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아직 실행한지 얼마 안되긴 했는데.. 한달동안 이틀 빼고 전부 책 읽고 독후감 썻어.. 생각정리하는 거랑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게 느껴지고 상대방입장을 좀 더 생각하게 되더라.. 예전엔 내가 느끼는 감정이 먼저고, 친절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게 여자에게 강요되는거라 생각해서 기싸움하고 그랬다면 지금은 여남을 떠나서 인간이 가지고 있어야되는 기본적인 인간성이라 생각해서 기싸움 이런거 안하고 모두에게 똑같이 친절하게 대하게됨.. 누군가 나한테 짜증내거나 화내면 전엔 나도 빡치고 그 기억때문에 괴로웠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면 쟤랑 안마주칠까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되고 니가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해보자 하고 미운놈 ㄹㅇ 떡하나 더주더라...ㅋㅋㅋㅋㄹㅇ 강철멘탈됨..신기함
오 맞어 허수가 되지 않는거 ㅋㅋㅋ 게다가 뭔갈 해내는거보다 꾸준히 하는게 더 쉬운길같음. 해내는건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시간이 힘들고 괴롭게 느껴지는데(내기준) 꾸준히 하는건 그냥 매일매일을 적당히 열심히 살면 되더라고. 그러다보면 해볼까? 했던게 이미 되어있기도 하고
JLPT 독학해서 1년 동안 N3, N2까지 따고 한 3년 만에 턱걸이였지만 N1까지 딴거..? 근데 대단히 뭘 하지는 않았고 시험 신청하고 내내 손놓고 있다가 2주의 전사 했던거 같음. 근데 N3볼때는 듣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래저래 듣기 연습 많이해서 N1봤을 때는 청해 성적이 제일 높게 나왔어.
나는 대단한거 아니고 말해보카하면서 느꼈는데 이게 학습량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는 시스템이거든 일주 일마다 초기화되고 리그전 시작한 첫날엔 사람들 점수 다 비슷비슷해 근데 주말 다가오면 점점 차이나 내가 승급하려고 무리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매일 같은 양 꾸준히 하기만해도 순위권 들게되더라고
약골에 운동 신경 1도 없어서 학생 때도 체육 시간에 앉아만 있던 사람인데 어느 날 운동에 빠져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진거야 10년 가까이 주말만 빼고 매일 했어 나중에는 주말까지. 그래도 이래저래 부족하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국대는 못했는데 선발전 3위까지는 했어 10프로는 했다고 생각해 지금은 가르치는 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선수의 꿈은 포기하지 않으려고
개허벌 합격률 70 프로 넘는 시험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공부하기 싫었거든 근데 그냥 했음 글쓴이는 2주의 전사였지만 난 거의 오일에 전사ㅋㅋㅋㅋ 근데 막상 가서 시험 보니까 어라? 걍 문제 복붙 수준이더라고 나머지 30은 뭔가 싶었음 그냥 돈 내고 안 나온 애들이구나.. 싶고 뭐든지 끝까지 한 사람이 이기는 거군 생각했어
나는 공부는 아니고 운동(수영)인데 수영 아예 못했고 한강건너기 대회 나가고싶어서 주 2회 일대일 레슨 자유형만 속성으로 받으면서 매일매일 수영함 하루도 안빼놓고 매일 퇴근하고 가서 연습하고.. 처음엔 50미터 100미터 150미터 너무 힘들고 괜히 시작했나 싶었는데.. 레슨 받으면서 울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함 울면서 수영함 코에 물 들어가고 물 먹어도 조금씩 하루하루 해낼때마다 약했던 내가 제일 두려워했던 수영을 한다는게 벅차고 자신감도 생김.. 3달 후엔 맨몸으로 1천미터 가능해졌고 오늘의 나는 내인생에서 나이는 제일 많지만 체력도 멘탈도 가장 강해졌다는걸 내가 느끼니까.. 다른것도 해낼 수 있다는 용기도 생기고 마음가짐도 달라졌어
하고싶은 공부 생겨서 두달째 하고있는데 예전에는 하루라도 거르면 안된다는 강박이 있어서 매일매일 못하면 바로 의욕 꺾여서 포기했는데 직장이랑 병행하는거니까 매일 못해도 되니까 꾸준히 하자는 마인드로 편하게 했더니 그 공부가 너무 재밌고 실력도 많이 늘었어 진짜 매일 몇시간씩 하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포기를 안 하는게 중요해
수영 초급반 다닌지 거의 일년째인데 원년멤버 지금 나만 남은 거 보고...사람들 생각보다 꾸준히 안하는 거 알겠더라. 그래서 나는 꾸준히 다녀서 중급반 꼭 가기로 마음 먹었어! 일주일에 몇 번 안가도 꾸준히만 가면 못하던 자세도 어느샌가 하게 되더라고 어렸을 때 수영 배웠으면 정말 좋았겠다 싶더라 나는 꾸준히 뭘 못하던 사람이었는데 하니까 되는 걸 알고 난 후로 내가 이루고 싶은 건 꾸준히 하게 되는 거 같아
첫댓글 꾸준히 한게 없어서 ..10%안에 들어간 경험이 없어서 슬프다ㅠㅠ 지금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 완성 되면 댓 쓰러 올께 ㅠㅠ
별건아니고 몇년째 꾸준히 밥 반공기 먹고 모든음식 반만 먹기 실행하고 30키로 뺌 ...5키로 정도 요요 왔지만
생각보다 스트레스 크게 안받으면서 뺌 전에는 계속 폭식했는데 ..
