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꽃화은
독일에서 유학하던 시절,
과거 독일과 영국이 폴란드와 아일랜드를 지배했을 때
언어를 말살한 것을 보고 조선어가 곧 사라질 것을 염려해 1929년 조선어학회를 만듦.
1942년 검거될 때까지 14년간 조선어사전편찬에 헌신.
2011년 프랑스 국립 박물관 아카이브에서
이극로 선생의 구술자료가 발견되었는데
1928년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조선말로 남긴 기록이라고 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어 음성 자료)
영상은 2분 3초부터
https://youtu.be/d-hnGoG3c4I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1928년 프랑스에서 녹음된 조선말
꽃화은
추천 0
조회 11,690
21.09.02 02:11
댓글 17
다음검색
첫댓글 와 시간여행 가도 말귀 못알아 먹을 일은 없겠다 다행
진짜 울 조상님들 우리나라 끔찍히도 아끼고 사랑하셨던게 너무 절절하게 느껴져
신기하당
감사합니다 조상님들 ㅠㅜ
ㅠㅠ 눈물날 것 같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일랜드 등을 생각하면 ㅠㅜ
너무 감사한 분이네
아.. 울컥하다.. 진짜 언어가 중요하단걸 일찍 염두했다는 것 자체가 우리 민족성이 보통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아
그느드르 하는데 눈물이 나네
신기하다
감사합니다…ㅠㅠ
사람을 한울님 같이 보라는 건 천도교 얘기 인건가?? 이극로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글 최고!!!
울컥.. 감사합니다
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이런분이 없었다면 좃본어 쓰고 살았겠지..
한울님 이름 이쁘네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우와 너무신기해!!
일제강점 하에도 말그대로 이런 피나는 노력이 없었더라면… 아름다운 한글을 알지 못했겠지.. 한글을 창제해주신 세종대왕에 느끼는 감사만큼 조선어학회 조선어학자 분들께도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외국어 사용을 줄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