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건물주들 특징이, 자기가 임대한 곳 장사가 잘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장사하는 임차인이 벌어들인 돈이 그게 탐이 나. 나도 저 자리에 가게 차렸으면 돈 더 많이 버는 건데, 저놈은 내가 준 자리로 돈을 쓸어담네. 그 생각으로 임대료를 올리기 시작함. 내가 잘살아야 하는데 임차인이 잘살아 버리니까 질투, 욕심이 생기는거. 그래서 자기 돈을 임차인이 가로채갔다 생각하고 이 사람은 대락 이만큼 벌겠지? 그럼 나는 이 사람이 번만큼 달라고 해야겠다 하고 강제로 올리는 경우도 있고, 옆집이 올리니까 뭐야 나 이정도 받아도 되는 거였어? 하면서 월세 1~2천까지 올리는 경우도 있었어(논현돈 골목길에있는 레스토랑 임대료 1200만원
아무튼 이런식으로 얘가 잘버니까 돈 달라하자, 옆집이 올리니까 나도 올려받자 그 맘으로 임차인들 등골빼먹다가 자기가 가게 차려서 말아먹고 재임대 주거나 또는 있던 장사 내보내고 고액 임차료 요구하다가 들어오려는 업체가 없으면 또 슬그머니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거. 사실 임대인 입장에서는 아쉬울게 전혀없어. 빚내서 건물사서 대출금 다달이 갚는 인간 아니고서야 빚없이 자기 건물 가진 사람은 원체 가진 돈+탐욕스럽게 얻고싶어 하는 돈이 합쳐진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제재하지 않으면 탐욕은 줄지 않고 더 커질거야.
첫댓글 아 진짜 마음아프다
참나 진짜... 에휴... 한숨만 나온다
건물주만 돈 벌고.. 임대료 마지노선 이야기 나오면 사유재산 웅앵하면서 공동체에 대해선 아무 생각 없던데 앞으로가 더 무섭다.. 건물주들 세금 내는거 캐아깝게 생각하던데
ㅠㅠ 하 진짜...
씨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건물주..진짜.....바보같은 짓 했네...쯧
뭐야 아근데 건물에 자기껏도없는데 사서 세주는건 못하게 막어야 하는거아냐?? 건물 산 이유가 없잖아
이거 안막으니까 돈있는 사람들만 또 건물 오지게 사서 정작 필요한 사람은 못사는거아냐 진짜 이상해
아이고 눈물난다
진짜 너무한다...
진짜 너무 마음아프다
바뀌는게있을까
열심히 사는 사람들만 왜 힘들까..
진짜 너무들 한다
진ㅁ자 개양아치들 쫓아내고 그 자리 장사 잘되냐?
원래 세상이 이래..
에휴 족같은 세상 ㅠㅠ
아ㅠㅠ 사장님
일하는것에 자부심 느끼시는데 ...
행복하세요
어떡해 마음 미어진다....우리나라 건물주들 너무 비상식적이야
솔찌 아무리 임대차 보호법이란게 있다지만 임차인에거는 얼마나 효율성이 있고 보호를 해주는건지 모르겠음,,결국 임대인을 위한 보호법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냐,,
연예인들 몇십억 몇백억 건물 샀다는 기사 보다가 이 글 보니까 참...
2222
진짜 너무하다....
대체 왜 ..? 왜 장사가 잘되면 쫓겨내는거야 마음이 너무 아프다 어머님 행복하세요..
누가봐도 열심히 살고 노동하는 사람은 따로있는데 ... 왜 이런 현실은 고쳐지지않을까..
진짜 너무 마음아픈데..ㅠㅠ아휴....
우리부모님 하시던 곳도 장사 잘되니까 어마어마하게 월세부르더라..처음엔 그래도 그거 감당할수있었는데 점점 버거워서....지금은 다 처분함...
가슴아파...나쁜놈들
하 너무 슬퍼
잘된 이유가 사장님 때문인데 그 분을 나가게하면 무슨 소용
참나 진짜 욕심 많고 못됐다 사람들.....
아..근데 이런거진짜 존많문 ㅠㅜ 편의점도 잘되면 나가란식으로 월세 개많이 올린다며
하.....남일 같지가 않네... 장사좀하자... 나도 곧 쫓겨날듯...하ㅜㅠㅠㅠ 너무 맘아프시겠다..진짜 이게 무슨일이냐고
그 건물주들 특징이, 자기가 임대한 곳 장사가 잘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장사하는 임차인이 벌어들인 돈이 그게 탐이 나. 나도 저 자리에 가게 차렸으면 돈 더 많이 버는 건데, 저놈은 내가 준 자리로 돈을 쓸어담네. 그 생각으로 임대료를 올리기 시작함. 내가 잘살아야 하는데 임차인이 잘살아 버리니까 질투, 욕심이 생기는거. 그래서 자기 돈을 임차인이 가로채갔다 생각하고 이 사람은 대락 이만큼 벌겠지? 그럼 나는 이 사람이 번만큼 달라고 해야겠다 하고 강제로 올리는 경우도 있고, 옆집이 올리니까 뭐야 나 이정도 받아도 되는 거였어? 하면서 월세 1~2천까지 올리는 경우도 있었어(논현돈 골목길에있는 레스토랑 임대료 1200만원
아무튼 이런식으로 얘가 잘버니까 돈 달라하자, 옆집이 올리니까 나도 올려받자 그 맘으로 임차인들 등골빼먹다가 자기가 가게 차려서 말아먹고 재임대 주거나 또는 있던 장사 내보내고 고액 임차료 요구하다가 들어오려는 업체가 없으면 또 슬그머니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거. 사실 임대인 입장에서는 아쉬울게 전혀없어. 빚내서 건물사서 대출금 다달이 갚는 인간 아니고서야 빚없이 자기 건물 가진 사람은 원체 가진 돈+탐욕스럽게 얻고싶어 하는 돈이 합쳐진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제재하지 않으면 탐욕은 줄지 않고 더 커질거야.
아..진짜 이 사장님 어디계시는지 근황 너무 궁금하다 진짜 ㅠㅠㅠㅠㅠ 누가 좀 찾아줬으면...
임차인 보호 좀 해줘...
눈물난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