음..아직 실행한지 얼마 안되긴 했는데..
한달동안 이틀 빼고 전부 책 읽고 독후감 썻어..
생각정리하는 거랑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게 느껴지고 상대방입장을 좀 더 생각하게 되더라..
예전엔 내가 느끼는 감정이 먼저고,
친절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게 여자에게 강요되는거라 생각해서 기싸움하고 그랬다면
지금은 여남을 떠나서 인간이 가지고 있어야되는
기본적인 인간성이라 생각해서 기싸움 이런거 안하고 모두에게 똑같이 친절하게 대하게됨..
누군가 나한테 짜증내거나 화내면 전엔 나도 빡치고 그 기억때문에 괴로웠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면 쟤랑 안마주칠까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되고 니가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해보자 하고 미운놈 ㄹㅇ 떡하나 더주더라...ㅋㅋㅋㅋㄹㅇ 강철멘탈됨..신기함
여시 진짜 멋있다... 뭘 해도 될 사람
여시 댓 너무 좋은 글이야 써줘서 고마워
멋있다 여시
오 맞어 허수가 되지 않는거 ㅋㅋㅋ 게다가 뭔갈 해내는거보다 꾸준히 하는게 더 쉬운길같음. 해내는건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시간이 힘들고 괴롭게 느껴지는데(내기준) 꾸준히 하는건 그냥 매일매일을 적당히 열심히 살면 되더라고. 그러다보면 해볼까? 했던게 이미 되어있기도 하고
자영업해보니까 느낀거도 생각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다는거………… 뭐든 수능 10프로 들만큼만 열심히 해도 중산층으로 살수잇는거 같음
공부하면거 느낀건데 생각보다 처음엔 열심히 해도 중간에 포기하거나 시들해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 완주만 해도 진짜 1인분 충분한 거 같음!
JLPT 독학해서 1년 동안 N3, N2까지 따고 한 3년 만에 턱걸이였지만 N1까지 딴거..?
근데 대단히 뭘 하지는 않았고 시험 신청하고 내내 손놓고 있다가 2주의 전사 했던거 같음. 근데 N3볼때는 듣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래저래 듣기 연습 많이해서 N1봤을 때는 청해 성적이 제일 높게 나왔어.
군무원이라 3km 달리기로 체력측정하거든? 빠른 속도로 달리지는 못해서 쉬지도 걷지도 않고 느린 속도라도 계속 달렸더니 진짜 남군들 제치고 열몇번째로 들어옴ㅎㅎ
남군들 처음에만 빨리 달리고 중간에 퍼져서 쉬는 사람 많더라고.. 결국 뭐든 꾸준히가 이기는게 맞는 것 같아
군무원 체력이 있어...? 면접이 끝아니고?
@전광인 시험 볼 땐 없구 현직에서는 매년 측정해~~
진짜 이글보고 다시 정리하러 간다... 자격증 진짜 이번엔 따야지...
꾸준히 해봐야지 진짜.....
ㅁㅈ 공부는 아직 엄두가 안나고 그냥 매일매일 일기만 5년째 쓰는 중인데도 사람들 엄청 놀라고 신기해 해 생각보다 꾸준히 뭔가 하는것도 능력인듯 ...
