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67035557?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5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된 31살 여자고 6살 먹은 딸이 있어요
결혼전에 미혼모였고요, 좋은 남편 만나서 시부모님도 처음엔 반대하시다가 남편이 너무 강경하게 나오니 마지못해 허락해주셨는데...
시어머니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딸이 상처받을까봐 시부모님에게 얼굴 보인 적은 없어요
근데 남편 없을 때 아예 막말을 하고 폭언을 하십니다
심지어 제 딸이 기생충이래요
남의 새끼 새빠지게 키우게 만든게 바로 너라고 이런 말까지 하는데 너무 모욕적이어서
제딸이 뭔죄냐 그러니까 애딸리고 결혼한 제 잘못이랍니다...
시어머니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저도 맞벌이고 돈벌고 있고 전업주부 아니에요....그리고 아무리 자녀의 배우자가 못마땅하다고 해도 폭언을 할 권리가 생기는건 아닙니다 ^^ 못마땅할수야있겠지만 그걸 빌미로 폭언을 하고 함부로 대하는건 그사람 인격의 문제라고 봐요. 녹음해서 남편에게 들려줬고요. 남편이 다시는 시어머니 얼굴 안봐도 된다고 했어요.
https://m.pann.nate.com/talk/reply/view?pann_id=367035557&replyOrder=W&currMenu=talker&vPage=5&order=RAN&stndDt=20220729&q=&gb=d&rankingType=total
첫댓글 아이고 할머니.. 나이 그만큼 먹고 대체 왜 그러고 사세요 애한테 부끄럽지도 않나
할머니 그거 다 돌려받아요 사람이 그러는거 아님
상식적으로 노인내가 6살 아기한테 저런 모욕을 하는게 맞냐고 속으론 그런 생각이 들어도 입 밖으론 꺼내면 안되는 말이지 미쳤나
이제 미우나 고우나 손년데
두번째 베플 진짜 존나 개시발 답답하다 말투하곤..
아이고 허락한거면 그런 말을 말아야지
그리고 아들이 좋다고 한건데 화를 낼거면 지 아들한테 해야지 엄한 애기한테 화풀이를 하냐?
;;;;;;;;;뭐야 댓글충격..........
댓글 개더럽네 남의 새끼 아니고 결혼하면서 자기 새끼된거지 별ㅗㅗ
댓글 돌았나
내 아들이 다른자식??다들 생각하는거 진짜 존나 천박해ㅋㅋㅋㅋㅋ입양해서도 키우는 마당에 자기가 선택했음 최선을 다해서 남못지않게 해줘야지 시모처도랏노
아들가진 엄마들이 댓글단 거 같은데… ㅋㅋㅋ 딱 봐도
입양이건 재혼으로 상대 자식 데려오건 마음으로 낳은 자식처럼 기를 각오 아님?.... 뭔기생충
시엠 얼굴 안보고 끝이 아니라 고소각 아녀???
못마땅하다고 기생충이라 말하는거 진짜 드럽고 천박해
끝까지 반대 하던가 ㅅㅂ 허락해놓고 왜 저래
임신이라도 했다가는 맘대로 고아원에 데려가겠는데?
솔직히 나같아도 싫을것같음 둘다 재혼도아니고 심지어 애딸린것도 너무 싫고 아들이 좋다고 부모가 무조건 받아줘야하는건 아니잖아
근데 싫어도 그냥 이건 내선에서 싫고 아예 안보고살던가 할 문제지 저렇게 행동하는건 아니지
역겹다 진짜
미친
어휴 쿨병걸리다 못해 인간같지도 않은새끼들이 왜이렇게 많아 애기가 부모 재혼 원한것도 아니고...반대하는결혼했으면 자기새끼 기생충소리 듣는것쯤은 참고살아야하냐?
어른 입장에서는 싫을 수도 있고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는데 그러면 아들하고 뭐 결판을 내야지. 결국 아들도 못 이기면서 왜 엄한 며느리랑 애한테 그래..
아들이나 끝까지 말리지 ... 왜 그걸 애한테 ㅡㅡ 뭔 시모를 이해하니마니 그럼 며느리도 이해해봐 내 딸보고 기생충이니 뭐니 하면 눈 안뒤집힐까?
댓글 뭐야 왜저래;;; 시모 진짜 제정신 아니네 아무리 애가 미워도 할말이 따로 있지 기생충?
아들 결혼한게 그렇게 불만이면 이혼남 만들어줘야지 뭐
저런 말 할거면 지 아들한테 해야하지 않나..^^
22 지 아들한테 못 하니까 며느리한테 욕하는 시모 수준이 알만해
333
444 들을 사람 따로 잇는 것 같은데?
와 댓글진짜 인간혐오온다. 지들은 저런말 평소에 아무렇지도않게 듣고 하면서 사나보지?
아니 아 애기 너무 불쌍해 결혼전에는 저런 집안인거 알면서도 결혼한 것도 이해 안 가... 화살이 다 애기한테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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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 여자로 본다는거 맞어...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계부가 딸 성폭행 하는 일 많아서... 나두 우리 엄마가 뉴스 보면서 저 소리하는거 들어봤어ㅜㅜ 어른들이 쓰는 말인듯...
댓글도 혐오스럽다
끝까지 반대하든가 지 아들이나 잡지 왜 죄 없는 며느리랑 애한테 지랄
아니 입양도 하는 마당에 사랑하는 사람 피 섞인 아이 키운다 생각해야지 뭔 기생충이야
댓글 미쳤나봐. 첫번째 베플 말고 왜저래. 와 개썅 욕나오네.
댓글들 미쳤나봐;;;
애보고 기생충이라 하는데 저걸 시모 편든다고??
속상한 마음은 이해하나 사람한테 저따구로 말하는 인성...미친거지
그리고 애딸린 남자들은 부모가 나서서 재혼시키려고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