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족관에서 사육되고 있는 돌고래 21마리를 모두 해양방류하기로 했다. 자폐스펙트럼(자폐증) 가진 변호사가 주인공으로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외침을 정부가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수족관 돌고래 21마리를 모두 해양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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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수족관 돌고래 중 우리 해역에 사는 남방큰돌고래는 해양방류를 준비 중인 비봉이를 끝으로 8마리 모두 바다로 돌려보냈으나 일본과 러시아 해역에 사는 돌고래는 방류 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가 방송되면서 상황이 급반전했다. 국내외에서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그 영향으로 돌고래 해양방류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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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우선 흰고래 벨루가는 내년 하반기에 캐나다 정부가 조성 중인 바다쉼터로 보낼 계획이다. 벨루가는 차가운 해역에서 살기 때문에 남방큰돌고래처럼 우리 해역에 방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큰돌고래도 바다쉼터 조성 등을 통해 해양 방류 계획을 세워 방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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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선한 영향력ㅠㅠㅠㅠㅠ 너무 잘됐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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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잘됐다 ㅠㅠ
우와
ㅠㅠ
미안해 잘가고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