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도 탈북자분이랑 같이 밥먹은 적 있는데 (막 시설에서 나오시고 한달? 두달 된 분) 부대찌개를 먹는데 엄청 허겁지겁 먹고 리필되는 반찬이나 밥같은 건 계속해서 터질 때까지 먹는 거야... 근데 들어보니까 흰쌀밥을 먹은 게 남한 와서 처음이었대... 그러니까 이해됐음...
다르게 자라왔기 땜에 사고가 다른건 이해하지만 본인들이 원해서 우리나라에 온거면 우리나라 법을 따르고 우리나라 질서 알려주는 사람말에 협조해야지.. 절대 복종하라는게 아니고 의문을 가질 순 있지만 이유 설명하고면서 안된다 하면 안해야지 무시하고 하는건 그냥 인성문제라고 봄;
첫댓글 허 깝깝.. 그래도 살면서 바뀐다니 다행이군..
못먹다가 뷔페가면 저럴 수 있을 듯.... 좋아진다니 다행
이거 재밌게 봤는데 사라졌더라ㅋㅋㅠ북한사람들 정말 생존본능 강하고 자기보호본능 엄청 발달됐어
노동당에서 하는 말과 지령은 인생에 해만 되기때문에 형식적인 집단 지령만 듣고 나머지는 보장되지않는 사회에서 생존을 기준으로해서 살아가는 것 같네
그래서 살아가면서 바뀐다고 하니 다행인것같긴한데.. 적응 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은 꼭 필요하겠다..
진짜 그러겠네.... 법지키면 쟤네는 바보정도가 아니라.굶어 죽겠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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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도 탈북자분이랑 같이 밥먹은 적 있는데 (막 시설에서 나오시고 한달? 두달 된 분) 부대찌개를 먹는데 엄청 허겁지겁 먹고 리필되는 반찬이나 밥같은 건 계속해서 터질 때까지 먹는 거야... 근데 들어보니까 흰쌀밥을 먹은 게 남한 와서 처음이었대... 그러니까 이해됐음...
좀 답답하지만 살아온 배경이 그랬으니..ㅠㅠ 그래도 시간지나면 적응한다니 다행이다
진짜 다르구나 신기하다
솔직히 이런건 3개월만 다르게 살면 바껴... 해외나가도 똑같아
답답하다...
ㅠㅠ 맘아픔
많이 다르구나..
이해는 가는데 이런 짧은 만화짤만 봐도 답답하네 ;; 사상하고 준법정신 너무 달라서
국정원 극한직업
나라에서 하는말이 해가 되니까 흘려듣는게 디폴트라니 가슴아프네
다르게 자라왔기 땜에 사고가 다른건 이해하지만 본인들이 원해서 우리나라에 온거면 우리나라 법을 따르고 우리나라 질서 알려주는 사람말에 협조해야지.. 절대 복종하라는게 아니고 의문을 가질 순 있지만 이유 설명하고면서 안된다 하면 안해야지 무시하고 하는건 그냥 인성문제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