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나고 우울증 걸려가지고, 지금까지 학교와서 한마디도안함.
맨날 우울한 표정만 짓고있고,
간호학과 목표로 하고있었는데
언어 3, 수리 4 외국어 5 , 사탐평균 2
그런데 언수외중 잘본 언어는 반영이 안되고 수외탐 평균은 3.3 이라서....
간호학과 못간다고, 수능다음날 하루종일 울고....
그 이후로 말을 안함...
진짜 성적표 받고,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면 어떡하죠?
여자인데다가,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버지랑,새어머니랑 살고있는데,
새어머니가 신경을 안쓴다죠 ㅠㅠ
친구뿐만 아니라 동생 두명한테도 ㅠㅠ
그래서 거의 제 친구가 동생 두명한테 엄마역활을 하고있데요....
진짜 마음도 여린데....
괜히 걱정됩니다 ㅠㅠ
첫댓글 님이 힘을 주세요.. 그친구에게 화이팅 전해주세요
ㅠㅠ 어째요 ㅜㅜㅜ 저두 간호가고싶었는데.. ㅜㅜㅜ
저도 시한부인생 살고있는거 같아요 ㅠㅠ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엄청난 짜증이 밀려올것같은 ㅠㅠ
좀도와주셔야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