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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소속 일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2번 환자’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 국방부는 “해당 일병을 포함, 함께 생활관을 쓰는 인원 전원(8명)은 모두 격리 조치됐고,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이날 “육군 소속 A 일병이 지난 1월 23일 휴가 중에 강릉시 소재 리조트에서 부모님과 함께 12번 확진자와 동일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관련 내용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기자들에게 보냈다. 12번 환자(남성ㆍ48) 중국 국적의 관광가이드다. A군의 부모는 2일 오후 4시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관련 공지를 받은 뒤, 부대에 이 사실을 공유했다고 한다.
국방부는 “12번 확진자 접촉 당일 부대로 복귀한 일병은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질본 지침에 따라 A 일병을 포함한 생활관 인원을 부대 의무실에 격리 조치했다. 8명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한다. 국방부는 “접촉자는 강원도 인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시행하고, 생활관 인원은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할 예정”이라며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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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아니고 12번 환자랑 '접촉'해서 우려된다는 내용!
첫댓글 헐
헐
아이고..
헐
ㅁㅊ
헐
군대는 퍼지면 그대로 ㄹㅇ 좆되는거 아니냐 한 생활관만 해도...
아 또 비상걸리겠다.... 진심 한생활관에 적어도 6명씩은 같이지내고 같은공간에서 밥먹는데...
아무일 없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