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큰 학회 미국에서 열려서 그거 참가하는 사람들 엄청 많거든. 일본인 교수 입국심사 30분 걸림.. 뭐 괜 히 이것저것 말하다가 질문 엄청 받고 한국인 젊은 여자는 대답 잘 못하고 말 바껴서 입국심사 거의 1시간동안 하더라.. 글고 중국인 가족은 뭐 어디서 불러서 왔다하니까 거기에 전화해보라고 시켜서..기다리던 사람들 다들 오들오들 떨었어.. 다행히 입국심사 하도 지연되니까 그 뒤부터는 좀 수월하게 통과시켜줬는데 진짜 빡세더라..나 그래서 음식도 하나도 안 챙겨갔어.. 음식 있냐고 물어보고 뭐 챙겨왔냐고 물었는데 또 대답 잘 못하면 완전 헬이라서..ㅠㅠ
미국 4번 가봤는데 코로나 후 여행이 입국심사 제일 빡쎘음... 내 앞에 단순 여행이 아니었던 사람들 (가족이나 지인이 미국에 있다거나 하는)은 영어 못해도 가차없더라 입국심사 30분하는 사람도 봄... 뉴욕에선 뭐할거니? 무슨일해? 정도였는데 la는 티켓 다 확인해서 좀 당황함... 갈 계획있는 여시들은 준비 잘 해서가야할듯
그냥 여행왔다가 와따임.... 영국 입국심사빡셀때도 해리포터 보러왔다하고 굿초이스 라고 하더니 프리패스했고 미국도 최근에 갔는데 디즈니랜드 갈거다하니까 엔조이하라하고 프리패스함 영어 못해서 그냥 해리포터랑 디즈니만 외쳤어 오히려 영어 어중간하게 하는거보다 영어1도못하는 찐관광객 모드가 쉬울거임..
나는 십년전에 ㅋㅋ 뉴욕 가는데 비행기에서 입국신고서 쓰는 거 서명을 하나 빼먹어서 심사하는 사람이 너 이거 하나 서명 왜 없냐고 했는데 내가 멋쩍게 웃으면서 하하 못 봤다 지금할게! 했더니 그 아저씨가 지금 왜 웃어? 이거 심각한 일인데 왜 웃어? 너 이게 얼마나 큰일인지 모르네 너 통과 못해 저쪽으로 가 이러는 거여 ㅡㅡ ㅅㅂ 그때 넘 무서워서 울면서 뒤쪽에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다른 공항 직원이 와서 저 사람이 오늘 기분 안 좋은가봐 ㅎㅎ;; 너 잘못한 거 없어 이쪽으로 와 하고 다른 줄 데려다 줌 ㅠ 거기서는 아무 문제없이 쌉ㅇㅋ였음 ㅠ 나 못 들어가게 한 그 미친 백인뚱땡남 길가다 넘어지라고 십년째 기도중
첫댓글 빡센가봐
코시국에 출장갔을때도 비즈니스트립하니까 언제까지있냐 호텔어디냐 돈 얼마가져왔냐 너 일당은 한국회사에서주냐 어쩌고저쩌고묻고 끝낫는데
1년새 더빡세진건가 아 work라고해서 그런듯 차라리 biz trip이라고하면 물어보는거 뻔해
그리고 대답 그냥 짧게짧게 단어로하거나 기초로 말하는게 나음 애매하게 길게말하면 이것저것 더물어봐
제일 큰 학회 미국에서 열려서 그거 참가하는 사람들 엄청 많거든. 일본인 교수 입국심사 30분 걸림.. 뭐 괜 히 이것저것 말하다가 질문 엄청 받고 한국인 젊은 여자는 대답 잘 못하고 말 바껴서 입국심사 거의 1시간동안 하더라.. 글고 중국인 가족은 뭐 어디서 불러서 왔다하니까 거기에 전화해보라고 시켜서..기다리던 사람들 다들 오들오들 떨었어.. 다행히 입국심사 하도 지연되니까 그 뒤부터는 좀 수월하게 통과시켜줬는데 진짜 빡세더라..나 그래서 음식도 하나도 안 챙겨갔어.. 음식 있냐고 물어보고 뭐 챙겨왔냐고 물었는데 또 대답 잘 못하면 완전 헬이라서..ㅠㅠ
영상보니 카카오톡 열라고 해서 이모 한식당에서 일 도와주고 용돈 받는 걸로 문제 삼고 입국 거부 당했다네…
이스타로 미국 들어 가는데 sns에 미국 일년살기 도전 이런 게시글 올린 걸로도 끌려 갔대.. (이스타로는 최대 체류일 90일)
나 작년 겨울에 캐나다 갔을 때는 한국에서 무슨 일 하냐, 이 가방 명품인데 이거 어떻게 산거냐고도 물어봄ㄷㄷㄷ
그래서 어이없어서
한국에서 이 일 돈 잘 번다 내돈으로 샀다! 라고 하고 통과
헐 한번 입국거부당하면 다시 가기 더 어렵지않나?
