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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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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눈물한방울 [주문을 잊은 음식점] 첫 제자를 만난 할아버지
The Good Doctor 추천 0 조회 90,019 18.10.14 23:15 댓글 9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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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우리 할머니 치매이신데... 그냥 진짜 너무 슬퍼

  • 18.10.15 00:07

    아.....ㅠㅠㅠㅠㅠㅠ

  • 18.10.15 00:13

    아 눈물난다.....

  • 18.10.15 00:14

    아이고 ㅜㅜㅜ 많이 반가워하시다가 기억 못하시네.. ㅜㅜㅜㅜ 이 프로그램 취지가 넘 좋다!

  • 18.10.15 00:19

    아 너무 눈물나..

  • 18.10.15 00:20

    너무 잔인한 병이다....

  • 18.10.15 00:26

    치매가 최근기억부터 서서히 잊혀지는 병이라 3시간전은 기억 못해도 몇십년전은 저렇게 기억하고 그러시는거래ㅜㅜ그래서 치매인 노인분들이 늙은 딸아들 못알아보는 경우 많을때 내 룸곡오픈임ㅜ

  • 18.10.15 01:05

    헐.. 하ㅠㅠㅠㅠㅠㅠ슬프다진짜

  • 18.10.15 00:29

    아 너무 슬퍼ㅠㅠ 진짜 잔인한 병이야

  • 18.10.15 00:33

    우리 할아버지도 치매는 아니지만 뇌에 문제있어서 기억을 못하시는데...
    우리 할아버지,,본인이 아까 먹은 밥도 기억 못하면서 내가 병문안 다녀간건 안잊으심... 가서 좋아하는 초밥도 먹여드리고 같이 사진도 찍고 왔는데 그 잠깐동안 행복하셨나봐
    본문이랑 다른 얘기긴 한데 속상해서 ㅠㅠ

  • 아 진짜 너무 맘아파...

  • 18.10.15 00:41

    우리할머니도 이제 치매가 심해지셔서 유치원어린아이?그보다 아래수준인데
    이제 엄마도 못알아보신다..

  • 우리할머니도 맨날 저러시는데..방금까지 내 동생이랑 말 잘 하고 노시다가 ㅇㅇ이는 아직 학교지?? 이러고..

  • 18.10.15 00:56

    너무 슬프다
    진짜 잔인한병이야...... 치료법 빨리 개발되면좋겠다...

  • 18.10.15 01:03

    우리할머니도 치매셨는데 우리집에 제일 마지막까지 계시다가 병원에 모셨는데 우리가 찾아가도 봉사오신 분들이냐고 못알아보셨으면서 아빠랑 내 동생만 들어가면 우리 막둥이왔냐고 우리강이지 너무 보고싶었다고 그러셨는데
    할머니 만약에 다시 만나면 그때 내가 너무 어려서 할머니 미워했다고 죄송하다고 꼭 말해줄거야

  • 18.10.15 01:03

    우리할머니도 치매셨는데 어릴때 나 되게 예뻐하셨단말이야 근데 다 큰 날 못알아보는거야 학생아 우리 손녀는 왜 안온대? 그랬을때 나 진짜 병원에서 대성통곡 했었음

  • 18.10.15 01:04

    아.. 너무 슬퍼..ㅠㅠ그렇게 반가워 하셨는데 기억을 못한다는게.. 너무 무섭고 잔인한 병이야

  • 18.10.15 01:04

    아 눈물나.... 진짜ㅠㅠㅠ 건강하세요

  • 18.10.15 01:06

    진짜 치매란 병은 너무 가혹한 병이다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도 슬픈데 살아온 소중한 기억들도 잊혀진다는게 너무 슬프다

  • 18.10.15 01:50

    아 너무 슬프다.. 저렇게 만나서 반가워하셨는데ㅠㅠ 즐거운 기억이 오래 남아야지...ㅠㅠㅠㅠ

  • 18.10.15 01:50

    아 ㅜ 저렇게좋아하셨는데 금방 잊어버리시는구나...

  • 18.10.15 01:53

    우리 증조할머니...나 어렸을때 키웠는데 벽에 똥칠할때까지 사셨거든 치매인상태로..근데 진짜 중증까지 왔을때까지도 나는 기억하시더라 나는...

