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 ‘강철부대’ 멤버들이 특산물 판매를 위해 등장,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대결구도를 선보인다. 한 주 만에 더욱 능글맞아진 박군은 트로트계 선배 장윤정의 뒷목을 잡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광양 매실 판매를 함께했던 장윤정과 박군은 서로 다른 팀이 되어 만난다. 박군은 선배 장윤정을 향해 “너무 기라성 같은 선배다. 쳐다도 보지 못할 선배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장윤정은 “(박군이) 뻥을 너무 잘 친다! 내 대기실을 노크 없이 들어오는 유일한 후배다!”라며 카메라 온·오프가 다른 박군의 태도에 깜짝 놀란다.
이어 박군의 사회생활이 폭발, 장윤정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그는 “장윤정 누나 밑에서 제대로 배워 와서 동현 형님하고 가서 제대로 팔고 왔습니다”라며 지난주 장윤정과의 라이브 커머스를 언급, 기합이 잔뜩 들어간 거수경례와 함께 완판의 의지를 다졌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