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꽃말은사랑
엄마가 나혼산 보면서
시청자들 반응 보고 궁금했던 점.
젊은데 깔끔하게 살고 갓생
루틴 사는 게스트 나온다?
네티즌 반응: 작위적이다, 개노잼, 설정 쩌네
카메라 의식 존나 하는 듯
젊은데 대충 살고 안 치우고
더러운 게스트 나온다?
네티즌 반응: 으 더러워, 방송나오면
일부러 깨끗한 척이라도 해라
방송이면 좀 치우는 척이라도 하던가;
엄마 반응: 도대체 어쩔티비냐..
그럼 적당히 더럽고 적당히 깨끗해야 되냐?
원래 깨끗하고 갓생 성격일 수 있는데
꼭 왜 작위적이라고 하냐?
(찐 작위적으로 군거 티나는 게스트들 말고
대부분 그냥 갓생 살고 잘 치우고
하는 애들보면 전반적으로
이렇게 반응한다면서)
그럴거면 더러운 애들 욕은 왜 하는거냐
맨날 잘 치우고 갓생 루틴대로 사는 애들한텐
노잼, 작위적, 카메라 의식이라고 욕할거면서
걍 의식 안하고 본모습 보여주는 애들도
욕하는거 보면 어떻게 해야 욕을 안먹는건지 궁금하다.
나혼산 반응보면 그냥 평범 + 계획적인 삶 + 나름 갓생
이런 애들 나오면 아 쟤 또 나와 노잼인데..
이런식 반응이라 항상 의아하다.
더럽다 어쩐다 비위상한다 어쩐다 하면서도
결국 재미는 더럽고 웃기게 엉망으로
사는 애들한테 찾는거 왜 그러는거냐?
그러면서 조금만 평범하지 않으면
욕하는 것도 이해안된다고 하심.
ㅇㅈㅅ 같이 무도에 심취한 모습이나
ㅇㅁ ㅇㅊㅎ 나왔을 때 막 개구리 좋아하고
탱고 추고 하는거..
본인만의 취미 취향 바이브가 있는건데
왜 그냥 평범한 모습이 아니면
무조건 욕하고 보냐고...
요즘 2030 추구미가 절대 튀지않고 남들 눈에 안띄는
무난 중도 있는듯 없는 듯 이런거냐며...
문제 시
첫댓글 ㅁㅈ ㅋㅋㅋㅋㅋㅋㅋ 걍 욕하려고 보는건가.........나는 갓생사는 사람들, 특이한거 하는 사람들 나오는거 보는게 재밈ㅅ음ㅋㅋㅋㅋㅋ
난 스타일러 뭔지 모른다는 애 말고는 별로 설정인거 못느꼈는데
난 깨끗한것도 더러운것도 별 생각 없숴...
난 안궁금해서 잘 안보기는 하는데.. 저렇게까지 욕하는 이유가 궁금 ㅋㅋㅋㅋ 싫으면 채널을 돌리시면 됩니다..
난 깔끔한거 좋아 드러운건 시러..
개공감 감성에 취해살면 뭐 안되나요… 엘피듣고 필카들고다니고 찐으로 이러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작위적이라고 욕하는거 신기함 지기가 글케 안살면 작위적인건가
집에 사람만 초대해도 청소하는데 방송 나오면서 당연히 해야지 그게 작위적인건가 청소가 ;; 결국 다 보여주기식이지 백프로 날것이 어딨어 이미지 먹고 사는 연예인이 어느정도 일상 꾸며내고 하는거지 ㅋㅋ 연예인이 뭐만해도 욕하는 사람들 있는데 관심은 제일 많으세요
난 둘 다 재밌게 보는 사람인데... 일단 더러우면 공감가서 재밌고 깨끗하면 나랑 너무 달라서 약간의 부러움이 첨가돼서 재밌어... 근데 너무 더럽거나 너무 깔끔떨면 피곤해...
다양한 모습을 존중 못하는 사람 넘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