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사이에 위치한 덴마크령 '페로 제도(Faroe Islands)' 다른 북유럽 국가들에 비해 크기도 인지도도 작은 섬이지만 이 곳을 아는 사람이면 단번에 떠올리는 마스코트가 있는데
바로 '잔디 지붕(Sod Roof)' 단열, 방음 효과로 북유럽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던 지붕이었지만 난방의 발전으로 평범하고 일반적인 지붕의 주택이 대다수가 됐는데 페로 제도는 아직까지 잔디 지붕이 많아서 방문했을때 많이 눈에 띄인다고 함!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일부 지역에도 잔디 지붕이 남아있는 곳이 있어서 여행하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네
잔디 지붕이 유지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스칸디나비아 지역 강우량이 충분해서 간헐적으로 있는 가뭄에도 잔디 지붕이 견딜 수 있기 때문
첫댓글 이뿌다.. 사진만 봐도 힐링
잔디는 뿌리가 짧나?? 어케 플라스틱우ㅏ에 올려도 자라지 신기하다 ㅋㅋㅋㅋ 안미끄러지는것도 신기
오 대박 첨 알게 된 사실이야.. 뿌리가 옆으로 퍼지는구나.. 과학적인 지붕이었네 ㅋㅋㅋ
내가 알기론 잔디는 뿌리가 옆으로 뻗어나가면서 자라서 저렇게 떼어서 설치했어도 나중엔 뿌리 때문에 다 하나로 연결되니까 안미끄러지나봐ㅋㅋ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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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1일(토) 15시 - 인기글 44위 🎉
자연친화적이당
덴마크에서 봤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