나는 대단한거 아니고 말해보카하면서 느꼈는데 이게 학습량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는 시스템이거든 일주 일마다 초기화되고 리그전 시작한 첫날엔 사람들 점수 다 비슷비슷해 근데 주말 다가오면 점점 차이나 내가 승급하려고 무리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매일 같은 양 꾸준히 하기만해도 순위권 들게되더라고
진짜 인정! 근데 꾸준히 한다는거 자체도 어려운것같애 운동이랑 똑같애 ... 한두달 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며칠 못하게됐을때 아 망했다 걍 안해야겠다 다까먹었을듯 하고 안해버리면 거기서 끝인거임 까먹은것 ㄱ같아도 막상 책펴보면 몸이기억하고있음 꾸준히만 하면 되는거같애
약골에 운동 신경 1도 없어서 학생 때도 체육 시간에 앉아만 있던 사람인데 어느 날 운동에 빠져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진거야 10년 가까이 주말만 빼고 매일 했어 나중에는 주말까지. 그래도 이래저래 부족하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국대는 못했는데 선발전 3위까지는 했어 10프로는 했다고 생각해 지금은 가르치는 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선수의 꿈은 포기하지 않으려고
개허벌 합격률 70 프로 넘는 시험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공부하기 싫었거든 근데 그냥 했음 글쓴이는 2주의 전사였지만 난 거의 오일에 전사ㅋㅋㅋㅋ 근데 막상 가서 시험 보니까 어라? 걍 문제 복붙 수준이더라고 나머지 30은 뭔가 싶었음 그냥 돈 내고 안 나온 애들이구나.. 싶고 뭐든지 끝까지 한 사람이 이기는 거군 생각했어
나는 공부는 아니고 운동(수영)인데
수영 아예 못했고 한강건너기 대회 나가고싶어서 주 2회 일대일 레슨 자유형만 속성으로 받으면서 매일매일 수영함
하루도 안빼놓고 매일 퇴근하고 가서 연습하고.. 처음엔 50미터 100미터 150미터 너무 힘들고 괜히 시작했나 싶었는데.. 레슨 받으면서 울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함 울면서 수영함 코에 물 들어가고 물 먹어도 조금씩 하루하루 해낼때마다 약했던 내가 제일 두려워했던 수영을 한다는게 벅차고 자신감도 생김..
3달 후엔 맨몸으로 1천미터 가능해졌고 오늘의 나는 내인생에서 나이는 제일 많지만 체력도 멘탈도 가장 강해졌다는걸 내가 느끼니까.. 다른것도 해낼 수 있다는 용기도 생기고 마음가짐도 달라졌어
대학교때 9시에 시작하는 아침수업 들엇엇거든? 중간고사때는 공부열심히하고 시험 꽤 잘봣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너무 잘해서 망햇다 싶었는데,,기말되니까 사람들이 출석을 안해서 기말고사는 망쳤는데도 출석만해도 비플은 깔고 가더라
하고싶은 공부 생겨서 두달째 하고있는데 예전에는 하루라도 거르면 안된다는 강박이 있어서 매일매일 못하면 바로 의욕 꺾여서 포기했는데 직장이랑 병행하는거니까 매일 못해도 되니까 꾸준히 하자는 마인드로 편하게 했더니 그 공부가 너무 재밌고 실력도 많이 늘었어 진짜 매일 몇시간씩 하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포기를 안 하는게 중요해
수영 초급반 다닌지 거의 일년째인데 원년멤버 지금 나만 남은 거 보고...사람들 생각보다 꾸준히 안하는 거 알겠더라. 그래서 나는 꾸준히 다녀서 중급반 꼭 가기로 마음 먹었어! 일주일에 몇 번 안가도 꾸준히만 가면 못하던 자세도 어느샌가 하게 되더라고 어렸을 때 수영 배웠으면 정말 좋았겠다 싶더라 나는 꾸준히 뭘 못하던 사람이었는데 하니까 되는 걸 알고 난 후로 내가 이루고 싶은 건 꾸준히 하게 되는 거 같아
운동 취준 재테크 모두 공통이야. 꾸준히하면 성과 안날 수 없어
나 완전 종이인간 43키로였는데 4~5년 웨이트 꾸준히 해서 50키로정도 유지하고 배왕짜,어깨뽕도 있음ㅋㅋㅋ