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내성적인 사람이 무례한 말을 들었을때 대처하는 방법. jpg

[효쵸.]

출처 유투브 김수영TV

유투브 보는데 너무 공감가서 들고왔어
나도 몇번 들은 조언으로 반박이랍시고 한 적 있는데 오히려 나중에 창피한 경우도 있었고, 애초에 내가 늦게 깨달아서 자괴감 든 적이 매우 많았어

난 왜 이럴까, 왜 당하고만 사나, 바보같이 맨날 늦게 깨닫나
근데 이게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걸 아니까 위로도 되고
이렇게 도망치라는 조언 들은게 처음인데 나 역시 이게 나한테 좋은거 같아

[낭만 냥이]

똥이 무서워서 피해? 더러워서 피하지
똥묻는게 싫어서 무시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더라.

나도 나쁜외향인이 계속 공격해도 한마디를 못받아치겠더라고
그냥 그럴땐 개가 짖는 구나 말할때마다 텅텅이다 ^^ 생각하고 딴생각하자

[요키헴]

대꾸하는것도 자꾸 하다보면 내가 상처안받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길뤄짐
매번 피하기만 해선 답이 안나옴
똥 더러워서 피하는거 맞는데
그것도 상황따라 피하는거지
무조건 피하기만 하면 안돼

[여성시대_댓글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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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바옹]

난 계속 피해왓는데 요즘 맞서서 대처하니까 속 시원하고 오히려 나은듯
언제까지 피할수만없으니,,

[꼬리강아지]

내가 그러는뎈ㅋㅋㅋ그냥 도망다님

[용용가뤼]

나도 다쳐....ㅠ 난 흔히 말하는 사이다 감성 내가 하면 두고두고 말이 심했나 싶어 괴로움...ㅠ

[몽쉘통통텅]

맞말... 내가 그런가? 하다가 근데 이거 기분나쁜건가? 싶으면 어차피 집에가는 버스안임... 상황끝나있어ㅠㅋㅋ 걍 그런사람 안만나
어쩔수 없이 만나야될 사람이면 대화를 최대한 피해야겠지만...

[후우꾸꾸우후오오후우꼬꼬우후오오]

피하는 게 능사는 아님. 진짜 도라이들은 그런 상대만 골라서 괴롭혀. 강약약강... 그래서 한 번쯤은 지랄해줘야 함.

[hide on bush]

와 완전 나야 ㅠㅠ 지나고 봐야만 알아서 항상 이렇게 말할걸 후회하고.... ㅠㅠ 도망은 아떻게 치는거지 그냥 자리를 벗어나는건가..

[페드로 알모도바르]

무슨 얘긴지 알긴 알겠는데 그 순간에 대처하는 법을 알고싶다.. 그냥 대꾸없이 무시하면 더 만만하게 보이지 않을까

[AJ Mitchell]

처음엔 나도 도망가다가 앞에서 대처해봤는데 본인이 무슨 말로 상처줬는지 기억도못할 뿐더러 전혀 개선하지도 않드라 ㅋㅋ, 앞에서 대처하고 말하는것도 용기인데 내감정 소비하면서 그러느니 차라리 도망치는게 나아

[홍김동]

오은영 선생님도 살아가려면 공격성이 필수라고 하잖아 저기에 맞춰서 공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봄 ㅠ 몇 번 해보면 큰 일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