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0810180751245
4세 때 아빠 직장동료에 유괴된 여성…42년 만에 친부 찾았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버지의 직장 동료에게 유괴돼 인신매매범에게 팔렸던 여성이 42년 만에 친부와 재회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지난 1981년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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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직장 동료에게 유괴돼 인신매매범에게 팔렸던 여성이
42년 만에 친부와 재회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1981년 당시 4세에 불과했던 양씨는 친부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아버지의 직장 동료인 펑씨에 속아 그를 따라나섰다 유괴됐다.
유괴 직후 인신매매범들에게 넘겨진 양씨는 쓰촨성 농촌의 한 불임 부부에게 입양됐다.
양부모 모두 친절했지만 가난했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친부모를 찾는다며
아버지의 이름과 자신을 유괴했던 직장 동료의 실명을 공개했다.
얼마 후 한 남성이 자신이 친오빠라며 연락해 왔다.
그는 결국 42년 만에 친부와 재회할 수 있었다.
첫댓글 미친
미친거아냐? 와 이제라도 찾아서 다행이다 ㅠ
아빠랑 직장동료 이름 외우고 있어서 다행이다 진짜ㅠㅠ
양부모는 가난했는데 사람을 어캐 산거여..?
어머.....
에휴 엄만 그일로 돌아가셨더네 아빠의 맘이 참
헐...
어머나ㅠㅠ 아빠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네ㅠㅠㅠ
와 미쳤네ㅜㅠ
첫댓글 미친
미친거아냐? 와 이제라도 찾아서 다행이다 ㅠ
아빠랑 직장동료 이름 외우고 있어서 다행이다 진짜ㅠㅠ
양부모는 가난했는데 사람을 어캐 산거여..?
어머.....
에휴 엄만 그일로 돌아가셨더네 아빠의 맘이 참
헐...
어머나ㅠㅠ 아빠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네ㅠㅠㅠ
와 미쳤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