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ekn.kr/news/article_lab.html?no=371780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던 태풍 쁘라삐룬의 진로가 일본으로 변경된 가운데 이번 폭우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태풍 쁘라삐룬이 지나가면서 남부 지방에서는 화물차 낙석사고·화재·낙뢰 사고 등으로 3명이 사망했다.
또한 경기도 광주에서 한 중학생 1명이 떠내려간 우상을 건지려다 물에 빠져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태풍 쁘라삐룬이 예상 진로를 이탈했음에도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 피해자에 따르면 "천둥·번개 소리가 들리며 땅이 요동쳤다"며 "밖에 나가보니 집이 토사에 파묻혀 있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으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번 폭우로 피해가 더 속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star@ekn.kr
첫댓글 헐 ㅠㅠㅠㅠ 너무 안타깝다 진짜...........어떡해
헐 어떡해
아...ㅠㅠㅠㅠ
허격 ㅠㅠ 경남인데 많이안와서 피해적겠다 생각했는데 ㅠㅠ아니구나ㅠㅠㅠ어뜩해
나 경기 광주 사는데 어제 진짜 사이렌 울리고 방송 하고 그랬어... 학생 무사히 돌아왔음 좋겠다..ㅠㅠ
아이고 낙뢰 낙석 무섭다
헐 어떡해 ㅠㅠ
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