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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기타 부모의 동의 없이 미성년자랑은 중고거래하면 안되는 이유
방탄소년단지민 추천 0 조회 8,867 24.06.17 10:3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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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10:39

    첫댓글 진짜 우리나라는 개인의 이득이 지나치게 발현되네 ㅎㅎ

    초등학생들 중고거래하면서 경험쌓던 학생들 이젠 아무도 안하겠네

    미성년자는 거의 신주단지처럼 공부만 시키는 나라.

    너무 지나치게 보호하는듯

  • 24.06.17 10:45

    엥...? 딱 봐도 엄마가 쓰던 물건 들고나가 팔아먹었는데 그게 경험 쌓는거예요?

  • 24.06.17 10:48

    고가의 물건을 초등학생이 판매하면 확인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스티커나 연예인 포카도 아니고 저 고가의 기기를 초등학생이 싸게 내놨다면 문제가 있을텐데 그걸 알면서도 지니님 말처럼 개인의 이득으로 무시하고 사신거잖아요;

  • 작성자 24.06.17 10:49

    저게 경험이랑 뭔 상관임?

  • 24.06.17 10:50

    저도 중고거래할 때 미성년이면 거래 안 합니다 판매자가 미성년이면 구매자에게 혹은 거래시에 일이 생겼을 때 성인처럼 무슨 대처를 할 수 있긴 한가요? 저건 딱 봐도 엄마가 쓰거나 했던 새 물품 애가 멋대로 갖다 판 건데 그게 뭐 대단한 경험 쌓는 건지 모르겠네요

  • 24.06.17 10:52

    경험도 좋은 경험이어야지요... 초등학생이 부모 몰래 부모 물건 가져다 파는걸 막는건 지나친 보호가 아니라 생각되는데요.

  • 24.06.17 10:57

    이건 경험이 아니라 교육의 문제 같은데요..

  • 24.06.17 10:57

    초등학생들 중고 거래하면서 불법 저지르는 경험이 아니라
    이것이 사회에서 왜 규제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경험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술 마셔서 가게 폐업시키는 사건들을 보면
    이제 술집에서 술 마시면서 인생공부 하던 미성년자들이 그리 못 하게 되는 상황을 부쩍 걱정하시는지요

  • 24.06.17 11:05

    포커스가 잘못 맞춰진 발언 같아요. 초등학생들 분별력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법으로 정해놓은거예요. 경험이란건 안전하단 요소가 갖춰진 전제하에 쌓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도와줘야하는거구요.

  • 24.06.17 11:12

    미성년자가 하는 모든 거래에 동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예외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성년자에게 허용된 가처분 소득 범위 내(용돈 또는 자신이 알바 등으로 버는 돈의 범위 내)의 거래 등은 예외입니다.
    이 글과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 보았을 때, 미성년자가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판다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에 법으로 제한을 두는 것이지요.
    결론적으로, 님께서 경험을 쌓지 못할까봐 우려하신 부분은 이미 법적으로 예외를 둔 상황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24.06.17 11:15

    @Vigor 띠용~ 오 몰랐던거 알았다 ㅎ

  • 세상 어떤나라에서도 미성년자의 단독 계약은 법적효력을 발휘하지못해요...

  • 우리나라에 악감정 있으신가요
    본문과 이상하게 어긋나시네 그냥 한국을 욕하고 싶으신건지? 다른나라도 이건 안돼요

  • 24.06.17 17:01

    또 또 극단적.. 제가 잠시 있던 호주 포함 어디도 미성년자 거래는 안됩니다만.;

  • 24.06.17 19:40

    글을 좀 꼬아서 보지말고 있는그대로 보면 안돼요?

