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78d1b3b8bcf4cc1b29d63267cd9bb31e91d1cd2a'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그에 대한 기억에<br />하나 더 추가해<br />변한 건 아닌데 뭔가 낯설기는 해<br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운 게 더 커<br />여전하네 네 느낌 더 뚜렷해졌네<br /><br /><br />가사에 공감을 한 것도 아닌데 <br />계속 맴돌고 기분이 울렁울렁해서 신기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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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렌지 태양 아래 그림자 없이 함께 춤을 춰 정해진 이별 따위는 없어
반응한 건 머리 아닌 마음이야
내가 먼저 널 알아봐 다행이야
나 비록 그대의 사랑이 될 순 없지만 감히 그대 없던 세상을 떠올리느니 사랑이 아니길
어리숙한 마음 정리하지 못한 어울리지 않는 마음 달고 그댈 바라볼 내가 밉소
나는 마음마저도 노력하고 깊어진 내 맘만 초라해지는 걸
어설픈 편견에 겁먹고 가지말아 섣부른 판단에 내 손을 놓치지마
ㅜㅜ 노래 나왔을때부터 마음에 꽂힌 가사..
와 좋다
어떤노래야?
@사랑아애플민트해 이거 카라 판도라~
절대 너인 걸 어떡해
모든 게 맘대로 왔다가 인사도 없이 떠나
이대로는 무엇도 사랑하고 싶지 않아
극적인 전개도 없는 연인 시간이 두는 패착인 걸까
세탁소 앞에 내가 맡긴 외투 속에
하얀 쪽지가 있었는지도 모르고 난 또 울지
그거 네가 줬던 편지였는데
넌 바다야 난 뛰어들어 못헤어나와도돼
헐 나 이거쓰러옴
네가 사랑이 낭비라고 생각한다면 나에게 낭비해줘
있을까, 두려울 게 어디를 간다해도
이러지마 흔들지마
매일 꾸는 너란 꿈 계속 이뤄지는 중
너 때문에 난 세상이 다르게 느껴져
지나가다 들었는데 이 가사가 귀에 딱 꽂히면서 뭔가 벅차는 기분이 들었어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축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