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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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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안녕 자두야 작가가 겪은 어린 시절 (feat. 남아선호사상)
막과롱 추천 0 조회 5,095 21.12.24 07:19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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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아들이 뭐라고..

  • 21.12.24 07:27

    내가 다 마상이다ㅜㅜ

  • 21.12.24 07:34

    ㅋ존나빡치네

  • 21.12.24 07:37

    눈물나.....

  • 21.12.24 07:41

    시발 아들이 뭐라고

  • 21.12.24 07:41

    이런데도 아들 있어봐야 다 소용없다 장녀는 한 밑천이다 이런 문장이 관용구로 있는게 유우머...~~
    물론 안웃김ㅎ 진짜 안쓰럽고 화난다...

  • 진짜 하이퍼리얼리즘이야. 그래서 이 만화 볼때마다 열받았었어.

  • 저시대 엄마들도 세뇌당해서 저런 거겠지...? 종처럼 사는걸 당연하게 여기면서 자라서 딸들한테도 똑같이 대하는 거겠지. 너무 당연해서 잘못인 줄도 모르고 기억도 못하는 거고. 잘못된 걸 아는 우리가 더 많이 배우고 싸워서 저런 차별을 끊어버려야돼...

  • 21.12.24 09:30

    222 처음에나도 화 엄청 나다가 진짜 엄마를 너무사랑하니까 안쓰럽고 이해되더라... 우리세대에서 끊어내야한다를 내 사명이라생각하고 가슴한켠에 항상생각함. 밖에서말하고다니긴웃기지만 글이니까말해본다

  • 21.12.24 08:02

    2021 지금도 저런집 많음

  • 21.12.24 08:03

    우리애미야 보고잇니?

  • 21.12.24 08:04

    보는 내가 다 서럽다..

  • 21.12.24 08:16

    이래서 우리집 아들새끼 안태어난거 천운이라고 생각했음. 그놈의 아들이 뭐라고 조팔

  • 21.12.24 08:27

    우리집 딸둘인데 언니 결혼하고 임신해서 5개월.. 엊그제 아들 아니라니까 아.. 둘째가져야겠다 하는거보고 아직도 그렇구나.. 함

  • 21.12.24 08:29

    언니 남편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 가지고 싶냐니깐 (내가 주려고) my son 이지랄 하더라 왜냐고 물으니 내 재산 물려줘야하니까 (개부자임) 라고.. 언니 배에 있는건 뭔데...

  • 21.12.24 08:34

    ㅇㅇㅇㅇ 아들 낳아서 돌아버린 엄마들 많음 다 애비탓
    지가 뭔데 애부터 가지래 ㅋㅋㅋ 느 아들 성병걸렸어 ㅉㅉ 다른 여자 인생 망치지마

  • 21.12.24 08:38

    아들이 뭐라고

  • 21.12.24 08:38

    마지막은 작가가 상상한건가? 이랬었으면 하고? 맘 아프다

  • 21.12.24 08:50

    자두엄마 = 한국사회

  • 21.12.24 08:53

    웃긴게… 울집이 아들못낳고 딸만 줄줄낳았는데 애비가 바람피고 이혼하자고 엄마 집에서 내쫒았음 저당시 시대엔 아들을 낳는게 사명처럼 느껴졌을지도 몰라 분위기 자체가 압박적이니까
    은연중에 우린 아들을 낳은 엄마는 마음이 편하고 안정감을 느낄수있다고 세뇌당한거같아
    상식적으론 그게 뭐가 중요해인데
    지금도 주변 기혼자들보면 아들 한명이라도 낳고 싶어해
    딸이 더좋다고 하는건 진짜로 딸이 더좋단거 아는데 그것조차 엄마아빠한테 효도하고 옆에서 자기들 도와줄 딸이 필요한거고
    아들은 그저 꼭 한명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거
    진짜 뿌리깊음 그래야 남편이 바람안핀다고 생각하는건지 시부모님한테 대리효도 성공한다고 여기는건지 뭔지 몰라도 암튼그래 … 지금도 여전하다고생각

  • 21.12.24 09:18

    저렇게 낳은 아들 애지중지 키워봤자 한남충으로 자라는걸 ㅉ 저땐 20년전이라지만 지금도 그런게 함정~~ 아들낳아서 내 남친^^ 해시태그걸고 지랄났잖아 아들낳으면 돌아버린다는게 딱임 정신차리고 우리세대에서 남아선호사상 끊어버려야지 난 만약 결혼해서 애낳은다해도 아들안낳아 ㅗ

  • 21.12.24 09:20

    그냥 제발 딸들이 엄마좀 버렸으면 좋겠어

  • 21.12.24 09:42

    에효 .. ㅋㅋㅋ진짜 불쌍하다

  • 21.12.24 09:47

    저런일이 한두건이아니고 당연한 일이었으니까 기억을 못하겠지..

  • 21.12.24 09:49

    ㅋㅋ 우리집 같다..

  • 21.12.24 09:54

    개비가 저러면 고민도 안하고 연끊을텐데 같은 여자인 엄마가 나보다 더 오랜시간동안 저걸 당해온 엄마가 저러니까 진짜 배신감+애증으로 얽히는거같애 너누너무끔찍한 감정이야

  • 21.12.24 09:55

    나도 가정환경이 어느정도 남아선호사상있어서 가끔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생각들이 소름 끼칠때 많음ㅜㅋㅋㅋ

  • 21.12.24 11:10

    난 그래서 한남이 막내인 집은 아 아들 낳으려고 애 계속 낳았구나 이런 생각부터 듦

  • 21.12.25 13:37

    222 진심

  • 21.12.24 14:29

    우리집도 어릴때 슈퍼했는데
    나랑 여동생은 과자 절대 못먹게했는데 7살차이 막내남동충은 먹게해줌. 잘먹어야 잘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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