ㅇㅇ 더 어려움 기록 남아서
한번 입국거부 당하면 무비자나 이스타로 들어가는 거 안돼서 들어갈때마다 대사관가서 인터뷰 보고 비자 받아야 함
다른 나라 들어갈 때도 입국신고서 작성하는 나라는 체크항목에 다른 나라 입국 거부 당한 적 있냐 이런거 물어보는 것도 있고
무섭당,, 나도 미국갈때 입국심사 거절 썰 듣고 좀 쫄아있었는데 다행히 한국분이라ㅠㅠㅠㅠ 한국분이세요? 이래서 바로 긴장풀림 ㅠㅠ
조올라 긴장하고..앞에사람거의10분을 잡혀있길래 쫄았는데...
어디왔녜서 남친보러 놀라왓어 ㅎ하니까 한두마디하고 보내줌
와 미국 두번 갔는데 둘 다 피곤에 개 쩔어보이는 직원이 손가락 가져다 대라는 말만 하고 끝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뉴욕에선 소주 조아하냐규 물어봄 ㅋ
대답 조심해야겎다
동생 방학끝나고 미국 들어갈때 나도같이 놀러갈겸 갔는데 무슨대학전공이뭔지 지물어보고 나랑 관계 물어보고 여행 스케줄까지 다 물어봄..어디어디가서 뭐할거냐고 여기서 집까지는 어케갈거냐..등등 묻더라고? 난 영어 말 못해서 동생뒤에서 ^___^이러고있었음
영상 보니까 에스타로 일하고 용돈받는다는데 당연히 입국거부당할만함.. 개인 Sns도 에스타 받을때 적는걸로 알고있는데 미국입장이면 불법체류로 돈벌고가는사람 막기는 해야지.. 글고 누가봐도 관광객이면 세컨더리 가도 그냥 심사하고 대부분 보내주니까 걱정안해도될듯
3 젊은 여자는 더 빡세게 검열해...ㅠㅠ 그래서 용돈 번다 이런 얘기는 절대 하지말아야하는데 했네...워킹 비자가 아닌 이상 돈 번다고 하거나 (금액이 작을지라도 노노!) 유학생 비자 아닌데 공부한다 이런 자신의
비자 상태와 맞지 않는 단어는 꼬리질문 받기 딱 좋아ㅠ
난 작년에 뉴욕에 쇼핑하러 왔다니까 아마존에서 사면 되는데 말이 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아니 아마존이 피팅룸도 제공이 되냐고 따졌지
특히 여자혼자 입국할때.. 준비 잘해가야됨... 입국심사 하다가 앞사람들 비밀의방 끌려가는거 많이봄 ㅠㅠ
타이틀42 종료때문에 더 빡세게 하는건가...?
마저 괌갈때 비자 신청안해도 잘만 들아갔음... 그리고 여자 혼자 가는데 옷이랑 구두 많으면 비밀의방 가더라....