  • 18.10.15 01:54

    대박ㅜㅜㅜ우리할머니라고 생각하면 너무슬프다..

  • 18.10.15 02:23

    행복한 기억을 오래오래 추억하지 못한다는게 너무 슬프다ㅠㅠ

  • 18.10.15 02:25

    치매는 진짜 잔인하고 못된 병이야....

  • 18.10.15 03:06

    슬프다 ㅠㅠㅠ

  • 18.10.15 03:07

    너무 슬프다

  • 18.10.15 03:29

    진짜 악마의병이야 너무 마음이아파

  • 18.10.15 03:41

    ㅜㅜ 진짜 너무 슬프가

  • ㅠㅠㅠ 밑으로 내릴수록 놀랐어 눈물이 왈칵... 치매는 제일 잔인해....

  • 18.10.15 04:24

    ㅠㅠ 슬프다 ㅠㅠ ...

  • 18.10.15 04:38

    ㅜㅜ....

  • 18.10.15 04:57

    ㅠㅠ................

  • 18.10.15 05:16

    너무 슬픈 병이야.

  • 18.10.15 05:55

    우리 할머니는 멀리살아 자주 못보는 아들며느리 이제 못알아보셔서 오랜만에 같이 자는데 웬 이상한 남자가 누워있다고 나가라고 한밤에 쫒아냈어.. 우리 할머니는 바보야 그렇게 기억력 셈 좋으셨던분이

  • 18.10.15 07:07

    아 눈물나ㅜㅜ

  • 18.10.15 08:09

    너무 슬프다 진짜 너무 좋은기억을 잃는다는게...

  • 18.10.15 08:25

    슬프다...

  • 18.10.15 08:42

    아 슬퍼...ㅜ

  • 18.10.15 08:58

    헉스잠시만,, 출근길에,,, ㅠ 눈물왈칵

  • 18.10.15 10:27

    치매가 젤 마음 아픈것같아
    환자분 중에도 치매 앓던분계시는데 1분도안되어서 돌아서면 까먹고 까먹어서 왜 병원에 왔는지 밤동안 수십번 똑같은 질문하시고..자꾸 어딘지 잊어버리니까 매번 질문전에 여기가 어디냐, 내가 정신이 나갔는지 낯선곳에 와있어서 무서웠다, 돌봐줘서 고맙다 하시는데 그날은 내가 한가해서 계속 응대할수있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ㅠㅜ마지막에 내가 자꾸 깜빡하는걸보니 치매기가 있나보네 선생님 보시기엔 어때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말문이막혀서 아직 정정하시고 자다깨셔서 잠깐 헷갈리셨나봐요하니 안도하고 웃으시는게 마음이 아팠어 ㅠㅜㅠ그날 집와서 울었음

  • 18.10.15 10:56

    아..

  • 18.10.15 11:01

    저때 진짜 심장 쿵했음ㅠㅠㅠㅠ내 제자 이름 곽명오, 곽명오가 우리반 반장이었다 다 기억하시는데 아까 왔었다는건 흐릿하게 기억하시는거 보고ㅠㅠㅠㅠㅠ

  • 18.10.15 12:46

    눈물나

  • 18.10.15 13:09

    ㅜㅜ...............................................

  • 18.10.15 13:52

    우리 할머니도 모시고사는 아빠는 기억했는데 이젠 아빠도 몰라보셔 계속 우리 애가없어졌다고 하시고.. ㅠㅠ

  • 18.10.15 14:49

    이거모야너무슬프자나ㅠㅠ할아버지 건강하세요ㅠㅠ

  • 18.10.15 20:36

    이거 봐야겠다..어휴...

  • 18.10.15 21:11

    치매는 정말 너무 싫은 병이야 우리 외할아버지는 너무 빨리 말도 행동도 잊으시고해서 가만히 앉아서 슬픈눈으로 우리 쳐다보시기만 하시다가 떠나셨는데 계속 그 눈빛이 생각나
    밥떠먹여 드릴때 잡수시면서 나 쳐다보던 기억이 정말 십년가까이 지났는데 계속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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