136
17.12.28 20:1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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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슬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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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모르는데 아래 초상화는 결핵으로 사망. 이당시 결핵으로 죽는 사람이 많았다구 해
눈뜨고 죽은건가,,
그건 모르는데 일부러 살아있는듯이 분장해서 찍음.
저 사진을 찍는 수십여분의 시간동안 얼마나 흐느꼈을까.
죽은 사람 사진 찍을 때 피부화장도 진하게 하고 사진 찍은 뒤에 눈을 그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