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애초에 버키는 총이나 칼처럼 자기 의지 없이 도구처럼 하이드라에게 이용당한 피해자임.. 글고 캡아는 전략적으로 머리를 노리는 것처럼 느끼게끔 싸우다 결정적인 순간에 아크리액터를 깨서 무장해제 시킨건데. 단순히 친구편드는거 아니에요ㅠ 온갖 전쟁무기 다 갖고있으면서 사람 죽이려는데 필사적으로 무장해제 시키는게 맞지않나 ㅋㅋ
근데 저때 구도가 너무..솔직히 토니가 너무 안쓰러워보일수밖에 없는 구도엿음 저런식으로 2대1로 상대하면서 맞기만하는 장면이나...감독의 의도인가 감독 코멘트보면 또 그건아닌거같던데 ㅋㅋ ㅜ코멘트만보면 오히려 토니는 결점있는식으로 표현하려하고 전편 안본사람들의 신선한 시선 어쩌구 시빌워만 봐도 알수있도록 둘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장면을 넣엇다는데 글쎄 ..적어도 여기선 관객이 토니한테 더 이입햇엇지 다들
ㅁㅈ 토니가 평생을 캡틴만 찾는 아버지한테 불만도 있었고 여러모로 아버지에대한 결핍까지있어서 그 시기에 부모님일로 트라우마까지 남앗던게 토니라..자기 아버지는 캡틴한테 그렇게 집착했던 사람인데 정작 캡틴이 절대적으로 지키는 버키가 또 입장이 그렇고... 눈물의 so was I..
이 이유들이 아니더라도, 캡틴에게 단 한 사람을 택하라고 했으면 버키야....죽어도 버키일 수밖에.
그 외롭고 허약한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귀엣너머로 잃어도 보았으며, 다시 되찾았고 또다시 잃었지. 그것도 손을 놓쳐서. 그리고 자기도 놨는데 어찌된 일인지 70년을 뛰어넘어서 살아있어. 환생한 것처럼. 세상 모든 게 변하고 알던 사람은 죄 늙고 죽고 없는, 자기만 빼놓고 전부 달라진 세상. 이방인. 혹은 아웃사이더. 그렇게 지냈는데, 친구가 살아있어. 70년을 똑같이 뛰어넘어서. 그 아주 옛날에 떨어지던 손을 놓쳐서 영영 잃은 줄만 알았던 사람이, 뭘 줘도 아깝지 않은 영혼의 반쪽이. 살아있어.....
첫댓글 애초에 버키는 총이나 칼처럼 자기 의지 없이 도구처럼 하이드라에게 이용당한 피해자임.. 글고 캡아는 전략적으로 머리를 노리는 것처럼 느끼게끔 싸우다 결정적인 순간에 아크리액터를 깨서 무장해제 시킨건데. 단순히 친구편드는거 아니에요ㅠ 온갖 전쟁무기 다 갖고있으면서 사람 죽이려는데 필사적으로 무장해제 시키는게 맞지않나 ㅋㅋ
진짜 캡아 욕먹어서 너무 마음 아팠음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저때 구도가 너무..솔직히 토니가 너무 안쓰러워보일수밖에 없는 구도엿음 저런식으로 2대1로 상대하면서 맞기만하는 장면이나...감독의 의도인가 감독 코멘트보면 또 그건아닌거같던데 ㅋㅋ ㅜ코멘트만보면 오히려 토니는 결점있는식으로 표현하려하고 전편 안본사람들의 신선한 시선 어쩌구 시빌워만 봐도 알수있도록 둘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장면을 넣엇다는데 글쎄 ..적어도 여기선 관객이 토니한테 더 이입햇엇지 다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ㅁㅈ 토니가 평생을 캡틴만 찾는 아버지한테 불만도 있었고 여러모로 아버지에대한 결핍까지있어서 그 시기에 부모님일로 트라우마까지 남앗던게 토니라..자기 아버지는 캡틴한테 그렇게 집착했던 사람인데 정작 캡틴이 절대적으로 지키는 버키가 또 입장이 그렇고... 눈물의 so was I..
