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lass.co.kr/read.php/2032393
대학가 근처에서 사는 A씨.빈방 하나를 대학교 2학년 하숙생에게 내줬습니다.그러다가 최근 하숙생이 A씨에게 방을 빼겠다고 말했는데요.A씨는 "한 달 전에 통보 안 하면 보증금(한 달 치 하숙비)은 못 돌려준다"고 했죠.
그런데 하숙생의 반응은 뜻밖이었습니다.싱글벙글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이해가 되지 않았던 A씨는 하숙생에게 그 이유를 캐물었습니다.하숙생은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말했는데요.몇 등인지는 끝까지 말해주지 않았지만, 1등이나 2등에 당첨됐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A씨는 "가족들에게 당첨금 얼마를 법적으로 줘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우리집에 거주하는 걸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라면 나한테 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는데요.이어 "로또 판매점이랑 가족이랑 거주하는 사람이랑 몇 퍼센트로 나누는지 정확히 알 수 있나요?"라고 누리꾼들에게 물었습니다.A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복권 당첨금은 거주지나 가족이랑 관계없이 본인이 수령한다", "요근래 가장 어이없는 글이다", "읽는 동안 내 눈이 잘못된 줄 알았다"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hazzi
ㅗ
ㅎㅎ새로운 하숙생을 받아요
진짜 우습다
도라인가
가족이랑 임대인이랑 구분을못하시나
미쳤나......
이래서 로또된 건 절대 말 하면 안 돼...저렇게 훼까닥 돌아버리는 사람들 있음..
니가 왜받아?
뭔 개소리야
진짜 개도라인거같닼ㅋㅋㅋㅋㅋㅋ
진짜 도라이;
....???
진짜 양심어디 ㅋㅋ
미친거야?
볼때마다 저런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신기함..
...???
미친사람인가
ㅗ
ㅎㅎ새로운 하숙생을 받아요
진짜 우습다
도라인가
가족이랑 임대인이랑 구분을못하시나
미쳤나......
이래서 로또된 건 절대 말 하면 안 돼...저렇게 훼까닥 돌아버리는 사람들 있음..
니가 왜받아?
뭔 개소리야
진짜 개도라인거같닼ㅋㅋㅋㅋㅋㅋ
진짜 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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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양심어디 ㅋㅋ
미친거야?
볼때마다 저런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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