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학교 안도 사고 위험...시설관리는 누가? - YouTube
앞서, 2019년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선 당시 8살 A군이 방화셔터에 목이 끼여 4년 째 병원에 있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2003년부터 학교 내 시설관리직 공무원을 뒀지만, 직렬만 있고 사람은 없었던 겁니다.
취재진이 시설관리직이 배치된 학교를 가봤습니다. 시설관리담당은 기계*전기*소방 등 안전과 직결된 설비들을 점검합니다.
{최정식/부산 용수중학교 시설관리 주무관/"갑자기 (화재 설비를)잘못 누르게 되면 김해 모 초등학교의 방화셔터 사건 처럼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떄문에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채용해 시설물 점검 단계부터 사고 위험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김일환/부산 삼덕초등학교 시설관리 주무관/"저희 같은 경우는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서 계속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등을 발전시키기 때문에 학생 안전이라든지 시설관리적인 측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없습니다.
부산지역 4백80여 곳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이곳처럼 시설관리직 공무원이 있는 곳은 180여 곳에 불과합니다.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나머지 학교들은 행정실 직원이나 경비실 직원이 해당 업무를 대신합니다.
총 486교 중 180교가 시설관리직이 있음 37% 절반에 한참 못미치는 숫자임
{A 학교 행정실 직원/"직접 (시설물) 점검을 다 해보고 괜찮다고 해서 내야 하는데 저희가 지금 행정직이잖아요, 저희는 시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죠. 용어도 생소한 것도 너무 많고..."}
교체가 시급한 배관 등 노후설비들이 곳곳에 즐비하지만, 전문성 부족으로 제때 교체 신청도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 때문에 인력 보강은 하세월입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자꾸 학력인구가 감소하지 않습니까. 감소하고 학교도 통폐합해야 되고 그렇게 되면 어차피 인력도 감축해야 되고 그런 문제도 있고..."} 그러는 동안 학교 내 노후시설들은 사고 위험 속에 노출돼 있습니다.
첫댓글 저 시설관리직도 뭐 전문가일 거 같지?? 걍 보통 방호원 출신 할배임… 저런 전문지식이 있는게 아니라 잡초뽑고 수도 새는거 고치고 전등가는 정도. 개노답~~~
학생이 몇명이든 학교 시설물이 있으면 모든 학교에 기계직 시설직 좀 넣어줬으면 좋겠어 진짜ㅠ
그냥 교행직 뽑아서 구분안두고 막 배치하니까 그렇지...
학교라는 건물이 얼마나 크노..근데
행정직이 얼레벌레 시설업무를 한다는게 말이되나
학교 특이야 진심 내 일 아닌거같은데 온갖거 다하랰ㅋㅋㅋㅋㅋ 교사도 당함 교사 행정직 다 그래 내일 아니고 잘 모르는데 하래서 억지로 하는일 존많,,
요즘은 공무원 대신 공무직 뽑아서 일시킴 일도 더 잘도와주고 그럴걸..
공무직은 일 안해...본인들 업무도 안한다고 맨날 파업하는데...
엑 일을 더 잘 도와준다굽쇼? 일시키면 공무직 노조에서 바로 공문내려와서 못시켜
공무직이 일을 더 더잘도와준다니...? 무슨소리야!ㅋㅋㅋㅋㅋ 농담이지?
행정직이 뭘안다고 시설관리업무하게하는거지? 전문가 배치하길 사고나면 책임만 묻지말고
근데 제목 저렇게 쓰면 안되는거 아님..?
시설관리교사 생길듯ㅋ
전문인력좀 뽑아라 진짜
인력은 몇년전부터 부족했는데 더 안뽑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