ㅁㅈ 어느 쪽도 잘못하고 잘한게 아니란말 공감...
아 이글 ㄹㅇ 다받음.. 갸빡쳣엇어
이 이유들이 아니더라도, 캡틴에게 단 한 사람을 택하라고 했으면 버키야....죽어도 버키일 수밖에.
그 외롭고 허약한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귀엣너머로 잃어도 보았으며, 다시 되찾았고 또다시 잃었지. 그것도 손을 놓쳐서. 그리고 자기도 놨는데 어찌된 일인지 70년을 뛰어넘어서 살아있어. 환생한 것처럼. 세상 모든 게 변하고 알던 사람은 죄 늙고 죽고 없는, 자기만 빼놓고 전부 달라진 세상. 이방인. 혹은 아웃사이더. 그렇게 지냈는데, 친구가 살아있어. 70년을 똑같이 뛰어넘어서. 그 아주 옛날에 떨어지던 손을 놓쳐서 영영 잃은 줄만 알았던 사람이, 뭘 줘도 아깝지 않은 영혼의 반쪽이. 살아있어.....
난 다들 사이좋게 손 잡고 술이나 마셔주면 좋겠어 어벤1때 슈와마 먹으러 갔듯이ㅠㅜㅠㅠㅠ다들 안전은퇴 시켜주라ㅜㅜㅜㅜ
이 글을 국회로 -캡아맘-
그 글 생각나네 시빌워는 완벽한 스티븐 로저스의 승리라고. 캡틴은 토니가 이성을 잃고 버키를 죽였을 경우 그 이후에 느낄 죄책감까지 생각한 인물임 팬들끼리 아무리 서로 앙숙이라고 해도 영화 내에서 캡아만큼 토니의 신념과 그가 정의하는 정의를 이해하는 인물은 사실상 없지
이 글을 국회로
나는 마블중에 캡아가 제일 안쓰럽더라 ㅜㅜ 웃는게 웃는게아닌거같고 힘들텐데 사람들은 영웅이라 기대하고 ㅠㅠ 진짜 마음이픈 캐릭터야 나였으면 영웅이고 나발이고 얼음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중증 우울증걸려서 병원 입원했을듯
캡틴 아메리카 왜케 욕먹는지 이해가 안갔었다ㅠ
2 진짜 맘아파ㅜㅜ
근데 너무ㅜㅜㅜㅜㅜㅜ 머리론 이해하는데 가슴이..<<이런 느낌
우리 캡틴 ㅜㅜ
난 무조건 캡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슨 시리즌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그 퍼스트어벤져? 였나 캡아랑 블위 첨 만날땐가 버키 얘기하면서 자기도 싸운 적 잇다고 하면서 허린가 어디 상처 보여줬었어 벽치기하면서
헐 따흐흑
아 진짜 스티브 인생 어떡하냐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맘아파
이글 토니한테 보여주라ㅠㅠ 캡틴 욕하지마ㅠㅠㅠㅠ
@David Hockney 토니랑 캡틴 화해하는거 보는게 소원이야ㅠㅠ 둘다 짠해ㅠㅠ
캡틴 존멋 ㅜㅜㅜㅜㅜ하
둘다 이해돼 ... 아무도 잘못안했어 그냥 의견차이였어 ㅠㅠㅠㅠ 아무도 욕하지마 둘이 화해해 ㅠㅠㅠㅠㅠㅠ
ㅓㄱ락
캡 욕하지마ㅠㅠㅠ
아 본문 다받음ㅠ so was i로 죽을듯이 욕먹는것도 싫었음 토니가 영화상에서 캡한테 폭언을 얼마나 했는데 자기도 친구래ㅠ 걍 직장동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