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토마토지롱롱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토마토지롱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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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무것도 잘 모르는 나이에 정점을 찍었으니까 인생의 목표도 사라지고 밑으로 내려갈 일만 남았잖아...당장 승리 박유천 같은 애들만 봐도... 게임만 해도 보스몹 잡기까지의 여정이 재밌는거지 첨부터 치트키 쓰고 퀘스트 다 깨면 재미없잖아 ㅋㅋ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 보면 악플에 뭐 루머 생기고 또 금방 목표를 이루니까 다음 목표가 없다고 본적있음...수지가 처음부터 데뷔하자마자 1위해서 1위가 힘든지 잘몰랐다고 예전에 그러더라..
원래 희망이라는게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인건데어린나이에 너무 크게 성공하면 희망없이 사는거랑 똑같은 느낌이라더라
젊을때 성공하면 좋지 뭐..
뭘 말하고싶은지 알것 같아
윤성빈선수 생각나넴....
왜….?
그렇다고 늙어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있냐고ㅠㅠ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구나~
나도.. ㅎㅎㅜ
사회에서 봐도 어릴때 돈 잘벌고 펑펑쓰고 다녔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상황이 달라지니까 받아들이질 못하더라..옛 영광에 취해서 계속 괴로워해
더 좋아질 거란 기대를 갖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은건가?
흠 생각해봤는데 초년에야 다시 재혼하기 쉽고 말년엔 어차피 다들 배우자 잃고 살고... 중년엔 재혼도 힘들고 자식들 다 키워놓고 그 기쁨과 여유를 같이 누릴 수 없어서 아닐까? 나도 모르겠다 ㅎ
초년이면 만난이 오래되지않았을테고 새로운 사람 만날 시간도 있는데 중년은 애매해서? 말년은 살만큼 살아봤을거라 그런거같아 중년에 배우자가 간거면 자녀도 있을 확률이 높고
같이 젊은날 고생고생하다가 이제야 좀 살만해 진 상황에서 한명이 떠나면....은 울엄마가 아빠 아팠을때 한 말....비슷한 맥락 아닐까...
개인적인 해석은 중년에 배우자를 잃는건 가족을 잃는 거라서... 초년은 연인을 잃는거고..말년은 가족을 잃어본 경험이 이미 있고(부모)..
전부다 우리 아빠잖아…ㅠㅠ
그래서 특히 연예인들 본인이 현실감 안 잃고 정신 똑바로 못 차리면 인생 엄청 괴롭대잖아.. 쉬운 삶이 아니래 ㅠㅠ
그럴거같어 특히 아이돌들 보면..암만 잘나가도 20대 후반 지나면 솔직히 예전같지가 않으니까...멘탈 나갈듯
맞아 엄마가 맨날 저 얘기 함.... 초년의 성공 중년의 상처 노년의 빈곤이 제일 불행하다고
맞아나도 ㅠㅠ20대잘나가석 그땔그리워함항상
근데요즘은 초년성공허고 새로운 사업같은거 또하면되자너.???
그래도 평생 성공못하는거보다 낫잖아요ㅠㅠ
한번 성공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면 아무것도 없었을때보다 더 회복하기 어려운듯 완전 공감해
와진짜저거다맞다
내 개비도 그렇네
블랙핑크는 해당사항 없을듯 쭉 스타일거 가타
젊을 때 성공이 나쁘다 그런 의미가 아닌 것 같은데…;
성공한 사람들이 이말 더 공감할듯ㅋㅋㅋㅋ 그리고 이 말에 공감해야 성공할수있는거 같아
어떤 성공이냐에따라 다를듯부모 돈으로 영차영차해서 어려움 없이 성공 하는 성공이면 저주고머리가 비상하든 아이디어가 번쩍였든 자기 능력으로 성공한거면 그건 축복이라고 봄자기 능력이 따라주면 그 능력 어디 안가니까근데 부모 등에 업은 성공이면 좀만 고꾸라져도 다시 일어서기 힘듦 내성이 없으니 타격이 존나 커서..
흠 먼진알겟는디 부럽다
나도 동감해 40 50 60에도 전성기인 2030대를 그리워하고 추억팔이만 계속하고 살면 얼마나...돈을 떠나 정신적으로 공허할듯
초년에 성공하면 오만함이 쉽게 오는 것 뿐만 아니라 중년노년까지 그 성공을 유지또는 발전하려면 초년에 성공하기까지 들였던 노력의 몇배 이상이 필요한데 그러기가 쉽지 않지
22 우리엄빠ㅠ
주변에 코인으로 어린나이에 큰돈번 친구들 밑도끝도없이 오만해지는거보면 맞는말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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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무것도 잘 모르는 나이에 정점을 찍었으니까 인생의 목표도 사라지고 밑으로 내려갈 일만 남았잖아...당장 승리 박유천 같은 애들만 봐도... 게임만 해도 보스몹 잡기까지의 여정이 재밌는거지 첨부터 치트키 쓰고 퀘스트 다 깨면 재미없잖아 ㅋㅋ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 보면 악플에 뭐 루머 생기고 또 금방 목표를 이루니까 다음 목표가 없다고 본적있음...수지가 처음부터 데뷔하자마자 1위해서 1위가 힘든지 잘몰랐다고 예전에 그러더라..