  • 미성년 거래를 떠나서 일단 저건 절도예요 가족간에도 절도는 하면 안돼죠.
    미성년이 부모의 물건을 절도 해서 판매를 했으면 혼을 내고 하면 안되는거라 가르쳐야하는게 맞지않나요 ㅋㅋㅋㅋ아이들에게 절도를 가르치라고 하시는 건가 ㅎㅎㅎ

  • 24.06.18 09:16

    그냥 포카나 뭐 문굿이나 이런게 아니라 저런 고가의 물건을 미성년자가 판다면 경험이라고 보기 어렵죠
    포카나 문굿 파는건 경험쌓는 학생들이라고 볼수 있지만 저런 고가의 물건을 미성년자가 판다면 누가봐도 이상하지 않나요?
    성인들이 살때 미성년자면 한번 더 확인했어야 한다고 봐요

  • 24.06.21 09:03

    저런 법이 왜 있는지 생각해보고 댓글다세요. 미성년이 미성숙한 생각과 아직 사회경험이 없어서 잘못된 계약이나 거래를 하니까 그것을 방지할려고 만든 법이잖아요. 이런걸 과보호라고 생각 하다니..

  • 24.06.17 11:06

    포켓몬빵에 들어있는 띠부띠부씰 거래하는 것 정도는 초등학생이랑 가능하지만...(예전에 엄마가 당근에서 띠부씰 거래할 때 초등학생이 나왔는데 혼자 나오기 무섭다고 누나랑 친구들 다 데리고 옴...엄마는 나랑 같이 가고..)
    고가의 전자제품은..좀 아니지...

  • 24.06.17 11:06

    중고거래할때 미성년자랑 해본적은 없지만 주의해야겠네.. 모르고 했다가는 복잡하겠어

  • 24.06.17 12:05

    법이 글킨하지.. 후견인의 동의 없이 한 제한능력자의 행위는 취소 할 수 있다ㅜㅠ

  • 24.06.17 12:30

    아이고........

  • 24.06.17 15:11

    애가 저렇게 물건을 팔 정도면 애교육부터 제대로 시키는게..

  • 24.06.17 15:20

    근데 내가 부모라면 내새끼 내가 교육 못시켜서 저렇게 된거니 손해 감수하고 산 사람한테 도로 내놔라 소린 못할듯

    님의 자식 잘못이잖아요

    애 교육부터 시키셨어야죠

  • 교육은 두 말 할것도 없이 당연한 문제고 물건 회수는 회수죠 그냥 달라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학생이 고가의 물건 들고 나왔을땐 의심부터 하고 확인부터 해야 하는게 어른이겠죠

  • 24.06.17 15:23

    법을 모르더라도, 초등학생이 혼자 고가의 물건을 팔러 나오면 일단 부모님 허락받았는지 확인부터 해볼듯.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 24.06.17 16:22

    초등학생이 저 물건 팔겠다고 들고나오면 뭔가 잘못됐단걸 분명히 알았을텐데

  • 초등학생이 너무 고가의 믈건을 과도하게 싼값에 팔거나 혼자 나오면 의심해야하긴한디..

  • 24.06.18 08:19

    말하는거 겁나 싸가지없네 자기애가 나와서판걸 뭐 어쩌라고 아이 관리를 잘했어야지 알아서 처리하던말던 경찰 올때까지는 곱게 안 돌려줄듯

  • 24.06.18 12:43

    222 구매자한테는 확인을 한번더못한 잘못아닌잘못이 있겠으나 구매자탓하는 말투때문에 올연락도안올듯ㅋㅋㅋ

  • 24.06.19 22:10

    333 애가 왜 저러고 댕기는지 글 보니 좀 이해가 됩니다.

  • 24.06.18 11:46

    천지분간 모르는 초딩 고가의 물건을 의심 한번안해보고
    본인 이익보고자 사는어른이나
    엄마물건 함부러 들고나와서 파는 초딩이나...수준이 똑같다

    보통 사고회로가 정상인 어른이라면 초딩이 저런물건들고나오믄 먼가이상해서 의심하거나 먼가 찝찝한느낌들어서 물어보지않나요??


  • 24.06.19 14:17

    먼저는 저 부모의 자식교육이 문제이지만
    적어도 미성년자가 고가의 물건을 들고 나왔을때 의심을 하고 부모랑 통화를 하던 어떤 행동을 취하는게 어른이 아닐까 하는데

    이 정도 아량도 없고 자기 이익만 취하는거 세상 참 각박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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