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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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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우리 반에서 가장 말수 없고 조용한 꼬마가 자기 미술작품을 마무리짓겠다고 종례 하고서도 남아있었다
혐오댓받고싶지않은여시 추천 0 조회 77,061 23.07.27 16:1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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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따뜻해

  • 23.07.27 16:11

    작품 다 마칠 때까지 기다려준 선생님도 따뜻해

  • 23.07.27 16:12

    ㅎㅎ 트윗 작성자도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게 느껴진다

  • 헐 눈물나ㅠㅠㅠㅠ

  • 23.07.27 16:14

    저런 사소한 용기를 알아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고 멋지다

  • 23.07.27 16:16

    아이도 그림 그리는 내내 계속 할까말까 고민했을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다 ㅋㅋㅋ

  • 23.07.27 16:25

    한 아이를 두 번 담임하게 된 적이 있는데, 이 애 첫 담임이었을땐 이 애가 되게 문제아였거든. 친구들 때리고 욕하고 수업시간에 안들어오고 혼나면 교사 뚫어질듯 노려보고...근데 이 애 두 번째 담임을 하는데, 1학기 가르치면서 애가 전반적으로 많이 변했다는건 느꼈어. 근데 결정적으로 방학식 날 얘가 나를 부르더니 선생님 감사합니다. 2학기땐 더 잘할게요 라고 말하는거있지 ㅜㅜ 나 진짜 감동했잖아.. 인간의 성장과변화를 볼수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는걸 느꼈어

  • 23.07.27 16:24

    내가 다 감동ㅠㅠ
    여시는 여기에 적지 않았지만 아이가 변하는과정동안 얼마나 많은 정성을 썼을지 느껴짐ㅠㅠ 여시 진짜 멋지다ㅠㅠ 힘든과정을 성장과 변화를 볼 수 있다는 게 멋진일이라고 표현을 하다니ㅠㅠ 여시말에 감탄하고 가요 그리고 선생님 힘내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 23.07.27 16:25

    눈물 고임

  • 23.07.27 16:30

    ㅠㅠㅠㅠ나까지 감동이야

  • 하씨ㅠ 존나 멋지다ㅠ 여시도 멋지고 그 학생도 멋져ㅠ

  • 감동이다ㅠㅠ근데 여시도 진짜 대단해 힘든 아이 또 맡은 게.. 참교사야ㅠㅠ

  • 23.07.27 16:21

    저런 작은 용기를 용기로 알아봐주시는 선생님 진짜 멋지시다..... 선생님이 받아주시던 마음도 아이에게 좋게 기억될게 분명함.. 저런 용기에 심드렁하게 어어...너도... 하는 어른들이 많은 세상에서 저 선생님의 따듯한 눈빛과 말 한마디도 아이에게 평생 좋은 기억으로 남을것같음 선생님 힘내세요

  • 23.07.27 16:24

    나도 수줍음 많은 애였어서 저 애기가 저 말 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눈에 보이고 귀엽고 안쓰러ㅋㅋㅋ 말할까 말까 무지 고민했을거야..ㅜ 큰용기냈다..

  • 23.07.27 16:32

    최선을 다하는 학생 모습도 수줍어하는것도 너무 기특하고 귀엽고,,,,, 학생 마음 여실히 느끼고서 그 순간을 곱씹으며 감동받는 선생님도 따숩고,,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보다,,

  • 눈물나 ㅠㅠ

  • 23.07.27 16:46

    아 잠만 눈물 멈춰

  • 23.07.27 16:47

    오늘 쩌리 왜이래

  • 23.07.27 16:50

    저 용기 알아봐주는 선생님 덕에 더 밝은 아이로 자라겠지

  • 23.07.27 16:57

    진심 불이 탁 켜지는 느낌...저 느낌을 너무나 사랑하는데...현실이 너무 가혹해...

  • 23.07.27 17:02

    나 울어

  • 23.07.27 17:41

    선생님이 알아주셔서 그게 넘 감동...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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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27 19:11

    아 씌앙 ㅠ 감동적이야 눈물

  • 23.07.27 19:26

  • 23.07.27 20:14

    맞아 ㅠㅠㅠㅠ 어릴 땐 저런 평범한 말 한 마디 선생님한테 건네기까지 엄청 고민하고 말 고르다가 용기내서 한다고 ㅠㅠ

  • 23.07.27 20:59

    저 아이 마음을 너무잘알겠어서 쌤이 그걸 알아주는게 너무 고맙네ㅠㅜ

  • 23.07.27 21:20

    저마음을 알아주는사람도 있구나 괜히 눈물나네

  • 23.07.27 23:28

    진짜 이런마음들이 있었는데!! 글 보고 생각났어.. 맞아 그랬어. 학교 다니면서 선생님께 어떤 애정이나 감사 관심 등을 표현하고싶은데 한번더 어떤 인사를 한다던가 그런거.. 근데 학생과 선생관계는 나이도 다르지 위치도 다르니까 쉬운게 아니잖아
    그래서 진짜 용기내서 말하구 그랬던 기억이 이 글을 통해 되새겨진다. 진짜 그랬다. ㅜㅜ

  • 23.07.27 23:41

    삶에서 이런 스승을 만날 수 있다는 거 정말 행운이다 ㅜㅜㅜㅜ 멋져

  • 23.07.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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