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럽에서 유학중에 다쳐서 다친체로 어찌저찌 병원가고 처치하고 또 나는 나대로 할일하고 있다고 엄마아빠한테 전했는데 아빠가 전화끊고 펑펑울었댔음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줄수있는방법이 없어서ㅠㅠ 20살까지 한번도 흉안지게 잘키워놨는데 가서 크게 다쳐서 너무 속상했대 갑자기 나도 눈물나네
나는 워홀 갔는데 엄마가 내가 필요하단거 보내줬는데 어떡하냐고 니가 좋아하는 과자를 사 놓고 안 넣었다고 큰일났다고 그러면서 너무 속상해 하는거야 그래서 엄마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 과자가 몸에 좋은것도 아닌데 안 먹는게 낫지~~ 했더니 엄마가 기특하다구 너무 맘 편해(?) 하는거야 그리고 아직까지 계속 얘기해 그때 과자 못 넣은게 너무 속상하구 미안했다구... 그런 엄마 보면 내가 더 미안하고 속상한데 ㅠㅠ
첫댓글 본적도 업ㄱ는 최와와씨가 너무 기특하잔아ㅠ
오쪼쪼 장하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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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프사보니까 응원받고싶어지는데 개쎄보임
헝 힘내요 ㅠㅠ
나도 눈물 좔좔인데요ㅠㅠ 짤 공감도 가고.. 그걸 본 부모님 마음생각하니까 마음 찢어져ㅠㅠ
어학연수갈때 저 짤이 공감됐는데 본문처럼 생각해보니까 또다른 감정이드네
진짜 대단해.. 혼자서 이겨내는게..
출국할때마다 마음이 허했지..
오 나도 유학보내줘 엄빠
나도 눈물나는데요ㅠ 다들 응원해
밀시 웁니다..
밀시긴한데 이게 왜슬퍼? ㅜ 앞뒤 뭐 맥락 잇는 짤인가 ....유학오고 사회성재기해서 무슨 뜻인지 몰겟음 ㅠㅠ
가본 적 없어서 두렵고 혼자라서 더 막막하지만 그래도 굳건히 갈 길을 나아가니까!!ㅎㅎ 부모님이 보시기엔 자식이 대견하면서도 안쓰러워서 슬픈 거 아닐까?!
아하 고마워..!!
ㅎㅎㅎ나도 밀신데 이게 왜 슬픈가했다.. 안가본길 가는건.. 국내에 살아도 똑같은거 아닌가하고..ㅎ
기특해ㅠㅠㅠㅠ
ㅠㅠ 울아빠 한번도 우는거 본적 없을적도로 무뚝뚝한데 나 유학 보낼때 공항 따라와서도 안울었거든 ㅠㅠ 근데 엄마 말론 나 비행기 태워보내고 집가서 내 빈 방 보고 혼자 베개 붙잡고 오열했대 ㅜㅜ 갑자기 눈물나네...
엄마빠 보고싶네🥹
휴....이래서 한국 왔다갈때마다 오만가지 감정 다들고 힘들어
나도ㅜ눈물남 ㅜㅜ
나도 유럽에서 유학중에 다쳐서 다친체로 어찌저찌 병원가고 처치하고 또 나는 나대로 할일하고 있다고 엄마아빠한테 전했는데 아빠가 전화끊고 펑펑울었댔음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줄수있는방법이 없어서ㅠㅠ 20살까지 한번도 흉안지게 잘키워놨는데 가서 크게 다쳐서 너무 속상했대
갑자기 나도 눈물나네
아 출근길인데 눈가 개촉촉
처음 외국 나갔을때 이걸 봤다면 다르게 느꼈겠지? 지금은 감정이 메말랐나봐ㅎ
ㅜㅜㅜㅜ나돞안쓰러운데여
우리가족은 안울더라ㅜ감정이 메마른듯.ㅜㅜ
ㅠㅠ똑똑강쥐 유학생들 타지살이 타향살이하는 여시들 우리 잘 할 수 있어 잘해보자
난 유학갔을때.. 부모님이 한푼도 안보태주시고 알바 세탕뛰면서 자금마련했는데
나한테도 좋은 부모가 있었더라면 ㅠㅠ
부럽다 난 별거ㅠ없었음.....
나는 워홀 갔는데 엄마가 내가 필요하단거 보내줬는데 어떡하냐고 니가 좋아하는 과자를 사 놓고 안 넣었다고 큰일났다고 그러면서 너무 속상해 하는거야 그래서 엄마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 과자가 몸에 좋은것도 아닌데 안 먹는게 낫지~~ 했더니 엄마가 기특하다구 너무 맘 편해(?) 하는거야 그리고 아직까지 계속 얘기해 그때 과자 못 넣은게 너무 속상하구 미안했다구... 그런 엄마 보면 내가 더 미안하고 속상한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