와 나 갔을 때는 물어보는것도 없구 여권만 보더니 지문 찍는거? 그것만 하구 가라고했는데 요즘 빡센가보다
난 코시국전에 혼자 엘에이 갓을때 여기왜왓냐 해서 디즈니랜드~!~!!!!!! 얼마나 잇냐고해서 10일!!! 그래잘놀다가~ 하고 끝남ㅋㅋㅋㅋㅋ 오히려 심사 줄기다리는게 존나 오래걸림ㅜㅜㅋ
헐 나도ㅋㅋㅋㅋㅋㅋ 난 유니버셜!! 7일!! 했더니 오케 여행 화이팅~ 하고 끝남 ㅠ
거기다가 나 처음이라 너무 기대돼~! 라고 하면 더 굿ㅋㅋㅋ
미국 4번 가봤는데 코로나 후 여행이 입국심사 제일 빡쎘음... 내 앞에 단순 여행이 아니었던 사람들 (가족이나 지인이 미국에 있다거나 하는)은 영어 못해도 가차없더라 입국심사 30분하는 사람도 봄... 뉴욕에선 뭐할거니? 무슨일해? 정도였는데 la는 티켓 다 확인해서 좀 당황함... 갈 계획있는 여시들은 준비 잘 해서가야할듯
그냥 여행왔다가 와따임.... 영국 입국심사빡셀때도 해리포터 보러왔다하고 굿초이스 라고 하더니 프리패스했고 미국도 최근에 갔는데 디즈니랜드 갈거다하니까 엔조이하라하고 프리패스함 영어 못해서 그냥 해리포터랑 디즈니만 외쳤어 오히려 영어 어중간하게 하는거보다 영어1도못하는 찐관광객 모드가 쉬울거임..
예전에 학생비자 따고 가면 좀 프랜들리했는디. 긴장한거보고 나는 야알못인데 다져스 모자쓴거보고ㅋㅋ 야구조아하냐하고 긴장풀어줌
궁금한게 영어 잘 모르면 스마트폰으로 번역기 돌려가면서 답변해도 돼?? 얼마나 고압적인 분위기인지 잘 가늠이 안되네...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면 뭐라고 하려나?? 나중에 미국 경유해서 칸쿤 여행 다녀오고 싶은데 영상 보니 무섭네...
마지막으로 작년 가을에 갔는데 아직 스마트폰으로 번역하는 사람은 못봤어 어렵게는 안물어보고 정해진 질문대로만 물어봐서 인터넷에서 대강 찾아서 대답할 말 간단히 외우거나 준비해가면될듯
모르면 그냥 암쏘리 잉글리시 슬로우 플리즈ㅠㅠ잉글리시 낫스피크ㅠㅠ 하면 바로 그냥 단어 존나 쉽게 써주더라(경험담임)핸드폰은 왠만하면 안꺼내는게 좋아!!! 원래 입국심사라인에서 사진찍는것도 안돼서.. 그냥 폰은 주머니에..
@난니가싫으 그렇구나 여샤 알려줘서 고마워~~ 걍 간단한 말은 외우는 게 낫겠구만 ㅠㅠ!!
@훔냥흄냥훔냘 영어 못하면 걍 못한다고 솔직히 말해야겠다 ㅠㅠ 맞어 사진은 당연 안찍는데 폰 꺼내면 분위기 험악해지진 않나 싶어서 물어봤으... 알려줘서 고마워 여샤~~!!
@앙리루소 영상 보니까 영어 잘 못하면 단어 잘못말해서 오해 사는 것보다 차라리 통역관 불러달라고 하는 것도 방법이래! 이건 세컨더리 룸 불려갔을때~!!
여행목적이면 여시가 여행루트짠거만 해맑게 말해도 통과해주긴 할듯!!
@무서와요무사와 세컨더리룸 거의 감옥 수준이더라고 사진 보니깐 ㅠㅠ 어차피 미국은 잠깐 경유하면서 4일 정도 묵고 메인을 멕시코로 할 거니깐 비행기표랑 여행지 이야기하면 될 거 같기도ㅎㅎ 여시 친절한 답변 고마워요~!
@앙리루소 세컨더리룸은 거의 갈일엊ㅅ엉ㅋㅋㅋ 리턴티켓이랑 호텔바우처 모할건지 이런거 확실하게 얘기하면됑ㅋㅋㅋㅋㅋㅋ 얘네도 영어못하는사람 기가막히게 알앜ㅋㅋ 걱정말구 다녀와 여샤~~
저정돈 아니던데... 뭐 언제 돌아가냐 음식물 가져왓냐 그래서 명함 요청 해서 보여주긴함
우리언니도 나 캐나다 있을때 놀러왔는데 내 짐 이것저것 챙겨온다거 가방 큰 거 2개 들고왔더니 왜 일주일 오먄사 이렇게 가져오냐 이건 뭐냐 직업이 뭐냐 동생 여기서 뭐하냐 주소 뭐냐 하면서 엄청 오래 심문함...
