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샤롯데씨어터에서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첫 공연의 막이 올라 관객들의 끊임없는 웃음소리와 기립박수로 극장을 가득 채우며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루프머신, 탭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웃음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키며 행복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무대 위에서 직접 선보이는 숨 돌릴 틈 없이 진행되는 퀵 체인지는 단연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뽑을 수 있다. 단 8초만에 백발의 할머니에서 아이들의 아빠로 바뀌는 마법 같은 장면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무대는 다양한 모양으로 분리 및 결합이 가능한 조립식 블록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사랑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응원하는 작품의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품 속 곳곳에 숨어있는 빵빵 터지는 웃음 코드를 찾는 재미도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첫댓글 10월1일에 보는데 넘 기대돼
엄마랑 보러가려고 예매 완 ㅋㅋㅋㅋㅋ
조옹나 재밌어ㅋㅋㅋㅋ 관객들 호응도 쩔어서 같이 흥났던거 같아. 효도템이라 가족들 데려가도 좋아하실듯??? 뭔가 넘버보다는 배우들 드립 듣는 맛으로 보는 공연 같아ㅋㅋㅋ
딱 들어가자마자 신경 디게 많이 썻구나가 느껴지더라!!
토요일에 간다 꺄악
비싸단 ㅠ ㅠ돈이 없숴 보고프다
종나 보고 싶어 썸로 제작진+육현욱 배우라 너무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