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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87세의 나이로 별세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사진)는 정보화 시대, 글로벌 문명 등 수십 년 앞을 내다본 우리 시대의 예언자였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토플러가 아내와 함께 설립한 컨설팅회사 ‘토플러 어소시에이츠(Toffler Associates)’는 29일 성명을 통해 토플러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회사는 그의 별세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토플러는 전 세계인에게 가장 유명한 미래학자로 ‘미래의 충격’ ‘부의 미래’ ‘제3의 물결’ 등의 저서를 통해 인류 사회의 흐름을 예측했다. NYT는 토플러가 유전자 복제, 개인용 컴퓨터(PC)의 파급력, 인터넷 발명, 재택근무 등 인류에게 큰 영향을 준 변화를 예견한 미래학의 권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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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제3의물결?대박 읽고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
헐..제3의물결... 헐..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