원래 희망이라는게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인건데
어린나이에 너무 크게 성공하면 희망없이 사는거랑 똑같은 느낌이라더라
젊을때 성공하면 좋지 뭐..
뭘 말하고싶은지 알것 같아
윤성빈선수 생각나넴....
왜….?
그렇다고 늙어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있냐고ㅠㅠ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구나~
나도.. ㅎㅎㅜ
사회에서 봐도 어릴때 돈 잘벌고 펑펑쓰고 다녔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상황이 달라지니까 받아들이질 못하더라..
옛 영광에 취해서 계속 괴로워해
더 좋아질 거란 기대를 갖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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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생각해봤는데 초년에야 다시 재혼하기 쉽고 말년엔 어차피 다들 배우자 잃고 살고... 중년엔 재혼도 힘들고 자식들 다 키워놓고 그 기쁨과 여유를 같이 누릴 수 없어서 아닐까? 나도 모르겠다 ㅎ
초년이면 만난이 오래되지않았을테고 새로운 사람 만날 시간도 있는데 중년은 애매해서? 말년은 살만큼 살아봤을거라 그런거같아 중년에 배우자가 간거면 자녀도 있을 확률이 높고
같이 젊은날 고생고생하다가 이제야 좀 살만해 진 상황에서 한명이 떠나면....은 울엄마가 아빠 아팠을때 한 말....비슷한 맥락 아닐까...
개인적인 해석은 중년에 배우자를 잃는건 가족을 잃는 거라서... 초년은 연인을 잃는거고..말년은 가족을 잃어본 경험이 이미 있고(부모)..
전부다 우리 아빠잖아…ㅠㅠ
그래서 특히 연예인들 본인이 현실감 안 잃고 정신 똑바로 못 차리면 인생 엄청 괴롭대잖아.. 쉬운 삶이 아니래 ㅠㅠ
원래 희망이라는게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인건데
어린나이에 너무 크게 성공하면 희망없이 사는거랑 똑같은 느낌이라더라
그럴거같어 특히 아이돌들 보면..암만 잘나가도 20대 후반 지나면 솔직히 예전같지가 않으니까...
멘탈 나갈듯
맞아 엄마가 맨날 저 얘기 함.... 초년의 성공 중년의 상처 노년의 빈곤이 제일 불행하다고
맞아나도 ㅠㅠ20대잘나가석 그땔그리워함항상
근데요즘은 초년성공허고 새로운 사업같은거 또하면되자너.???
그래도 평생 성공못하는거보다 낫잖아요ㅠㅠ
한번 성공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면 아무것도 없었을때보다 더 회복하기 어려운듯 완전 공감해
와진짜저거다맞다
내 개비도 그렇네
블랙핑크는 해당사항 없을듯
쭉 스타일거 가타
젊을 때 성공이 나쁘다 그런 의미가 아닌 것 같은데…;
성공한 사람들이 이말 더 공감할듯ㅋㅋㅋㅋ 그리고 이 말에 공감해야 성공할수있는거 같아
어떤 성공이냐에따라 다를듯
부모 돈으로 영차영차해서 어려움 없이 성공 하는 성공이면 저주고
머리가 비상하든 아이디어가 번쩍였든 자기 능력으로 성공한거면 그건 축복이라고 봄
자기 능력이 따라주면 그 능력 어디 안가니까
근데 부모 등에 업은 성공이면 좀만 고꾸라져도 다시 일어서기 힘듦 내성이 없으니 타격이 존나 커서..
흠 먼진알겟는디 부럽다
나도 동감해
40 50 60에도 전성기인 2030대를 그리워하고 추억팔이만 계속하고 살면 얼마나...돈을 떠나 정신적으로 공허할듯
초년에 성공하면 오만함이 쉽게 오는 것 뿐만 아니라 중년노년까지 그 성공을 유지또는 발전하려면 초년에 성공하기까지 들였던 노력의 몇배 이상이 필요한데 그러기가 쉽지 않지
22 우리엄빠ㅠ
주변에 코인으로 어린나이에 큰돈번 친구들 밑도끝도없이 오만해지는거보면 맞는말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