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witter.com/S2eumenes/status/1019786034073067522?s=19
주인공이 위기에 처하거나 괴로워하거나 우울해하면 내가 더 괴로워서 못보겠음그래서 그냥 웃긴거 가벼운거 삶의 괴로움을 다루지 않는 류 보게 됨특히 인간극장 같은 건 ost 듣는 순간부터 숨이 턱 막힘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푸딩햄스터
첫댓글 나다... 완전 나... 그래서 히어로물 좋아하게 됐어요. 주인공이 언제나 이기니까 아니면 원펀맨같은겈ㅋ
ㅜㅜ 나다 나.... 피폐하면 괴로워요 진짜 행복해야 돼...
저두요.. 어둡고 어렵고 힘든 거 아픈 거 안봐요 드라마도 적당히 가볍고 문제도 빨리 해결해 주는 게 좋음 ㅠㅠ
공감 ㅠㅠ
완전 나잖아ㅠㅠ 옛날엔 힘들고 어렵고 그런거 보기도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진짜 내가 더 괴로운 느낌이어서 잘 안보게됨ㅠㅠ
아..그래서 나도 근현대사 작품 못봄 ㅠ
왜냐하면 어렸을땐 세상을 몰랐고 설명서는 그 주인공들이 겪는 팍팍하고 비현실같은 삶을 실제로 겪고있기때문인것같음...내인생도 밝고 해피앤딩이길 원하기때문에 그런것들 위주로 보게되는것 아닐까 싶네요
ㅜㅜㅜ완전 공감ㅜㅜ 점점더 가벼운 것만 보게됨...ㅜㅜㅜㅜ
맞아요........어렸을땐 그저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히어로물이라던가 다크한 스토리 좋아했는데......이젠 힐링물 아니면 못보겠어요 ㅜㅜ 읽는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음...
최근 산 만화책들이 죄다 개그, 일상 부류더군요... 인기 작품의 2차 창작들도 진지하고 심오한 창작물보다 개그 창작물 위주로 찾아보고...
전 현재가 너무 힘들어서 대리만족이 필요해서 찾아요 행복한것만ㅋㅋ어렸을때 유치해보였던 로맨틱 코미디물 같은것도 요즘 보면 왤케 감정이입되서 즐거워지는지ㅋㅋ
진짜 왜이렇게 피폐하고 고통받는 장면을 보고 싶지 않은지
저도 영화 좋아해서 종종 보는데 주인공이 너무 힘들어하는 영화는 못 보겠어요ㅠㅠㅠ 괴로워요
전 반대로 요새 많이 힘들어지고나서 주인공이 힘든 영화나 만화 찾게 돼요ㅋㅋ 그런 거 보면서 공감이 많이 가고 주인공이 극복하는 거 보면서 위로받는데 가볍고 행복하기만 한 영화 보면 그냥... 현실감이 없달까... 마냥 남의 이야기 같아서 마음에 와닿지가 않아요ㅋㅋ
맞음...알게모르게공감
그래서 제가 지금 쿠베라를 못 봐요, 요즘 이렇게 작품성 좋은 웹툰 드물지만 주인공 불쌍해서 제가 피폐해질거 같았거든요.
222... 작은 희망을 놓지 않고 참고 봤지만 아샤의 시작과 동시에 그만뒀어여..ㅠㅠ
ㄹㅇ... 내가 죽을맛...ㅠㅠㅠㅠㅠ
와 나진짜그러함..
ㅎㅎㅎ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ㄹㅇ 나.......어쩐지 일상 힐링물만 찾아다니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 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건 나다- 리틀포레스트같은 영화 제일 좋아함
해피엔딩이 짱이라구욧!!!!!!!
와..맞음. 젊은 시절 온갖 공포영화 이상한거 다 찾아봤는데.. 이젠 잔인한거 이런거 못 봄...
예전엔 좀비영화 보면서 감자탕도 먹을수 있었는데얼마전 GOD의 '어머니' 듣고 울었음만약 그때 짜장면 먹으라 했으면 랩도 못뜯었을꺼임
첫댓글 나다... 완전 나... 그래서 히어로물 좋아하게 됐어요. 주인공이 언제나 이기니까 아니면 원펀맨같은겈ㅋ
ㅜㅜ 나다 나.... 피폐하면 괴로워요 진짜 행복해야 돼...
저두요.. 어둡고 어렵고 힘든 거 아픈 거 안봐요 드라마도 적당히 가볍고 문제도 빨리 해결해 주는 게 좋음 ㅠㅠ
공감 ㅠㅠ
완전 나잖아ㅠㅠ 옛날엔 힘들고 어렵고 그런거 보기도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진짜 내가 더 괴로운 느낌이어서 잘 안보게됨ㅠㅠ
아..그래서 나도 근현대사 작품 못봄 ㅠ
왜냐하면 어렸을땐 세상을 몰랐고 설명서는 그 주인공들이 겪는 팍팍하고 비현실같은 삶을 실제로 겪고있기때문인것같음...내인생도 밝고 해피앤딩이길 원하기때문에 그런것들 위주로 보게되는것 아닐까 싶네요
ㅜㅜㅜ완전 공감ㅜㅜ 점점더 가벼운 것만 보게됨...ㅜㅜㅜㅜ
맞아요........어렸을땐 그저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히어로물이라던가 다크한 스토리 좋아했는데......이젠 힐링물 아니면 못보겠어요 ㅜㅜ 읽는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음...
최근 산 만화책들이 죄다 개그, 일상 부류더군요...
인기 작품의 2차 창작들도 진지하고 심오한 창작물보다 개그 창작물 위주로 찾아보고...
전 현재가 너무 힘들어서 대리만족이 필요해서 찾아요 행복한것만ㅋㅋ
어렸을때 유치해보였던 로맨틱 코미디물 같은것도 요즘 보면 왤케 감정이입되서 즐거워지는지ㅋㅋ
진짜 왜이렇게 피폐하고 고통받는 장면을 보고 싶지 않은지
저도 영화 좋아해서 종종 보는데 주인공이 너무 힘들어하는 영화는 못 보겠어요ㅠㅠㅠ 괴로워요
전 반대로 요새 많이 힘들어지고나서 주인공이 힘든 영화나 만화 찾게 돼요ㅋㅋ 그런 거 보면서 공감이 많이 가고 주인공이 극복하는 거 보면서 위로받는데 가볍고 행복하기만 한 영화 보면 그냥... 현실감이 없달까... 마냥 남의 이야기 같아서 마음에 와닿지가 않아요ㅋㅋ
맞음...알게모르게공감
그래서 제가 지금 쿠베라를 못 봐요, 요즘 이렇게 작품성 좋은 웹툰 드물지만 주인공 불쌍해서 제가 피폐해질거 같았거든요.
222... 작은 희망을 놓지 않고 참고 봤지만 아샤의 시작과 동시에 그만뒀어여..ㅠㅠ
ㄹㅇ... 내가 죽을맛...ㅠㅠㅠㅠㅠ
와 나진짜그러함..
ㅎㅎㅎ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ㄹㅇ 나.......어쩐지 일상 힐링물만 찾아다니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 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건 나다- 리틀포레스트같은 영화 제일 좋아함
해피엔딩이 짱이라구욧!!!!!!!
와..맞음. 젊은 시절 온갖 공포영화 이상한거 다 찾아봤는데.. 이젠 잔인한거 이런거 못 봄...
예전엔 좀비영화 보면서 감자탕도 먹을수 있었는데
얼마전 GOD의 '어머니' 듣고 울었음
만약 그때 짜장면 먹으라 했으면 랩도 못뜯었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