미국 여행지로 좋아해서 몇번갔다가 마지막 괌에서 세컨더리 간 이후로 미국가기싫어짐 ㅎ 아시안여자만 계속 들어오더라
아 사이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여행 3명이 괜히
이스타 끊었다가 존나 끈질기게 인터뷰받고 취조받음 않이 뒤에 다 한국인 관광객에 같은 뱅기들이였는데 억울
돈까지 내고 이스타 끊었는데 존나 억울했음 ㅠ 시바
나 미국입국때 여권사진이랑 얼굴 다르다고 비밀의 방에 끌려감 ㅠㅠ 잘나온 사진도 아니고 귀까고 앞머리까고 찍은거라 개못나온거여서 어이없었어; 직원 둘이서 내얼굴 유심히 보더니 마지막에 쌔임~! 하고 통과됨 ㅠ 1n시간만에 갔는데 입국못할까봐 덜덜 떨었어
영어 개못하는데 입국심사때 모라모라 해서 내가 못알아듣고 헝?🤷🏼♀️ 계속 이러니까 엄지를 막 보여주길래 잘 놀다가라는 줄 알고 오케이 땡큐 땡큐 하면서 쌍따봉 날렸는데 지문찍으라는 거였음ㅋㅋㅋㅋㅋㅋ 너무 영어를 못해도 보내주더라...
동양여자들 술집일하러 미국 많이 온다고 입국할때 추레하게 입고 안경끼고 타라그러더라 예전에 나 학생비자땜에 유학원 문의하니까.
그래서 짐에 화려한 옷이나 구두같은거 많으면..(아찔)
헐 ㅋㅋㅋㅋ 나도 유학원에서 이렇게 말해서 엄청 착해보이게(?) 입고 미국 갔었어 ㅋㅋㅋ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내 바로 앞에 한국인 자매는 겁나 꼬치꼬치 캐묻고 숙소 예약 누가 해줬냐 직업뭐냐 이런거 다 묻더라.. 난 다행히 놀러왔다했더니 며칠 있냐 귀국 비행기 끊었냐 계획뭐냐 이런거 묻고 바로 보내줌
난 경유여서 바로 지나갔음,, 휴스턴 땡큐
나 샌프란 갈때 여행으로 간건데도 입국심사 줄에서만 두시간 걸림ㅋㅋㅋ 입국심사 줄 겁나 밀려있는데도 다 인터뷰하더라... 어이없었어ㅋㅋㅋ
나는 십년전에 ㅋㅋ 뉴욕 가는데 비행기에서 입국신고서 쓰는 거 서명을 하나 빼먹어서 심사하는 사람이 너 이거 하나 서명 왜 없냐고 했는데 내가 멋쩍게 웃으면서 하하 못 봤다 지금할게! 했더니 그 아저씨가 지금 왜 웃어? 이거 심각한 일인데 왜 웃어? 너 이게 얼마나 큰일인지 모르네 너 통과 못해 저쪽으로 가 이러는 거여 ㅡㅡ ㅅㅂ 그때 넘 무서워서 울면서 뒤쪽에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다른 공항 직원이 와서 저 사람이 오늘 기분 안 좋은가봐 ㅎㅎ;; 너 잘못한 거 없어 이쪽으로 와 하고 다른 줄 데려다 줌 ㅠ 거기서는 아무 문제없이 쌉ㅇㅋ였음 ㅠ 나 못 들어가게 한 그 미친 백인뚱땡남 길가다 넘어지라고 십년째 기도중
엥 카톡을 봐...???? 페북 인스타는 뭔소리지 개인 계정 보는거 자유침해 아님...?! 저래도 됨...? ㅜ 뭔 범죄수사도 아니고...
여권커버 호그와트로 해여겠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