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경상도 여시들 찐서울 말투 들으면 진짜 다정하게 들리는지? 얘기해보는 달글
다크초코나이트만기다린다 추천 0 조회 29,092 21.11.18 19:43 댓글 47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11.19 21:19

    처음 상경했을 때 내 이름 성떼고 부르는게 ㄹㅇ 컬쳐쇼크였고 넘 다정해 다들,,

  • 21.11.19 22:13

    맞아 나 서울 살다가 강릉와서 서비스직 하는데 동네 아주머니들이 나보고 너무 이쁘게 말한대 ㅋㅋㅋㅋㅋ

  • 21.11.19 22:35

    이름만 불러도 다정함 ㅠㅠㅠㅠㅠㅠㅠ 나 전화 업무 많은데 한번씩 윗지방 사람들하고 전화하면 귀가 편안함..

  • 21.11.19 22:43

    특히 형제 자매끼리 하는 대화가 너무 다정하게 느껴져서 낯설어ㅋㅋㅋ찐형제면 말투가 험악해야 되는데 존나 친절하게 대화해 서로ㅠㅋㅋㅋㅋㅋㅋ그래서 너네 되게 사이좋다 이러면 이게 어디가 사이 좋아보이냐함ㅋㅋㅋㅋㅋㅋ

  • 21.11.20 00:12

    진짜 상냥하고 들으면 행복해ㅠ

  • 21.11.20 01:08

    진짜 너무 다정하고 듣기 좋아..ㅠ

  • 21.11.20 04:17

    일상적인 거도 확실히 부드럽긴 한데, 부드러우려고 작정하면 더 돌았음...나 예전에 서울 올라와서 잠깐 일했던 사무실에 직원분(여성분)이 전화로 상담해주시는 분이었거든
    그전까진 비정상회담에서 외국인 패널들이 첨 한국 왔을 때 한국말 노랫소리처럼 들렸다고 했을 때 에이 아부 잘하네~ 이랬었는데 그 분 목소리 듣고 레알...레알 충격;;; 같은 국가에서 같은 언어를 쓰고 있는게 맞나싶었음... 와 진짜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가 뭔지 알겠더라 억양도 말투도 톤도 걍 모든게 존나;;;천사의 목소리였음

  • 21.11.20 04:06

    나 글고 어릴 때 중고나라에서 물건 거래하다가 전화하는데 한남새끼 서울말 하는거 듣고 아 이 목소리는 사기 안친다! 끄덕! 이러고 돈 부쳤는데 사기 맞았잖어 시발 ㅋㅋㅋㅋㅋ 다행히 소액이었지만...

  • 21.11.20 07:08

    진짜 좋아 ㅠ 너무 상냥해 말이안돼;; 근데 부산이나 대구친구랑 얘기하고있으면 싸우는줄 알더라 ㅋㅋㅋㅋㅋ반가워서 즐겁게 대화중이었는데 아까 왜싸웠냐함 ㅠ

  • 21.11.20 08:29

    나도 어떤한남틀딱이 갑자기 처와서 운전누구한테배웠어요~? 라고 시비걸었는데 시비인줄 모르고 칭찬인줄알고 기분좋을뻔했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말듣고 결론은 내잘못아니라서 지가 민망하니까 서로 조심하자구요~~ 이지롤함 한남들은 지역상관없이 지잘못인정안하더라

  • 21.11.20 09:27

    학생때 에버랜드가서 화장실에서 서울일진들 욕하는거 들었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신기했던기억..
    시발🧡💛💓마스카라쫌 빌려달라고 ㅈ같은ㄴ아~🌺🌼🌸🧡
    뭐 이런식이였던거같음

  • 21.11.20 11:06

    ㄹㅇ ㅋㅋㅋㅋㅋ 착하게 들렼ㅋㅋㅋㅋ

  • 21.11.20 12:26

    진짜 너무 상냥하고 착하고 다정하고...말투가 말랑하다고 해랴하나....정말 좋아..

  • 21.11.20 13:47

    ㅋㅋㅋㅋㅋ여기댓글잼씅ㅋㅋㄱㄱ

  • 21.11.20 15:00

    ㅋㅋㅋㅋ 너무 웃긴다 근데
    진ㅁ자 작정하고 친절하게 할려면 뒤에 늘리는거 같아 사장님~~~~
    잘먹었습니다~~~~~
    물결 향연임 ㅋㅋㅋ

  • 21.11.20 16:55

    다정하다기보단 좀 낯간지러웠음 ..근데 주변에 친구들이 다 서울이라서 이젠 걍 암생각안듦 ㅋㅋㅋ

  • 사촌언니 서울 사람인데 대화하몀 넘 나긋나긋해서 잠옴 좋다는 뜻 아 글고 언니 맨날 우리형제 싸우는줄 알아 그냥 대화중인건데ㅋㅋ

  • 21.11.20 18:29

    나한테 관심있는줄 알았자나

  • 아니... 그냥 다를거없이들리는데 ㅋㅋㅋㅋㅋㅋ

  • 21.11.20 20:19

    난 찐 서울말이고 남친 찐 부산+남해 사투리인데
    같이 부산시장갔다가
    남친한테 부산사람들은 말투가 되게 불친절하고 기분상한다고 했는데
    그게 원래 평상시 말투라고...
    상처 오지게 받고 왔구요.......

  • 21.11.20 21:42

    성떼고 부르는거 유죄야...유죄라고....

  • 21.11.20 23:51

    개좋던데…괜히 집에와서 생각난다고요..

  • 21.11.22 00:03

    맞아 진짜 다정해... 남자들 말투도 그렇게 들려서 문제...

  • 21.11.22 18:15

    댓글들 너무 웃기고 귀엽다 ㅎㅎ나는 서울여신데 경상도 놀러가면 진짜 어르신들 사투리 말고는 별차이 느껴지지 않았어! 아 대구 젊은 남자들은 진짜 억양이 자기주장이 강하다고 느끼긴 함..

  • 23.10.04 15:50

    아 웃다가 침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산여시 진짜 하나하나 다 공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